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리 극장판 4dx 후기(스포x)
스포x 라고 해봤자 어차피 거의다 내용은 아시겠지만 말이죠 ㅋㅋ
여튼 오늘 용산 4dx가서 보고 왔는데
그냥 긴 말 필요없습니다. 진짜 쩔었습니다.
12월에 캠버전 유튜브에 떴을때 봤었는데도
새롭게 느껴지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집중해서 봤네요.
역시 집에서 보는거랑 큰 화면에 초고화질에 웅장하고 빵빵한 사운드가 갖춰져있는 영화관에서 보는건
하늘과 땅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캠버전으로 봤을땐 그냥 작화랑 전투씬이 엄청나네 정도에서만 감상이 끝났는데
영화관에서 보니까 몇몇 장면들에서 소름 돋고 전율이 느껴지더군요 ㄷㄷ
특히 전투씬은 진짜 영화관에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여기에 더해서 4dx의 그 효과들이 영화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켜줬던 것 같습니다.
의자들이 쉬질 않고 움직이는데 와 진짜 즐기면서 재밌게 보고 왔네요 ㅋㅋ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4dx가 아닌 2d더라도 꼭 극장에서 보시길 추천하고 싶고
4dx로 볼 수 있다면 4dx로 보시길 추천하고 싶고
용산이나 여의도 4dx에서 보실 수 있으면 거기에서 보시길 추천하고 싶습니다.
(국내 4dx 상영관중 1티어가 용산이랑 여의도 상영관이라고 하네요.)
돈이 진짜 하나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최고였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