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쩌리들이 온 것도 노답인데 이것도 막장
쩌리 넷이서 학교, 아이들 지키기 포기하고 와버린 것도 노답 막장 설정오류지만 또 문제가 당장 섬 내에서 콰광- 거리고 싸우고 있는데 아무도 전혀 파악을 못하고 있다는 것도 참 노답.
각 지역에서 벌이고 있는 싸움을 전혀 파악도 못하고, 감지도 못하고 있으니. 멀리 떨어진 곳도 아닌데.
이번 에피소드 전체 내에서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음. 그렇다고 힘을 감지 못하는 것도 아님. 타이탄의 힘을 다들 감지했었으니.
대체 왜 주변 박살내고 싸우고 있는데 전혀 힘을 못느끼고 파악도 못하고 있는건지 참...
심지어 도란트와 프랑켄슈타인 싸움 때는 프랑켄슈타인이 브랑과 크라노가 당한 것을 언급할 때 도란트는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둘 다 이미 라엘과 카리어스가 승리한 것을 파악. 약간 떨어져서 싸우고 있었으니 눈으로 본 것도 아니고 그냥 기운으로 파악한 듯. 근데 둘의 대결 상태를 바로 근처에 있던 라엘과 카리어스는 전혀 파악하지 못했었음.(프랑켄이 다크 스피어 방해 때문에 기절했을 때, 기운이 약해졌는데도 그걸 전혀 파악 못함.)
등등...
힘을 느꼈다가 못느꼈다가 반복되니 뭐라 말하기가 참; 프랑켄과 도란트는 파악하는데 라엘과 카리어스는 전혀 파악 못하고 있으니.(그것도 카리어스는 원거리 전문이고 원거리의 상대들을 파악하는 감각이 제일 뛰어나다고 하는데)
심지어 과거 프랑켄 스토리에서는 프랑켄이 루케도니아 외곽 지역에 처음 들어왔을 때 외곽 지역에서 레이가와 게슈텔과 싸움 벌일 때 전대 로드와 라이제르만이 아니라 가주인 록티스마저도 그 기운을 파악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