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용비불패나 고수나 작가님의 뒤통수는 염두를 해야되요 언급도 에매모호하고..
Van물질 | L:0/A:0
54/230
LV11 | Exp.2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2-0 | 조회 341 | 작성일 2017-01-22 18:02:53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용비불패나 고수나 작가님의 뒤통수는 염두를 해야되요 언급도 에매모호하고..

 주로 용비불패 때 부터 있었던 함정이었죠 까놓고 용비불패나 고수 둘다 등장인물의 언급을 쉽게 믿기에는 뒤통수 맞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니거든요..

 

대표적인 예로 무영삼귀를 한꺼번에 죽인 자에 대한 소문이 퍼지자 잡객들이 "믿을 수 없군 무영삼귀를 한꺼번에 죽일 수 있는 자가 존재하다니" "혹시 열두존자중 한사람이 아니었을까?" 뭐 이런 언급이 나오는데요 이걸 곧이곧대로 해석하면 무영삼귀는 열두존자 정도가 아니고서야 한꺼번에 죽일 수 없는 그런 실력자로 묘사됩니다만 현실은 싸움을 피하려던 용비를 상대로 성공한 검격을 제외하면 창봉술 쓰는 양반한테 맨손으로 탈탈 털립니다 게다가 이후에 상관책과 잠시 합을 겨룬 용비가 "지금까지 강호인을 많이 만나본 것은 아니지만 그대만한 실력자는 한 명도 없었는데.."뭐 이런 식의 뉘앙스로 말을 합니다 까놓고 이성을 잃은 상태긴 해도 용비 탈탈 털어버린 적성이 무영삼귀 다죽일 수 있지 않을까 싶을 지경..

 

그리구 천살귀궁이란 작자한테도 "활을 들고있는한 가히 당금 무림에서 적수를 찾기 힘든 인물이지!" 이란 거창한 멘트가 붙습니다 허나 현실은 이성 잃은 용비한테 떡이되는 수준.. 그래서인지 열손가락 드립을 친 묵장로의 언급도 개인적으로 과장이 아닌가 하는중.. 

 

이런식으로 언급의 신빙성이 떨어지는 전례가 있는 이상 섣불리 판단하는 건 이불킥의 원인을 만드는 것밖에 안됩니다

까놓고 고수도 완성됀 괴물 당간이 있고 본인이 현역으로 있었다면 파천신군의 제자고 나발이고 백마곡을 지켜낼 수 있는 귀혼수 갓우복이 있죠 

 

강룡vs암존의 싸움의 양상도 초반부를 본다면 저도 암존의 우세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도 그럴게 암존이 본격적으로 나서기 이전부터 내선향의 꼬봉 1호가

"설사 패왕의 후계자가 아니라 파천신군 본인이 온다 해도 저곳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라고 못해도 암존을 파천신군과 대등 이상으로 보는 언급을 했고 파천신군이 현 무림에서는 가히 막을 자가 없는 최강이긴 하나 구 무림맹 시절까지 간다면 "파천신군의 위명에 밀리지 않는 전설적인 고수들이 존재하지 않았던가"라며 파천신군이 구시절을 포함해도 독보적인 고수가 아님을 강조해서 파천신군보다 아래가 아닐까 여겨지는 강룡이 처음으로 위계상 밀릴 만한 적이 암존이 아닌가 싶었죠 더군다나 암존 본인도 "열두존자와 겨루어도 승부의 예측이 힘들다"라는 주교를 1:1로 이겨먹었으며 무림맹주가 포함되는 삼존 중에서 무공만큼은 능가한다는 수식어가 붙은 인물이니까요...

 

뭐 강룡 본인도 암존을 보고 "사부님..ㅇㅏ니 그 이상? 이 정도의 투기를 가진 자가 존재하다니..라고 묘하게 파천신군보다 암존을 띄워주는 해석도 가능한 말도 해주고 암존 본인이 "내가 니 스승의 원수다"라며 파천신군을 불구로 만든 대상이라 한데 비해 암존은 딱히 큰 외상이 있어보이지도 않았고 "자신의 굴욕은 제자한테 전하지 못했던가"같은 말투로 볼 때 암존이 최소 동등인 것 같은 뉘앙스의 냄새가 좀 풍기더라구요

 

맨날 살초 안쓰고 적당히의 모토인 강룡이 암존한테 "드디어 제대로 해볼 생각이 들었느냐?"라는 말까지 들으며 파천명륜공 발휘하는데 암존에게 밀리는 듯한 묘사도 있었죠 이후는 뭐 독비철주편에 농락당해버렸구..

