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인형은 아무리 생각해도
현 상황에 어울리는 인물는 하이루인듯...
우이의 지휘하에 싸우는 상황이고 이런 변태같은 짓으로 사람 괴롭히는게 이 작가와 작중 악역들 특징이니...
제 생각에는 에토는 당시 상황에서 탈출했거나 모종의 이유로 몸을 확보하지 못했고 대신 하이루의 몸에다 요시무라의 카구네를 심은게 아닌가 생각됨.
하이루는 뛰어난 반 인간이었고 요시무라의 카구네라면 최종적으로 에토와 비슷한 모양이 될 가능성이 있음.
또 에토의 카쿠자는 가면같은게 아니라 새로운 얼굴이 하나 생기는 모양이었는데 이번 짭빼미는 얼굴에 가면을 쓰고있었음. 요시무라의 카쿠자가 가면처럼 씌워졌던걸 생각하면 더더욱 이쪽인 것 같음.
추가로 아직 전 국장을 죽인 사람이 밝혀지지 않았는데 시체에 엄청나게 큰 카구네 탄환같은게 박혀있었음.
아마 이게 저 짭빼미의 시험운용은 아니었을까 생각해봄.
그니까 에토 죽이지 말고 제발 재등장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