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은 지금 봐도 재미있습니다
야마소라 NTR은 제외하구요 내 최애캐 소라가 .. 소라가 하....
비슷한 시기 인기있었던 포켓몬과 대비되는 점이(작품성이고 뭐고 그런 건 떠나서)
현실 세계의 어두운 면이 디지몬에는 있었거든요.
애초에 처음 보는 세상에 떨어져서, 먹을 것도 헤매야 하는 애들하고 모험 떠나는 건 다르잖아요.
그래서 저는 어드벤처라는 말이 그다지 와닿지 않습니다 ..
일단 디지몬 세계에서는 확실히 '죽음'이나 그에 준하는 모습들을 보여줬거든요
제 기억 상 다른 소년만화 쪽에서 악당이라고 해도 죽이는 장면 거의 못 봤어요.
매튜랑 리키의 가정불화라던가. 파워디지몬 가면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요 .. 아무튼 머리 좋은 애 누구지? 그 애라던가.
프론티어에서도 형제였나 쌍둥이였나 빛과 어둠으로 대비되는 애들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다소 게이같군요)
물론 정점은 테이머즈 .. 애들이 봐서 인기 없을 수밖에 없었어요. ㅏㅏㅏㅏㅏㅏㅏ 머리가 아파요. 문득문득 보면 되게 심오해YO..
그래서 정주행하려다가 문득 보니까
수능이 9일 남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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