 

전 여기까지 봤을 떄 슬슬 강룡에게 패배를 심어주려는 에피소드인가 싶었습니다 그도 그럴게 강룡이 소진홍과 도겸을 보며 사부님에게 듣던 것과는 달리 "이 정도의 실력자가 존재했다니" 같은 무림의 고수들에게 놀라는 진행이 자주 있었으니까요 이제는 그 징조가 뻥 터질 떄가 왔구나 싶었죠

 

"비원이 이루어질 뻔한 적이 있었다"라는 언급과 둘의 싸움 승패를 떡밥을 남기는 언급을 통해 파천신군이 만약 암존보다 약해도 큰 차이는 안나겠구나 하고 넘기고 있었고 파천신군과의 접신ㅋ교감하는 강룡이 "사부님도 지셨잖아요, 상대가 너무 강해요" 이런식으로 투덜대니 암존이 더 쎈게 맞나 싶으며 넘기는데

"이 사부는 평생 패배란걸 경험한 적이 없다"라고 하고 "죽여야겠다"라고 하고 팔맥 여니까 뜬금없이 팔이 동강 났죠 급전개 ㄷㄷ

 

그래서 고수게시판의 권력 계층이 단숨에 뒤바뀌는 일이 발생했습니다만... 저는 아직은 두고봐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정황상 파천혈비공은 파천신군에게 전수를 받았을 텐데 지금 여론인 "파천신군과 강룡이 암존보다 강하다"라는 의견이 성립되면 스승이랑 교감하던 강룡이 "사부님도 지셨잖아요"라는 언급에 회의감이 들거든요 파천신군의 진짜 실력이 암존보다 그렇게 강하다면 강룡은 파천신군의 패배에 가장 먼저 의문이 들었어야 하는게 정상이 아닌가 하거든요

"사부님이 너따위에게?" 라던가..뭐 갑자기 진행선이 뒤바뀐만큼 아직 뒤통수가 끝났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강룡이 뜯은 팔이 사실 환각이였다라는 뒤통수가 진짜 나올 지"도" 모르고 어쩌면 암존이 팔 뜯겼는데도 제대로 응수하자 강룡이 다시 밀릴 지도 모르는 노릇이죠 앞서 그렇게나 암존을 띄워놓은 문구도 있는지라.. 뭐 이렇게 말해도 뜯긴 팔이 훼이크였다 할 확률이나 다시 암존이 강룡 압도하는 확률이나 드럽게 적은 건 마찬가지긴 합니다만 혹시 모르는 일.. 그러므로.. 저는 아직 지켜봐야 하는게 아닌가 라는 입장입니다 솔직히 강룡 우세 or 승리가 70~80정도는 넘어온게 아닌가 하지만 굳이 이불킥 원인 만들 필요는 없..

개추
|
추천
2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judo
맞습니다.. 확실한건 암존은 작가님이 내선향과 암존.. 들개들은 통해 띄울대로 띄워 준 상태고 이젠 강룡타임이라는거죠.

