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샤는 능력을 펼칠 '기회'가 없었던것이 아니다.
아샤는 분명 신의 개입 이전에도 마법사 바로 밑 삶을 살 능력이 있었고 능력에 맞는 기회가 있었음.
그럼 n5년 사건이후 그길이 막혔다? 길이 막힌게 아님. 다른 행성으로 가서도 여전히 학자의 길과 기회는 남아있었는데 아샤가 무의미하다고 포기한 것 뿐이지.
실제로 수송선에서 라오리즈만 안죽였어도 학자의 삶을 살 기회가 막힐 일은 없었음. 다만 아샤 본인의 힘에 대한 집착 땜에 타인의 기회와 능력을 뺐은거지
마법사로써의 능력? 그건 애초부터 능력을 펼칠 기회가 아니라 능력이 없었을 뿐인데 신의 개입으로 치트키로 마법사로써 능력을 얻은거고.
고로 아샤는 아님
부합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