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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하레기 (19) 일상 복귀 (完)
사푸 | L:34/A:203
535/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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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1 | 조회 418 | 작성일 2014-11-08 00: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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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게문학] 하레기 (19) 일상 복귀 (完)

   (1) 96층     (2) 미각   (3) 탈락  (4) 소비  (5) 조언  (6) 준비   (7) 학살   (8) 시험   (9) 협박 

 (10) 감시  (11) 할일  (12) 폭군   (13) 대가  (14) 퍼그    (15) 전투   (16) 포위   (17)포로   (18)습격

 

와 이게 19화나 끌다니 

----------------------------------------------------------------------------

엔도르시 자하드는 열쇠 꾸러미를 득템했다.

"이 열쇠.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

엔도르시가 말했다.

"모르죠. 근데 아마 카라카란 놈 성에서 쓰는 거겠죠."

옆에 있던 부디카가 대답했다.

"그럼 이제 카라카 성 가는거야?"

아낙이 물었다.

"카라카 성...? 흠. 우리가 거기 가서 살아 나올 수나 있나?"

하츠가 물었다.

"글쎄, 아 맞다. 펜리르, 그 밤이 카라카 성 턴다고 안 했나?"

엔도르시가 말했다.

"네 맞는데요."

펜리르가 대답했다.

"전화해봐 상황 어떤지."

---------------------------------------------------

쥬 비올레 그레이스는 카라카의 성 안 깊숙한 방에 있었다.

카라카의 성에는 금은 보화가 많았다.

"흠흠. 그래. 라헬이 그곳에 있다고..."

 쥬 비올레 그레이스는 라헬이 보고 싶었다.

---------------------------------------

몇 시간 전

"... 그래 그렇다면..

라헬은 어디에 있지?"

밤이 쓰러진 카라카에게 물었다.

 

"으으..라..라..라헬은..... 쉬..쉽게 말할 것 같으냐!"

카라카가 외쳤다.

"그렇다면 뭐."

'지지지지직'

"으..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카라카는 비명을 질렀다.

"흠. 당신, 자왕난 씨랑 닮아서 회복력이 아주 뛰어다나며? 말하지 않으면 계속 고통을 주겠다."

"으악!! 으악!! 으아아아아아악!!!!!!! 파..파.파..팔십 사..사층!!팔십 사층!!!"

카라카는 그 말을 남기고 기절했다.

----------------------------------------

"흠. 팔십 사층이라. 좋아. 뭐 문서 뒤져보면 정확한 위치가 나오겠지. 하지만... 지금은..."

밤은 자기 옆에 누워있는 유리 자하드를 보았다.

유리 자하드는 알 수 없는 결계가 쳐져 있던 집에 며칠동안 갇혀있다가 나왔다.

갇혀있다 나오니까 밤이 카라카의 성을 함락시킨 후였고, 밤과 유리는 카라카의 성에서 피의 축제를 벌였다.

"밤~ 뭐해~~ "

"알았어요. 

밤은 유리의 볼에 손을 가져가는 순간...

'띠딕 띠딕 띠딕'

포켓이 울렸다.

'펜리르'

"아 뭐야 흥 깨지게."

그러면서 밤은 전화를 받았다.

"왜 임마."

"아. 네 그 쥬 비올레 그레이스 님. 카라카 성 정리 끝났습니까?"

펜리르가 물었다.

"어. 그래 끝나고 파티하고 있다. 왜?"

"아 그게 그러니까 말입니다. 저희가 카라카 성에서 쓰이는 열쇠를 발견.."

 "용건만 간단히 해. 어쩌라고 그래서."

밤이 귀찮다는듯이 말했다.

"아 네 그러니까 저희 거기 가도 안 죽습니까?"

펜리르가 물었다.

"아 몰라 임마. 너 빨리 전화 안 끊으면 넌 죽는다."

'뚝'

"뭔 전화야?"

유리가 물었다.

"별거 아니에요. 그럼 우린 다시 우리 일 해요. 후후후."

------------------------------------------------

"뭐래?"

쿤 란이 아낙의 등에 업혀서 물었다.

"상황 끝났댄다. 가자."

펜리르가 대답했다.

--------------------------------------------------

몇 시간 후, 카라카의 성.

