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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믿음으로 지탱되는 세계라면

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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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0 | Exp.5%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363 | 작성일 2020-10-15 20: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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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광신도는 나와야하지 않을까?

뭐랄까, 쿠베라에서 신에대한 믿음은 말로만 그치는 느낌임.

자기 목숨바치는 일부도 신을 위한 숭배보다는 사회를 위해서 신을 섬기고 따라서 수명도 포기한다는 느낌이고.

특히 투사쪽은 신들과의 연결고리가 매우 느슨하게 느껴짐.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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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fnsk

투사쪽은 하프같은 수라 피 섞이 쪽이 많기도 하고 마법보다는 무투에 가까워서 그런 거 아닐까요?

2020-10-15 2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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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루

@akfnsk

신앙심에는 마법이나 무투나 별 차이 없다고 봐요. 좀 더 말하자면 종교적 활동이나 신념이 없어보인달까?

2020-10-15 20: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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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fnsk

@꽐루

아, 하긴. 개인차 아닐까요? 아니면 지금 세대는 신이랑 격리되어있어서 그런걸지도. 리즈도 1부때는 신앙심 꽤 있어보이던데

2020-10-15 20: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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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0/A:456]

광대승천

대변동 전에는 도시 안에는 신믿는 사람들이 보호받으며 살고 그 외에는 수라 믿는거 어필하거나 하프들로 구성된 마을이거나 해야 했으니 그 때는 저런 광신도 한둘즈음은 쉽게 나왔을거 같긴 해

2020-10-15 21: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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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아이

마법사들은 신의 힘을 빌려쓰는거니 신이 고맙게 느껴지겠지만 투사는 신급 아이템이라도 쓰는게 아닌 이상 온전히 본인 힘이니까 굳이 신을 믿어야할 필요를 못느끼는거 같음

2020-10-15 22: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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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테오

그러게요. 행성이나 도시별로 조금 차이는 있을 거 같기도 하고... 그나저나 신앙심이 과해서 나타나는 행동들(자살한다거나 신념이 다른 사람을 죽이거나 하는...)은 감정이나 인간성이 있어야 가능한 거 같아염. 약간 태초인류의 공감능력처럼..? 퀸샤같은 생존욕망 자체가 되게 특이한 자질인거 같기도.

2020-10-15 22: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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