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가 욕먹고 오래사는 이유
뭐긴모야 나잇값을 못해서지
코난이 건방지게 구는건 잘못이지만 인간적으로 박사 나잇값 너무 못한다.
어른으로써 어린이 탐정단 나부랭이와 어울려 주는건 매우 건전한 일이지만
얘들의 민폐스런 철없는 행동에 동조하고 운전기사 노릇을 자청한다.
코난이 지금 목숨을 위협받고 그 와중에도 세계적인 범죄조직과 싸우는 중인데
무슨 축구공 장비나 만들어 주고 말이다. 인간적으로 총격전이 벌어지는 검은조직과의 사투에 대비해서
대인살상무기라도 안겨줘야 돼는거아님? 어린이 탐정단이랑 너무 어울려서 어린이 마인드가 돼고있다.
개인적으로 마취총시계보다 더 강한 플라즈마 머신건 시계로 중장갑을 무력화 시키는 장비가 나왔음 좋겟다.
그러나 코난이 액션 막장이 돼서 그렇지 범죄조직하고 싸우기에 그렇게 유용한 무기들은 갗추지 못했죠.
세상에 대인저지무기가 축구공이라니 좁은공간에서 발차기로 공을 차서 상대방을 저지할순 없잖슴.
아마 이그 노벨상감도 못됄거임.
박사가 어린이 탐정단하고 놀아주는건 이상적인 어른의 모습이나 그들의 민폐행위에 동조하며 운전기사 노릇을 한다면
솔까 내가 코난이라도 빡칠거임.코난의 잘못은 어른을 공경하지 못하고 소중한 지원군을 함부로 대우하는거고
박사의 잘못은 좆초딩놈들의 공무집행방해및 주인공 활약에 재뿌리기 작업에 알게 모르게 가담한다는것
둘중 누가 나쁘냐면 나는 코난을 나쁘다고 할거지만 박사가 어린이 탐정단이랑 동화되는게 더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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