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간론파 5화로 챕터2 주간 소년 절망 매거진이 끝났네요 [네타]
지금까지의 압축률이 그냥 커피라면 5화는 T.O.P야... 라고 할 수준의 압축이었습니다.
5화 확장자가 .mp4에서 .zip로 바뀌어도 될 수준
중간에 학급재판 중단씬도 없고 "파란 운동복"이라는 범인의 미스 다음에 나오는 추리가 대부분 생략되서
애니로 보기엔 범인의 실언 -> 범행 인정
뭐 증거 제출하고 따지고 할것도 없이 클라이맥스 추리(사건 정리) 한방에 재판이 끝나버렸으여
아무래도 학급재판 & 동기에 관한 이벤트를 한화만에 끝내려다 벌어진 참사인듯 합니다.
아쉬운 마음에 담아보는 학급재판 중단 이벤트
키리기리의 제안으로 학급재판을 중단하고 여자 탈의실로 가서 피해자인 후지사키를 다시한번 조사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여자인 후지사키를 남자가 섯불리 조사할순 없어서 오오가미가 대신 조사하는데...
?! 오오가미의 상태가 이상하다?!
그럴수가!
이녀석!
남자다...!
이게 짤려서 매우 아쉽습니다.
흔치않은 오오가미의 비명소리인데 생략되다니 ㅠㅠ
끝으로 불친절했던 애니의 클라이맥스 추리 원작 ver.
이때 나오는 bgm이 진국이죠
Act.1 피해자인 후지사키가 운동복을 챙겨나가는 모습을 목격한 세레스
서둘러 운동복을 챙기고 Act.2 남자니까 남자탈의실에 들어가는 후지사키
거기서 범인과 만나서 준비하고 있는 틈에
범인의 습격으로 피가 사방으로 튀고 포스터에 묻음
우발적 범행에 당황한 범인
Act.3 범행현장을 여자 탈의실로 착각하게 하기위해 피가묻은 카펫이랑 포스터를 뒤바꿈
현관홀에 있던 에노시마 쥰코 or 아이돌녀의 학생수첩을 이용해 여자탈의실에 들어가 작업을 끝냄
완☆벽
Act.4 후지사키의 시체를 발견하고 재밌는일을 생각해낸 토본좌
제노사이더 쇼 사건으로 위장하기 위해 책형&피문자를 남김
Act.5 후지사키의 성별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위해 고열에 의해 고장이 나는 학생수첩을 사우나로 던저버림
범인은 당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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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진행에 따라 원작도 다시한번 해보는데 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