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작애니로 소식을 전할 작품은 '논논비요리'라는 작품이다. 제목을 그냥 일본어 발음 그대로 쓰긴 했는데, 정확히 제목이 무얼 뜻하는지 모르겠어도 이렇게 적긴 했지만 개인적인 생각에 우리말로 풀어 보자면 '느긋하기 좋은 날' 정도로 통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 만큼 이 작품은 유유자적하는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게 될 작품으로 보인다.
때문에 원작이 만화인 이 작품의 장르는 일상 코믹물이며 위에 보이는 4명의 여학생들이 주인공이 작품이다. 어떤 시골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인 그녀들의 일상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는 것... 하루에 버스가 몇 대 지나지도 않을 정도의 이른바 '깡촌'으로 이사를 오게 된 도시 출신의 자매가 만나게 될 느긋한 시골의 일상이 핵심인 모양이다.
이 애니에 대해서는 ACE 2013 행사장에서 처음 보고 '이런 애니도 좋을지도..'란 생각이 들던 녀석인데, 현재 실제 방영일정이 공개되어 있지 않지만 오는 9월에 선행 상영회를 가진다고 하는 점과 어딘가 시골의 정취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을 풍경'이 아닐까 멋대로 생각되어 10월 신작 애니로 나오는게 아닐까 추측을 해 보는 중이다.
애니의 감독은 '하트 커넥트'의 '카와모 신야(川面?也)' 감독이 맡게 되었다고 하는데, 하트 커넥트에서의 불행(?)한 사태는 벌어지지 말기를 바래본다. ;;;;;
이젠 너무도 흔해져 버린 일상물이지만, 그래도 뭐 아직은 나올 작품들이 더 많아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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