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존횽아 이제 놔주고 잊고 있었던 쟁점을 정리해보자
1. 마교랑 엮인이는 누구?
: 소진홍 할배 or 환사, 하지만 환사는 용구가 왜 천곡산에 직접 나타난 이유를 의아해함. 그렇다고 소진홍 할배라고 하기에는 할배가 환사를 너무 깎듯이 자신보다 높여 존대함. 소진홍 할배가 소진홍에게 읖조린 "그들을 척살한 최적의~"의 그들이란 신선림 or 백마곡 or 신파천문?
2. 혈비랑 환사중 누가 센가?
: 환사는 혈비가 파천 능가했다가 자꾸 추켜세워줌. 지난 화에서 파천이 묘사하는 혈비는 세지기 위해선 엄마아빠도 갈아마실 녀석이라고 함. 과거 무림맹주 곽염은 혈비의 기를 인간의 것이 아닌 정도의 흉흉한 기라고 묘사. 이것으로 보았을때 파천신권 이외의 무공을 습득했을 가능성이 있음. 그렇다면 혈비는 귀진대법으로 재탄생했는가? 그렇다면 대상 혼령은? 마교와 연관된 혼령 혹은 그냥 과거 무림을 제패했던 대마두?
지난주에 환사에 대한 무공실력에 대해 파천은 논외로 침. 왜? 아예 환술이나 도술쪽이라 제외? 아니면 의심없이 넷중에 제일 센놈이라서? 그래서 환사는 환술도 잘하는 무공극강쟁이거나, 아예 환술 도술은 극강이나 무공고자일 확률도 있음. 과거 무공고자였을 경우 귀진대법으로 파천 죽은후에 자신을 업그레이드? 그래서 최종 보스?
3. 소진홍, 도겸, 백마곡주는 각각의 전투에서 승리할것인가?
: 소진홍의 경우 만약 환사와 마교와는 관련이 없고 할배가 마교의 끄나풀이라면 신파천문과도 그닥 관계가 깊지 않으므로 비록 천금성에게 지더라도 할배가 살려줄 가능성이 농후. 반대로 천금성을 이긴다면 할배의 정체가 들어날수도.
도겸과 엽패는 엽패의 혼령이 어느정도의 대마두인가가 관건. 박쥐형태로 나무에 매달려 있거나 망토를 두른것으로 보아 과거 사파 대마두의 혼령일 가능성이 큼.
백마곡주와 변태색마는 그냥 적혈단주가 이길 듯. 이유없음
4. 용비, 구휘의 역할은?
: 현재 혈비와 강룡이 싸우고 있으므로 당분간 전투에 참여하지 않겠지만 강룡이 혈비에게 패한다면 중재나, 혈비와 붙을 개연성은 있음.
하지만 혈비가 강룡을 이긴다고 하더라도 근소한 차이로 이길것 같으므로 만약 혈비가 강룡을 이긴다면 강룡을 죽이려고 할때 구휘가 나타나 강력한 절기 한두개 맞교환하는 것으로 중재하고 후일을 기약할 가능성도 있어보임. 천곡산에서 다시 붙자던가 뭐 하여튼. 혈비도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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