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왠지 말 수가 그리 많지않은 쿨데레가 좋습니다.)
2권에서 글렌에게 만나자마자 일격을 날리고, 3권에서도 날린 소녀.
어딘가 나사가 하나쯤 빠져있는듯한 소녀, 리엘 레이포드가 주연인 이야기입니다.
제 마음에 크리티컬을 날린 리엘이여서 정말 집중하고 읽었습니다만... 어... 역자분의 말씀대로 벌써 이런 전개인가...했습니다.
해변에서 그렇게 죽을것 같다 하더니 그게 플래그였던 글렌... 아아 그는 갔습니다...랄까, 갈림길에 섰네요.
하늘어쩌고 집단이 왜 루미아를 원하는지의 이유도 나왔고, 글렌과 리엘의 관계가 두드러져서 좋았습니다.
다만 왜 부모님참관 수업이 진행되는 코믹스랑 이야기가 다른건질 모르겠네요.
아무는 흥미진진한 작품입니다. 애니화까지 계획되어 있으니, 이세계 전생물에 질렸지만 판타지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볼만하니 추천드리고싶네요.
이상, 차가 더럽게 막혀서 고속도로에 멍하니 있는 독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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