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키의 강함을 주제로 난도질 하는건 언제나 흥미롭죠
우르키오라는 그냥 에스파다에서 4번째로 강함.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정도임.
단 이 얘기는 1차 해방까지의 얘기임.
에스파다 번호는 아이젠이 부여하는건데 우리의 젠사마께서 울키1차가 스타크,바라간,할리벨 1차보다 강한데
굳이 4번을 줄 이유가 없음
근데 2차 해방하면 조금 논란이 있을 수 있는게 이거는 아이젠이 울키의 2차를 알았냐 몰랐냐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봄.
아이젠이 이치고한테 지금까지 싸운 과정 쭉쭉 나불거릴때 이렇게 말함
"그리고 우르키오라와의 싸움에서...아무래도 그 이상의 힘을 손에 넣은 것 같다."
제 생각으로는 울키가 2차 해방 아이젠한테 안 보여줬다고 말한 것처럼 아이젠이 울키의 2차 해방은 진짜로 몰랐을 거라 생각해요.
일단 저 대사만 들어도 원래 아이젠의 계획에는 없었던건데 우르키오라와의 싸움에서 이치고가 한 단계 더 각성하게 된 걸 아이젠이 안 거죠.
그리고 아이젠이 우르키오라를 만들었으면 몰라 그런것도 아닌데 울키가 안 보여준걸 아이젠이 알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럼 일단 아이젠은 울키의 해방을 몰랐던 거고 그 상태에서 번호를 부여한거임.
아이젠이 울키2차를 알았고 만약 그 강함이 스타크,할리벨,바라간을 넘어선다면 해방했을 때 야미의 경우처럼 울키의 숫자가 바뀌었겠죠.
근데 쿠보 개객기가 우르키오라 몸통 그냥 까맣게 입혀버림....
결론은 우르키오라의 '2차 해방'의 강함은 쿠보가 말하지 않는 이상 아무도 모른다는 거죠.
주인공이랑 붙여놨으니까 당연히 싸움에서 내뿜는 포스를 그 정도는 그려줘야 되었을 거고 이에 비해서
스타크나 바라간, 할리벨의 포스는 조금 떨어지게 그려진 면도 사실이죠.
이건 아무도 모르는거이지만
제 개인적인 바램은 스타크 1차 > 울키 2차임
냐하하하하하하 논쟁을 가속화시키기 좋은 말이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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