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생각해보는 진거
거인이 원종이고 인류가 후에 나온 종족이라는 가정하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상상해봄.과거 인류 이전 거인으로 이루어진 종족 존재.
전쟁과 자원부족으로 전멸 위기에 처하자 분쟁없는 이상 세계 건설을 위해 작아지는 법을 연구.
문제는 이 같은 인간화가 모두에게 혜택이 된 것은 아님.
인간화 실패로 인한 대규모 부작용 발생. 자아의 상실. 육체 손상. 이상행동 등...
이상 세계 건설에서 도태된 이들은 광기에 휩싸임.
거인 인류의 문명은 파괴되고 야만으로 회귀하였으며,
특권 인류는 광기와 전쟁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거인 동료 다수의 희생으로 벽을 건설.
인류 교화를 위한 역사 왜곡이 진행됨.
야만화된 거인 사회의 침입을 막기 위한 군사 집단 발생.
거인의 침략과 주인공 능력 발현.
분노와 식인 행위는 거인화의 촉매. 이는 붕괴된 시절의 유전자를 깨우는 행위. 어린 시절 주인공이 맞은 주사는 치료제나 변신 시약이 아닌 거인화 유전자를 되살리는 중화제.
라는 망상. 암튼 진격거는 떡밥보다 사람들 추측글이 더 재밌다.
현재 벽안으로 이주전, 그 전에 살던 대륙에서 거인에 쫒겨서 항해를 통해 신대륙으로 이동했고
거기엔 이미 벽이 있었다고 설정되어있거든용.
그럼 지금의 인간사이즈 애들이 원래 거인사이즈였다면
그들을 쫒아낸 거인들은 훨씬 더 큰애들이었다는 말이되는건가요?..
근데 지금 인간을 공격하는 거인들 사이즈를 보면 그렇지 않은것같은데..
흠.. 약간 모순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