 

엔도르시와 그녀의 졸개들은 카라카의 성에 쌓인 보물 상자들을 뒤지고 있었다.

'철컥 딸깍'

"오 맞았다!"

"맞았어요!"

"뭐가 들었을~까?"

상자가 맞으면 신났다.

아 물론, '여자들만' 신났다.

"아오 그냥 집에가서 잠이나 자고싶다."

아낙이 상자를 따느라 바빠서 바닥에 버려진  쿤 란이 말했다.

"뭐래. 야임마 니는 꿀빠는놈이 뭔 잠이 그래 많노?"

아까부터 계~속 열쇠를 뒤적거리다가 잠시 쉬고 있던 펜리르가 말했다.

"꿀 빨긴 뭔 꿀일 빨아 이놈아. 너임마 반쪽짜리지만 자하드랑 살아 봤냐? 어휴 얼마나 힘든데 그게."

쿤 란이 항변했다.

"뭐래. 야임마 아낙은 전투 없는날은 후크 잘 안쓰지?"

"그만들 해라 멍청이들아. 니들 진퉁 자하드랑 살아 봤냐?"

옆에서 둘이 무의미한 언쟁을 듣고있떤 하츠가 말했다.

"이 버스충이 뭐?"

순간 쿤 란은 벌떡 일어섰다.

 

"야 니들 뭐하냐. 빨리 이거 옮겨."

엔도르시가 저~멀리에서 새로 딴 상자에 들어 있던 보석들을 가리키며 말했다.

"아. 네."

--------------------------------------------------------------------------

다행이도 엔도르시의 부하 친위병들은 무사했다.

"다행입니다. 저흴 구하러 오셨군요 공주님!"

친위대- 레드가 말했다.

"그래. 고생들 했다. 이제 가보도록 하자."

엔도르시가 말했다.

"그..그런데... 저..저흴 어떻게 구원하신 겁니까?"

친위대-블루가 물었다.

"아 그거. FUG끼리 싸움나서 카라카 뒤졌어."

하츠가 말했다.

-------------------------------------------------------------------------

 

하츠와 미각 팀은 96층에서 97층으로 가는 시험을 치렀다.

그런데 하츠는 부상 때문에 혼자 탈락했다.

때문에 엔도르시는 친위대를 뽑아 하츠를 버스태웠다.

그 과정에서 수백 명의 다른 선별인원들이 죽음을 당했다.

이후 친위대들은 하츠와 엔도르시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엔도르시는 친위대들을 갖다 버리기 위해 FUG토벌을 명했다.

친위대들은 FUG를 잡다가 카라카에게 잡혀갔다.

엔도르시는 유리 자하드를 카라카의 성에 보냈지만, 유리 자하드는 실패하고 밤이 구하러 갔다.

카라카는 밤에게 죽었다.

하츠는 97층의 선별인원이 되었다

---------------------------------------------------------------------------

하츠는 다시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았다.

비록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이 희생되긴 했지만,

하츠는 그걸 잘 몰랐다. 엔도르시가 별로 말을 안 해줬기 때문이었다.

평화로운 일상. 고단백질 영양식을 섭취해가며 엔도르시의 관절을 안마해주며 버스를 타는 일상.

 

하레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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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라크교
이와중에 밤레기ㅉㅉ
근데 하츠는 저 사실들을 모르는게 멘탈에 훨씬 더 이로울듯.
진짜 이거 님 밤레기처럼 옴니버스인줄 알았는데 길어져서 독자도 신기합니다ㅋ
장편 고생하셨습니다.
ㅊㅊ
2014-11-08 00:20:08
추천0
[L:34/A:203]
사푸
ㅇㅇ 원래 짧게 쓰려했는데 점점 길어지더니 아예 19화 장편이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11-08 00:20:47
추천0
무한라크교
한 5화정도면 끝나는건가 했더니 사건 터지면서 점점 길어져서 신기했습니다ㅋ 이거 현지처같은건가하고ㅇㅇㅋ
2014-11-08 00:26:44
추천0
콘베리
하 19금을 기대하고 눌러버림..
2014-11-08 10:09:48
추천0
[L:34/A:203]
사푸
사실 좀 수위있게 가려고는 했었음
2014-11-08 11:18:17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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