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룡같은 매력 ㅈ도 없는 캐릭을 주인공으로 삼고 끌고가려하니까 작품이 노잼이 되는거다
잘생겼는가?
강한가?
이따위 파오후가 힘숨찐 노릇하면서 찐따짓하는걸 보면서 감정이입해서 보는 우매한 강빡이들이 그저 불쌍할 뿐이다.....
강하다 강하다 실컷 빨아봐야 이미 보여준 추태를 덮을 수는 없다.
강한 것도 아니고 재밌는 것도 아니고 멋있는 것도 아니고 매력이 전무하다.
주인공이라는 첫단추를 잘못 끼우다 못해 때버렸으니 '고수'라는 작품의 한계는 명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