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회사가 너무 싫은데 뭘 해먹고 살아야하는지가 고민

익명

추천 0-0 | 조회 370 | 작성일 2017-04-21 22:01:04

제목 그대론데 회사가 넘 싫다.

뭔가 억압받는 느낌인데... 뭐라고 설명을 못하겠네. 나처럼 프로소심러는 뭘 해먹고 살아야 하냐?

그냥 인간관계도 스트레스인데 인맥쌓으며 사업할 용기도 없고.

나도 인간이라 외로움을 느끼는데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하도 많이 받다보니 대인기피 비슷한것도 생겨서

이상하게 사람을 만나기 싫음. 사회성이 좋다는것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더라.

막 사람들 눈치 열심히 보는거? 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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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의현자

인생 진리:

1. 개미친 천부적인 재능이 없다면, 사업은 쳐다도 보지마라.

2. 주식은 되도록이면 하지말고, 피해 회복 가능선에서 하길.

3. 인생에 한방이나 올인으로 성공할 생각은 버려라.

4. 투자, 대출, 사채, 담보는 꿈에도 꾸질 마라.

5. 아무리 친하디 친한 죽마고우라도 믿지마라. 도와주려면 의가 안 상할 선, 그리고 그 한번으로 그쳐라.

6. 개절박하다면 차란히 복권을 사라. 그렇다고 미친듯이 사모으지는 말고. 일주일에 일정액을 정해놓고 조용히 기회를 노려라.

7. 가족, 먼 친척 기타 혈연관계분이 무리한 금전적인 요구를 한다면 미친듯이 까라. 그리고 정말 미치겠으면 차란히 연을 끊어라. 나중에 다 망하고 빚더미에 짖눌려졌을때 고맙다, 미안하다는 소리 한마디 없이 도로 욕하거나 당연히 받아야 할 돈을 챙겼을 뿐이라는 개소리 듣는것 보단 훨 낫다.

8. 미친듯이 저축해라.

2017-04-21 22:3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