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갑자기 옛날에 할머니집 생각남
지금은 너무 옛날일이라서 기억도 드문드문한데...
집 안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기억 안나요..
근데 집 앞에 수로가 있었고, 논과 밭이 넓게 펼쳐져있었던 기억이 나요
거기서 처음 자라고있는 벼를 봤고, 수확 직전의 작물들을 봤어요.
서울에서 나고 자라서 그런걸 볼 기회가 별로 없었거든요.
가만보면 그때는 추석이나 설날에 시골 내려가는게 꽤 즐거웠던것 같아요.
할머니는 좀 무서웠지만...
진짜 갑자기 옛날에 할머니집 생각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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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갑자기 옛날에 할머니집 생각남지금은 너무 옛날일이라서 기억도 드문드문한데... 집 안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기억 안나요.. 근데 집 앞에 수로가 있었고, 논과 밭이 넓게 펼쳐져있었던 기억이 나요
거기서 처음 자라고있는 벼를 봤고, 수확 직전의 작물들을 봤어요. 서울에서 나고 자라서 그런걸 볼 기회가 별로 없었거든요. 가만보면 그때는 추석이나 설날에 시골 내려가는게 꽤 즐거웠던것 같아요. 할머니는 좀 무서웠지만... |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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