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게문학] "랭커가 된 후" <2>
134F 워프 게이트
"뭐하는 녀석들인지 모르겠다 , 확실한건 저 문양을 봐서는 자하드의 공주 인 것같고 , 저 작은녀석은 길잡이인가 ? "
" 어이 너희는 누구고 , 왜 내 이야기를 하는거지 , 나한테 볼일이라도 있는건가? "
" 너가 우렉 마지노가 맞구나 ! "
그 녀는 순식간에 "우렉 마지노"에게 달려 들어 주먹을 들이 댔다 .
워프 게이트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
" 하하하, 재미있는데 ? 나한테 이렇게 달려드는 녀석 , 특히나 girl 은 처음인걸? 아주 재미있어 "
" 헤헤헤 , 나도 마찬가지야 ! 내 주먹을 이렇게 쉽게 막다니 기대 되는데 ? "
연기가 걷어지며 그들의 대치 모습이 나왔는데 , 그녀의 주먹을 마지노는 한손은 주머니에 넣고 , 다른 한 손 손가락으로 막고 있다 .
" 그렇다면 좀 더 강하게 나가도 된단 거지 ? 어디 한번 보여주라구 마지노! "
" 이 아가씨 재미있는데 ? 좋아 마음껏 공격해라 , 오늘은 내가 기분이 좋으니 적당히 상대해주지 "
그녀는 신수로 신체강화를 하고 무차별적으로 "마지노"를 공격하고 있지만 , "마지노"에겐 아무 타격도 없을뿐 되려 즐기고 있었다 .
" 야이 놩뇬아 ..... "우렉 마지노"한테 달려든 것 많은로도 미친짓인데 여기 워프 게이트라고...자하드께서 아시면 사형인데...."
워프 게이트에 있는 하이랭커들은 이 들의 모습을 지켜 보고 있다 .
" 대단하군 , 저 우렉마지노에게 달려드는 저 공주님도 , 그리고 저 공주님의 공격을 저리도 쉽게 막아내는 마지노도 ... "
어느새 그녀는 마지노에게 무차별 공격을 하다가 지치고 말았다 .
" 하......잠깐만 쉬고 하자 ... 조금만 , 아주 조금만..! "
" 하하하 , 이거 진짜 골때리면서도 재미있는 아가씨네 , 어이 너 이름이 뭐냐? "
" 나 ? 하 유리 자하드 ! "
" 하이고 아가씨.. 이름마저 그렇게 알려주면 이제 표적이 될텐데... "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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