그리고 강룡이 사부님에게 사부님도 지셨잖아요라고 한건 사부님.. 진거맞아요? 아니죠? 라고 추측되더라구요 그 말하고 다음컷보면 아무말 안하고 사부 대답기다리는 강룡 모습이 스승의 답변을 기다리는 모습이라.. 떠본거라고 봅니다. 스승님.. 그럴리없죠? 사실아니죠? 느낌..
2017-01-22 18:07:33
추천0
Van물질
이제 슬슬 강룡이 반격을 할 때가 오긴 왔죠 갑자기 팔 동강 내버린게 당황스럽긴 하지만 ㅋㄷㅋㄷ
2017-01-22 18:09:51
추천0
퍼런망아지
2017-01-22 21:34:43
추천0
Van물질
ㅜㅜ
2017-01-22 22:47:53
추천0
장삐쭈
전개가 엄청 뜬금없긴 했어요ㅋㅋ
흡사 블리치를 보는듯한ㄷㄷ
죽기 전까지 힘을 아낄만큼
중요한 이유가 있는지도 의문이고요
2017-01-22 23:03:20
추천0
Van물질
그렇죠 그렇죠 필력이 있는 작가님인만큼 잘 풀어나가실거라 믿고있는뎀 블리치식 전개에 쪼금 불안한...
2017-01-22 23:19:45
추천0
장삐쭈
이렇게 독자들 애간장 태우는것도 작가님 기량이니까요ㅋㅋ
문제는 기량 뽐내려다 본전도 못뽑은 만화를 너무 많이 봐서
뭔가 불안하다고 해야하나ㅋㅋ
제가 볼땐 이번 에피소드가 가장 고비이자 발판 일거 같네요
2017-01-22 23:38:48
추천0
Van물질
ㅋㅋ 애간장이 어느샌가 권력 순환과 용비팬vs고수팬의 전쟁이 되버렸는데 이것도 예상하신건가 ㅋㄷㅋㄷ 저도 이번 에피소드가 본격적인 시작이며 재밌는 떡밥이 나오는지라 기대중입니다 ㅎ
2017-01-22 23:59:46
추천0
장삐쭈
솔직히 먼저 안건들이면
의견만 주고받는 선에서 끝날거 같은 분들도 많은거같은데ㅋㅋ
대놓고 먼저 건드시는 분들이ㄷㄷ
2017-01-23 00:10:16
추천0
Van물질
너무 살벌함 ㅜㅜ
2017-01-23 00:15:38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70212 일반  
고수에서 이계언급 볼때마다 [7]
魔神
2020-06-17 0-0 688
70211 일반  
단도 강룡 잠재력 개방 도구에 불과함 [2]
무투가
2020-06-17 1-0 356
70210 일반  
신물의존 클리세는 안깨진거라 보는게 [6]
까먹지말자
2020-06-17 0-0 292
70209 일반  
교룡갑이 강룡보고 무림떠나라고 한건 진심인거같은데 [4]
사이타마
2020-06-17 0-0 374
70208 일반  
강룡도 독고룡 내공 안받았으면 단 그릇은 못되지. [1]
콜택
2020-06-17 0-0 210
70207 일반  
이쯤되면 두좆자는 진짜 실력이 그 수준이었던게 맞지? [10]
NENE
2020-06-17 0-0 593
70206 일반  
앞으로나올 싸움에서 용불기준 존자급은 무슨의미냐
Kuze
2020-06-17 0-0 101
70205 일반  
이제 파밸 붕괴된거맞지? [3]
미루나무
2020-06-17 0-0 449
70204 일반  
강룡 이제 한 번 더 죽으면 파래지는거냐??
꾸엘렐엥
2020-06-17 0-0 63
70203 일반  
아니 혈비가 교룡갑 무시할 때 [2]
낙지짱
2020-06-17 0-0 247
70202 일반  
학살은 파천 본인이 주도한게 맞다 보는게 [4]
까먹지말자
2020-06-17 0-0 226
70201 일반  
소도진 단준다고 쌔질꺼같냐ㅋㅋㅋ [1]
미루나무
2020-06-17 0-0 161
70200 일반  
근데오늘자보니까 [5]
미루나무
2020-06-17 0-0 178
70199 일반  
푸른단강룡 어느정도일꺼같음? [6]
미루나무
2020-06-17 0-0 339
70198 일반  
강룡 폭주는 확정이긴함
개걸레
2020-06-17 0-0 62
70197 일반  
파천 수염 긴상태랑 짧은상태가 있잖아 [1]
까먹지말자
2020-06-17 0-0 123
70196 스포  
클로즈업이나 말 줌임표 남발이 분량 잡아먹긴 해도 [2]
헌터잼잼2
2020-06-17 0-0 119
70195 일반  
걍 고수도 진부해도 평범하게 가면 안됐을까? [3]
Kuze
2020-06-17 1-0 492
70194 일반  
강룡-파천관계를 보면 [3]
까먹지말자
2020-06-17 0-0 167
70193 일반  
무협소설 특유의 클리셰인 특이체질이 등장한다면? [1]
콜택
2020-06-17 0-0 176
70192 일반  
아니 애초에 단한테 몸 허용한순간 혈비나 강룡 폭주는 확정아님?
개걸레
2020-06-17 0-0 61
70191 일반  
신선림 선도술 아직 안나오고 흡성대법 진가도 아직 안나옴 [1]
콜택
2020-06-17 0-0 159
70190 일반  
송예린이 캐리할듯
까먹지말자
2020-06-17 0-0 86
70189 일반  
근데 용구 클로즈업하는거 그만 넣어주면 안되나 [7]
링겔
2020-06-17 7-0 651
70188 일반  
아니 용비불패에선 템빨말고 무공 쌓으라며 기운아 [1]
링겔
2020-06-17 1-0 319
      
<<
<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