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 비슷한 매력
(단편임)
스페어 팀으로 라헬을 쫓은지 벌써 6달이 지났다
라헬.. 넌 어디에 있는거냐..
라헬은 밤과 비슷한 매력을 풍긴다.
거기다. 여자다.
라헬은 아름답다
하지만 미카엘과 애플이 내게서 라헬을 빼았아갔다
개자식들
그래서 난 스페어 팀에게
라헬을 생포해 오라고 명령했다.
얼마전에 단에게서 연락이 왔다.
라헬의 위치를 찾았다고
나는 라헬을 반드시 살려서 잡아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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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이 지났다.
스페어 팀으로부터 연락이 오지 않았다.
띠리링 띠리링
연락이다. 단이다
"단? 라헬을 잡았어?"
"쿤씨로군요"
??? 라헬?
"라헬?"
"네. 쿤씨. 저에요
어리석군요. 그정도 팀으로 절 잡으려고 하다니"
"그..그게 무슨.."
"아쉽게 됐네요. 단씨는 더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에요"
"너..너 설마"
"네. 그래요. 단씨는 제가 하하핫"
라헬은 사악하게 웃었다.
"너..너...너.."
단이 죽었다니.
불쌍한 단.
끝까지 라헬에게 피해입다 죽는구나
미안하다 단.
전화가 끊어졌다
"이런... 젠장할.. 스페어 팀이"
스페어 팀이 전멸했다.
젠장. 라헬을 더 가지고 싶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