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드래곤볼 수정하고 싶은 사항 10가지
1 . 오공의 형인 라데츠와 오공의 아버지인 버독의 비중을 좀 더 크게 주었으면
어땠을까 싶음
2 . 드래곤볼 Z2 초반에 등장해서 전투력 측정기 짓 하던 메카프리저와 콜드대왕의 비중이 아쉬웠음.
그래도 전 에피소드 보스와 그의 아빠인데 미래 트랭크스 전투력 측정기 설정이 다소 아쉬웠음.
차라리 미래 트랭크스와 초사이언 배운 베지터가 사이좋게 19호 20호 요리하고
여차저차해서 셀이랑 16호 ~ 18호 등장하고 흡수 후
메카 프리저와 콜드가 출몰하고 이들의 전투력이 ' 완전체 셀급은 아니나 살짝 미치는 정도 ' 이고
셀게임 매치가 삼파전으로 이어졌다면 어땠을까 싶음
여기서 셀과 프리저 둘 다 사이어인에게 원한이 있으니 동맹체결을 하는 변수그림도 생길수도 있고
3 . 드래곤볼 Z3 최종장은 초3 오공 vs 키드부우가 아닌
신기술 배워오거나 단련해서 강해진 초3 오공 vs 미스틱부우면은 어땠을까 싶음
신과신 나오기 이전 시점에서는 ( 힐데건 편 제외 ) 오반 > 오천크스 > 오공 설정으로 완결이 됐었는데
주인공이 다소 높지않은 랭킹이여서 전 개인적으로 아쉬웠었음.
초3오공이 미스틱부우 신기술로 잡고 드래곤볼로 흡수됐던 이들 살리고 해피엔딩으로 훈훈하게 마무리 짓는거지
4 . 이건 괜한 오지랖일수도있는데 기뉴특전대에서 굴드나 리쿰이 죽을때
기뉴특전대 멤버들의 반응이 싸늘하고 차가운게 좀 너무 악당이지만 영혼이 없어보였음
그래도 함께 프리저한테 충성맹세를 다짐한 조직체 구성원들끼리인데
파이팅포즈할때 그렇게 친해보이는데 죽은거가지고 매몰차게 별 반응 안 하는 묘사가 좀 그랬음
5 . 파괴신이 갈수록 쩌리화되가고 있는 부분이 좀 그럼
명색이 우주에서 가장 강한 신이라는 설정인데
모로는 흡수해서 강해진 특이케이스니 제외하고 지렌이나 브로리같은 애들이 뛰넘어버리고 하는데
이제와서 파괴신이라는 설정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함
초사이언 갓도 이젠 극의 하위호환 모드로 밖에 안 보이고
비루스도 나름 수련해서 성장하는 모습 보여주면 좋을거같음
6 . 오공 블랙의 정체가 자마스 계왕신따위와 엮여진 존재가 아니라 순수하게 타락한 오공이라는 설정이 더 참신하지 않았을까 싶음
셀편 주인공이 오반이듯 오공 블랙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베지터이고
베지터가 오공을 단 한번이라도 넘은 적이 없어서 베지터가 오공블랙을 잡으면서 베지터가 오공을 한 번이라도 뛰어넘었다는 설정을 주는것도
나름 신선했을것같음
7 . 우주 서바이벌 에피소드에서 퇴물 쩌리그룹 ( 천진반 무천도사 야무치 ) 같은 놈들 좀 빼고
우부 오천 트랭크스 등등을 왜 안 넣었는지 이건 아직도 의문.
8 . 전왕이 좀 더 잔혹하고 난폭한 악마와 같은 외형이면 어땠을까 싶음
지능은 원시인수준이고 디자인이나 애니말투보면은 매니아층들 통수치고
잼민이 시청자들 유입시킬 목적이 훤히 보이는데
이건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던것같음 ..
9 . 완전체 셀은 더 이상 흡수 못한다는 설정이 난 아주 살짝 아쉬웠던것같음
셀은 영구적으로 흡수와 파워업을 갈망하고 셀게임에서 베지터나 트랭크스가 흡수당해서
파워업했다면 어땠을까 싶음. 미스틱 부우처럼
10 . 이건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생각인데.. 오공이 Z1때의 성격으로
제발 돌아왔으면 좋겠음 슈퍼에서 육공짓 그만 좀 하고
근데 셀의 야망에 사이어인들이 반기드니까 프리저랑 동맹할법한 명분이 나름 없는것도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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