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헬퍼는 지루한데다가 원패턴임
스토리 느려도 새로운 캐릭터들 신선하거나
중요한 떡밥 해결하는 쪽으로 가면 군말 안 나오는데
바닷가랑 홍대편부터 외모만 다르지 비슷한 빌런들 등장해서 얼마나 미친놈인지 보여주고
쳐발린다음 결국 뒤에 더 큰 악역이 있었다는 식으로 전개되면서 다음으로 넘어감
장광남은 1학년때 도인마냥 나름 철학도 있고 느낌 있었는데
살빠지면서 뇌도 같이 빠졌는지 슈빌이 개똥철학 내뱉으면
아 그렇구나 하고 슈빌 띄워주는 리액션이나 하는 조연으로 전락했고
차라리 이번에 이단같은 게르망+임모세 노인버젼 같은 뻔한 캐릭터말고
구상룡이랑 엮여서 과거 얘기 풀었으면 떡밥도 회수되고 전개도 빨라지는건데
걍 대책없이 빌런들만 끝없이 늘리다가 마지막에 핵터뜨려서 다 죽이는 엔딩으로 가지 않는 한
카타르 월드컵할때는 돼야 광남이 고등학교 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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