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읽은 책은
내청코
블랙불릿
나친적
던만추
캄피오네
새여동생
하이스쿨 dxd
노겜노라3권초반 읽는중
여기서 개인적 취향으로 인한 순위를 매겨보면
1.내청코.2.새여동생.3.나친적.4.던만추 5.하이스쿨dxd
노겜노라는 주변의 평이 너무 좋아서 기대치가 엄청나게
높았는데 그 기대치에 반해1,2권은 그냥 저냥 볼만 했네요.
반면에 내청코는 기대한 만큼 재미 있었습니다.
캄피오네는 14권까지 사놓고 갈 수록 만들어진 설정에 대한
설명덕분에 10권읽는 도중에 접었고,
하이스쿨 dxd도 매번 같은 패턴에 살짝 지겨워서 18권까지
사놓고 17권읽는 도중에 접었습니다.
제가 눈여겨보고 있는 책은
1.로그 호라이즌
2.문학소녀 시리즈
3.농림
4.시노노메 시리즈
5.히카루가 시리즈
6.데이트 어 라이브 정도인데..
이 중에서 골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갯수는 상관 없고
순위를 매겨주셔도 됩니다.~~~~
글쿤요 ㅎ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은 어떨까 하다가 설정에 질린 캄피오네 덕분에 도중에 포기할까 덜컥 겁부터 나고, 방패용사 성공담은 암걸린다는 평이 많고, 그냥 던만추처럼 비교적 단순한 설정에 책장 휙휙 넘어가는 책 없나 싶기도 하네요. 소아온이나 엑셀월드,어마금.초전자포같은 책은 대충 내용을 알고 있어서
사서 읽긴 좀 거부감이..ㅎ
호라이즌은 아시겠지만 어마어마한 두께만큼 방대한 캐릭터와 세계관, 용어가 있기에 가볍게 읽으시는 분들에게는 좀 힘들고요
개인적으로 요즘 모에를 이용하는 쪽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요. 순수 필력과 작품성만 따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현재 제가 본 것중에 추천할만한 건
개그물로는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탐정물로는 고식, 비블리아 시리즈
비일상물로는 듀라라라
만화 원작인데 소설이 외전 형식으로 되어있는 종말의 세라프와
중세 상인물인 늑대와 향신료와 중세 연금술사물인 막달라에서 잠들어라도 꽤나 재밌습니다
하렘물은.. 음 없네요 요즘 양산형이 많아서 바시소도 살짝은 하렘이긴 하지만 개그 중시라ㅋ
진짜 그렇긴하죠. 볼만한걸 찾기가ㅜㅡ 바카테스트랑 늑대와 향신료는 전에 애니로 재밌게봤는데, 어디부터 다시봐야 할지 모르겠고, 늑대의 경우는 상인의 이야기이다보니, 왠지 예전에 읽다가 만 마오유우 마왕용사랑 비슷한 분위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제가 생각하는 라이트노벨 수준에서의 필력은 설정에 대한 설명이 되도록이면 깔려있는 배경지식으로 아예 안만들거나, 간결하게 최소화하거나, 최대한 재미있게 설명하거나, 혹은 1인칭시점으로 감정이입이나 공감대 형성을 기가막히게 하는..그정도 수준이면 될듯한데 좀처럼 찾기가 힘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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