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페이지로 본 환기의 심리적 변화
675화 -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군.
(호첩의 목을 날려버릴 계략 준비 완료. 손빈의 레벨에 도달하기 시작한 환기)
692화 - 네가 아무리 남다른 척 날뛰어도 넌 내 발끝도 못 따라가, 애송이.
(옥봉을 궤멸시키는 짓을 불사하면서까지 영구 공략 시작. 그 다음 비장의 카드로 비신대를 투입.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비신대의 활약으로 호첩의 목을 노리기가 수월해짐. 마침내 손빈의 레벨로 각성)
695화 - 모조리 죽여라.
(호첩을 죽이는데 성공했지만 뇌토의 죽음을 알고 잔혹한 본성이 오랜만에 나오기 시작. 675화에선 웃고 있었으나 695화에선 입이 가려진 걸 통해 극에 달한 분노를 발산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음. 조군 포로 10만 참수 = 뇌토의 명복을 비는 공물)
킹덤을 올해까지 모르고 살았다가 692화 첫 페이지부터 보기 시작했다면?
이신과 환기의 인간관계를 성장중인 주인공과 그런 주인공을 옆에서 팍팍 밀어주는 든든한 형님뻘 조력자인가? 라고 생각했을 수도.
정말 비하 전투에서 이목에게 대패한 이후 환기의 행적은 어떻게 이어질지?
도주, 진나라를 상대로 내전, 타국으로 망명, 비하 전투에서 사망 등등 다양한 전개가 있겠지만 일단 진득하게 기다려 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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