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개
밤이 칼라반 막타 칩니다. 칼라반 성격상 이러저러한 말 늘어놓을게 뻔한데 너 때문에 내 은인을 죽였다느니 하진성은 잘못된 선택을 한 댓가로 마땅히 죽었다느니 하면서 밤 자극할게 뻔함.
밤이 믿지 못하자 ㅎㅈㅅ이 죽어가며 전달했던 유품이라든지 이런거 내밀듯. 칼라반 단신으로 왔으니 죽음 납득 시키려면 이방법 밖에 없음. 밤 그거보고 자책과 슬픔에 빠지고 칼라반이 밤 죽이려는 찰나 귀신같이 각성해서 반격합니다. 약간 어둡고 냉소적인 분위기가 좋을듯. 그걸로 구멍뚫린데 막타 맞고 이번 에피 종료. 물론 밤도 힘 다써서 기존 떡밥이었던 정거장 텔레포트로 도망감.
밤 ㅎㅈㅅ 죽음 계기로 자하드에 대한 반감이 뚜렷해지고 구스트앙 퍼그 등 지지세력 얻을걸로 보입니다. 지금까진 자기 이상에 따라 자하드를 옳지 않게 봤던 낮은 차원의 반감이었지만 이젠 원수라는 감정적인 확실한 동기가 생긴 법이죠. 또한 밤의 능력에 대한 세간의 회의감도 선별인원이 자하드 군단장 막타친걸로 잠재울수 있음.
그래도 이게 하진성이 죽었다고 볼순 없는것이 마스체니가 칼라반 눈속임으로 먼저 보내고 하진성 어디로 빼돌렸을수도 있음. 이 전개라면 밤 각성도 시킬수 있고 정거장 에피도 빠르게 매듭짓고 시우한테도 개꿀임.
P.S 두번째 가시 사용은 안나올법한게 첫번째 가시 썼을땐 관리자의 힘이라고 묘사가 된 반면 두번째가시는 신의힘에 비유됐음. 자하드가 밤 죽이려고 맘먹엇는데도 이 가시때문에 놓친점을 생각하면 칼라반 정도 상대하는데 나오진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