전개상 반전이 분명 있을태지만 이번에 불만이 많은 이유는
기대감의 배신때문인것 같네요
답답한 전개야 전에도 있었고,
왠만한 만화나 소설들도 다 답답한 부분은 있기 마련인데
이미 하이세때 답답함이란 답답함은 다 보고 기억 돌아오는것만 기다렸는데
애가 완전히 돌아오니까 오히려 기대보다 한참 떨어져서 답답의 끝을 찍고 있는지라
1부때 야모리한태 고문받은 후엔 답답함을 날려줄만큼 시원한 모습이라도 보여줬죠.
그런데 이번엔 정말 기다리다가 뚜껑을 열어봤는데 기대감에 한참 못미치는 뭔가가 나온거라서...
그것도 백보 양보해서 강해졌는데 더 강한적이 나오는거야 충분히 그럴수 있다 해도, 뇌가 너프먹는건 많이 괴롭죠.
이번 카네키 빈집당한게 완전하게 정당화 되려면, 애초에 카네키가 아지트를 버리고 뭔갈 얻을 생각으로 간거여야 하는데,
그럴것 같지도 않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