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봐도 감동인 이목의 "허세" 와 그에 따른 결과...
영정 앞에서 소리질러~~~
" 지금 있는 진 장 전원이 한꺼번에 덤비더라도 이 이목의 상대가 되진 못한다~~~!! 그래도 덤비겠다 한다면 어디 한번 와보거라~~~!! "
---> 지금 왕전 8만5천, 이목 10만 과 대치중....
열미에서 출발한 왕전에 대한 보고를 받은후 이목의 독백...
" 들어와?? 왜 들어왔나 왕전?? 탈출구가 없는 포위망전에서 승기가 보였단말이냐?? 만약 그렇다면 완전히 수를 잘못 읽었군 왕전...... "
---> 여기까진 완벽한 쌈싸먹기 전략....
그 뒤에 이어서 부하들에게...
" 이 진 연합군을 왕도권앞에서 전멸시킨다면 진은 20만 대군 지금은 대장군급인 왕전,환의,양단화 그리고 그 밑에 이어진 유능한 부장들, 전원을 잃게 됩니다. "
" 그 말은 즉, 그 진왕의 중화통일 야망의 붕괴로 직결됩니다."
---> 100% 맞는말....
업성에 주변성의 난민이 몰린다는 보고를 받고...
" 언제부터, 대체 몇일전부터 업은 난민을 받아들이고 있죠???"
" 예상하지 못한건, 내부에 아홉성이나 되는 몫의 백성들을 들이고 말았던 겁니다. 병량공세전쟁, 저도 처음 들어봅니다..."
---> 진군이 금안에서 열미로 방향튼걸 하루만에 보고받은 전서구시스템을 갖추고도 이걸 몰라???
조왕이 이목에게....
" 너는 여전히 변명의 달인이구나.. 이목... "
---> 의외로 날카로운.....
마광을 따러가는 작전회의 시 이목의 독백...
" 이 첫날에 반드시 결코 뒤집을수 없을만한 대국을 우리쪽으로 기울게하는 결정타를 제가 날리겠습니다..."
---> 마광따위가 목적이 아니라 병력에 피해를 줘야 여길 뚫고 업으로 갈거 아니냐....??
첫날밤 이목에게 찾아온 금모...
" 에... 그것이... 기수에게 받은 보고로는.... 실패랍니다..."
---> 그럼 낮에 마광 딴건 뭐지???
왕전이 몽념에 대해...
" 어리지만, 몽념은 나와 이목사이에 끼어들 정도로 전장을 보고있다..."
---> 몽념보단 마광이 상대하기 편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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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목에게 뭘 더 기대해야 된단 말입니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