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참전할 곳이 리아쪽 도우는 것밖에 없긴 합니다.
ㅁㄱㅍㅅ님 글에도 댓글로 써놨지만 다니엘과 앤의 대화에서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이나
부질없긴 하지만 앤의 약속 ( 앤의 약속은 프레이편 애엄마는 무적인가 그때부터 부질없는 약속이었죠.. )
메이의 생존- 리아의 죽은 모습보고 끝내는 비극으로 치달을 수도 있으니 패스.
무엇보다 이번 에피에서 PPP가 리아를 도우는게 아니라면 쓸데없이 앤이 차지하는 공간이 너무 많다고 보네요.
다니엘의 그 기술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서나. PPP의 기술력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해서라고 해도.
또는 레오의 가로우한테 받은 기술을 설명하기 위해서여도.
쓸데없이 컷을 먹는 장면이 너무 많죠.
뭐 위에서 설명하기 위해서 나온 컷들은 이유가 충분하니 문제될 것도 없고 삼을 이유도 없는데
현재 PPP가 전장에 발담기 일보직전의 거리까지 왔는데 하는 거없이 리아 패배하고 난 뒤 드라이랑 의견이 다르다면서
입씨름만 하려고 온거면 오는 시간동안의 컷이 너무 허무한데다 의미없는 컷들이 되죠.
( 그 와중에 더욱더 견고해지는 나이트런에서의 약손이란 부질없고 사망플래그라는 것. )
가능성은 크게 2가진데.
하나는 PPP가 리아를 도우는 구도로 갈지. ( 이 경우 다니엘의 맞아죽는다도 이해되네요. 밑글 댓글 참고. )
나머지 하나는 전쟁 끝나고 드라이랑 의견충돌 끝.
아마 히어로편처럼 설명에 치중한 에피가 아닌 메인 에피소드로 이야기가 진행되어가는 것 같은 나이트폴이니 만큼
아직 끝나려면 멀었다고 보네요.
그리고 그 경우일 때 PPP가 참전한다면 리아쪽에 섰을 때 스토리가 좀 더 길어질듯..
리아를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