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후보 테오 맞음?
지켜야 하는건 미스터쇼어와 칼리블룸(에 있는 영혼후보와 이름의힘)
칼리블룸에서 노려지는건 라일라와 리즈
란의 아이들 = 영혼 후보 = 미스터쇼어에 세명 모두 대기중
레니 = 영혼 후보 = 현재 칼리블룸으로 간 상태인데 차탄에서 납치당해서 사가라팸 수중에 있음
근데 두명이 더 있다고 함
원래 윌라르브에 없어야 하는 놈들이, 콘체스에서 시나리오 이상하게 변경되면서 영혼후보가 되어버렸다는 뉘앙스 같음.
아그니가 또 하나는 이라고 하면서 뒤에 테오 나온거 보면, 테오가 영혼 후보라고 말하려고 했던 것 같은데
일단 메나카라는 나스티카 영혼이니까 영혼 후보가 될 자격은 있었다고 봄.
근데 과연 아그니가 말하는 또다른 후보가 메나테오가 맞는가에 대해 의문이 듦.
메나테오는 리즈 포함 콘체스 파티의 복귀와 상관없이 에피소드 내내 독자적으로 움직였음. 즉 영혼후보가 되는거랑 콘체스 파티의 귀환이랑 관련이 없음.
아그니가 또다른 후보는... 하고 뒤에 바로 테오 나오는거 보면 테오가 맞는것 같기는 한데, 정작 얘는 콘체스 파티가 귀환하는것에 영향을 받지 않았던거 + 애초부터 영혼재료로 사용될 예정이 아니었던거 생각하면 뭔가 의심스러움.
정리해보면
이름의힘 = 리즈, 라일라
영혼후보 = 칸텐앤, 레니, 메나테오?
란은 영혼후보일지 이름의힘일지가 고민됨. 작가님 반응 보면 영혼후보는 아닌것 같고, 아마 야크샤의 이름과 관련이 있을것으로 보임. 야크샤가 자기 사후에 일이 잘못될 것을 걱정해서, 란에게 야크샤의 이름까지 넘겼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함. 이렇게 되면 초대왕의 영혼이니까 아난타를 감당할 후보 중 하나가 되는것도 납득가능함.
리즈는 일단 이름후보인데 아난타 환생설이 맞다면 영혼후보로 넣어줄수도 있음
일단 아그니가 말한 제2의 후보가 유력한게 메나테오인건 맞는데, 또다른 인물이 진짜후보였다고 해도 이상할건 없다고 생각함.
알고보니 진짜 리즈 2명이면 골때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