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엘멜로이 사건부를 보고 성배전쟁이 우스갯소리같은 거라는게 조금 충격이였습니다.
역대 성배전쟁 참가자들보면 스펙이 빵빵하니
어느정도의 정보가 없다면 성배전쟁이라는게 페어리테일같은 이야기일테니 그럴수 있지만
페이트라는게 아무래도 성배전쟁을 메인으로써 돌아가는 이야기이기에 저런 말이 나온게 상당히 의외였습니다.
게다가 웨이버가 스토리 내내 고민한 것이 이스칸달을 한 번 더 보고 싶지만
성유물로 소환을 하면 과연 이스칸달이 나올지도 의문이거니와 이전의 기억을 올곧이 가지고 있지 않기에 라고는 하는데
저는 이게 좀 의문점입니다.
제가 페그오를 근래에 접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페그오에서 특이점에서 만났다가 다시 인연을 맺으면 기억을 하는데 이건 그냥 단순히 페그오의 특성상 그런건지. 아니면 공식 설정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페그오가 아니더라도
ubw에서 세이버가 시로의 성을 듣자마자 놀란 기색을 보여줬는데 그걸로 봤을 때 이 전의 기억은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흠...
그나저나 웨이버가 아처(길가메쉬)가 아직도 살아있다는거 보면 눈 휘둥그래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