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미리보기분이 왤캐 답답한가 생각해봤음.
그간 자신이 전면적으로 부정해온 '이태양의 행동'과 똑같은 행동 한게 문제인거 같음.
나친위, 너친위편을 통해
당사자의 감정, 의도에 좋게 말하면 배려를, 나쁘게 말하면 오지랖을 보여주며 분조장 이태양이 분노에 몸을 맡기고 날뛰는걸 정면에서 부정했는데,
이번 에피소드는 유리에게 민폐가 되지 않게 조용히 있어야지 다짐하고 생파에 가서는
마녀사냥(?) 당하고 욕 쳐먹으니깐 이태양과 똑같이 분노에 몸을 맡기고 날뜀.
미치도록 화가 나서야 같은 독백 보면 이를 뒷받침 해줌.
남은 바라지도 않은 오지랖으로 스토킹하고, 참견하며 호박고구마 마냥 타인의 시선에 눈치보는 모습으로,
개썅마이웨이 이태양과 대립해놓고
정작 본인은 문제해결의 방향을 그저 빡친다고 날뛰는걸로 그려진게 핵심인듯.
재탕하다 보니깐 그저 스토 킹.
이새기 직전 에피소드에서 하민이가 자신에게 갖는 기대 따위에 눈치보며 정성욱 변호하는 개씹고구마를 보여주면서 한다는 소리가
왜 넌(이태양) 내 입장은 생각해주지 않냐고 해놓고
정작 유리 입장은 1도 생각않고 냅다 싸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당하고, 전면적으로 부정해온걸 그대로 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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