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구구단이나 공부 잘 못한다고 쌍욕하고 회초리 휘두르고 조금이라도 실수같은거 하면 미련곰탱이라 욕하고 학교에 적응못해서 스트레스 받는 어린 자식 앞에서 살고 싶지않다며 자1살하겠다고 공포심 조장하고.. 그 끔찍한 기억들이 아직도 날 괴롭히는데... 오늘 너무 열받아서 그 동안 쌓아온 감정들 폭발시키니까. 하는말이....
"내가 언제? 난 그런 기억없어?! 그게 사실이라해도 겨우 그거 가지고 이 난리냐? 그렇다고 자식이 부모한테 대드는게 할 짓이냐? 너도 잘난거 하나도 없어! 내가 만만하니? 그딴게 중요해? 니 미래가 중요하지! 옛날일을 어떻게 다 기억해? 부모가 화나면 자식한테 욕할수도 있는거지! 미련곰탱이가 욕이냐? 이게다 너 잘 되라고 하는 소리야! 그런 사소한 과거 따위는 잊어버려" 라고 지껄이며 자기 잘못을 완전히 차단해버리네?? 그러고는 펑펑 울면서 자신은 부모노릇 제대로 못한 나쁜인간이니 잘나신 나보고 자길 좀 이해해달라는데.. 결국 자긴 잘못한거 절대 없는데 생사람 잡으니 억울하다는 뜻이잖아?!
돈없고 바퀴벌레 우글거리는 거지같은 집구석에 무책임하게 자식을 둘 씩이나 낳은것도 모자라 동생을 지적장애로 태어나게 했으면... 나한테 장애인 동생이라는 미래의 부담감을 안겨줘서 정말 미안하고 죽을죄를 졌다고 엎드려 사죄해도 모자를판에.. 이 모든게 아빠가 만악의 근원인걸로 몰아가며 자기 잘못은 죽어도 인정하지 않으니.. 다른사람이랑 결혼했어도 마찬가지일거란 생각밖에 안 든다. 아주 그냥 애미X이나 애비XX나 부모란 쓰레기들이 내 인생 다 망가트리는구나?!
일정 수 이상 추천이 되는 경우 베스트 게시물로 등록 ( 단 반대의 수가 많으면 안됨 )
[추천반대규칙/혜택(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