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참 해결되지 않는 고민들이 참 많다..
익명
추천 0-0 | 조회 368 | 작성일 2017-03-26 02:06:47

이제까지 남들이 소위 편하다는 직장에 다니면서 그 일을 하면서

 

나름 보람도 느끼면서 때로는 이 일을 내가 왜 선택했지 하면서 자괴감과 성취감을 

 

왔다 갔다하는 복잡한 감정 선율을 겪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 일을 다 정리하고 잠자리에 누우면 항상 어지러운 상념에 시달리다가 새벽 다 되면 잠들고..

 

문득 또 다음날 아침이 되면 출근하기 싫어 이러면서 눈을 뜨고 일을하고 밥을 먹고..

 

가끔씩 전화오는 집에서는 잘 다니고 있냐 라는 엄마의 한마디에 괜히 울컥하기도 하고. 상사한태 가끔씩

 

깨지는 날에는 소주 한병 달고 풀 죽어있기도 한날의 반복. 상사 후배 직장 동기 이런 관계속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지만

 

이런 굴레 속에서 정작 "나" 스스로는 없는것같고 나를 위한 시간이 없는것같고.. 하울며 이제는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가 뭘 할때 가장 행복할지.. 어떻게해야 이런 복잡한 상념에서 벗어날수 있는지..

 

참 뒤숭숭하네요 요새.. 이 글을 쓰고도 다음 날 아침이면 또 출근을 해야하고 .. 계속 반복되겠죠.

 

 

 

일정 수 이상 추천이 되는 경우 베스트 게시물로 등록 ( 단 반대의 수가 많으면 안됨 ) [추천반대규칙/혜택(클릭)]

0
0
게시판규칙(성적인이미지포함/게시판과맞지않는글/과도한욕설 등등)에 어긋나는글들은 신고해주세요.
    
[L:38/A:495]
영산
다들 그렇게 살고 있죠 말을 안 할뿐
2017-03-26 03:23:28
추천0
익명
그렇겠죠.. 다 그렇게 살아가고있죠..
2017-03-26 03:38:09
추천0
블루민트
다들 그렇게 살다 죽더라구요
2017-03-26 12:20:23
추천0
[L:47/A:362]
메아리
너무 먹고 사는데만 급급해서 일만하면 사람이 지치는것 같아요
가끔 나 자신을 위한 소비를 해도 괜찮더라구요
2017-03-27 10:19:06
추천0
AXCE
이런글볼때면 나또한 다르지 않다라도 느낀다..이럴때면 주위시선 및 배려를 무시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여행, 일탈 등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자들이 부럽기도하다. 누군가 자유롭게 하라해도 지켜야될가족, 나를 믿는사람들 그리고 나자신에게 용서하지 못할짓을 하게되지 않을까하며 다시 일상에 반복을 당연시 여기고 있다.
2017-04-01 03:54:18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클릭] /  게시판획득경험치 : 글 0 | 댓글 0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5085
한 게시판에서 저를 거부합니다... [1]
익명
2021-08-19 0-0 552
5084
취준생 [1]
익명
2021-08-18 0-0 390
5083
스스로에게 학력 콤플렉스가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1]
익명
2021-08-14 0-0 501
5082
자산 관련 고민입니다 [5]
익명
2021-08-03 0-0 519
5081
야한수다 야한농담 잘하는 오빠 나랑놀아요~ [1]
익명
2021-07-27 0-0 666
5080
일하기 힘들때 [1]
익명
2021-07-25 0-0 439
5079
팀장 개새끼 [4]
익명
2021-07-06 0-0 709
5078
인생상담 [2]
익명
2021-07-03 0-0 566
5077
장난이 싫어요 [3]
익명
2021-06-13 0-0 562
5076
귀여운 미국 댕댕이들에 반응하는 한남 [1]
익명
2021-06-10 0-0 558
5075
ㅎ2 [2]
익명
2021-06-08 0-0 570
5074
저좀귀여운듯.. [3]
익명
2021-06-08 0-0 550
5073
어....음.... [4]
익명
2021-06-08 0-0 444
5072
...밝힘증이 뭐야? [14]
익명
2021-06-08 0-0 681
5071
? [14]
익명
2021-06-08 0-0 543
5070
ㅇ_ㅇ...너무 지나치게 골띵하게 안웃어봐야겟...어. [1]
익명
2021-06-07 0-0 443
5069
사자성어요? ...국ㅡ영,수사과,음ㅡ미체~ ...ㅡ_ㅡ...컴터한자일~본어, [4]
익명
2021-06-07 0-0 473
5068
...무ㅓ? ... ...이누이...사ㅡ다~ㅎㅏ루~? ㅋㅋㅋㅋㅋㅋ...ㅡ_ㅡ...... [2]
익명
2021-06-07 0-0 424
5067
비록 고독한~ 바램ㅡ일지라도,, [4]
익명
2021-06-07 0-0 424
5066
ㅡ_ㅡ...Stand Still 노래 무한반복들으면서? [13]
익명
2021-06-07 0-0 434
5065
ㅡ_ㅡ...아직...엄마곁에 움직일수있는 내자신을 다행스럽게 생각해야될듯... [13]
익명
2021-06-07 0-0 398
5064
...돈까스 남은거 다먹은다음 다시 로그인하고 글작성... [6]
익명
2021-06-07 0-0 463
5063
그런것이었나... [7]
익명
2021-06-07 0-0 390
5062
ㅋㅡㅋ......포켓몬 귀여운 기술 이름들 생각해보려다가... [5]
익명
2021-06-07 0-0 390
5061
...ㅋㅋㅋ...생각해보니까 웃기네... [15]
익명
2021-06-07 0-0 397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