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케바케니까 뭐라 말 못하겠고
남자한테 접근하려면 우선 티를 내. 말을 자주 건다거나 카톡을 자주하거나 마실걸 사준다거나 하는 사소한 걸로 접근을 늘리되 티를 나게 하는게 포인트.
그렇게 식사를 권유한다던지 술자리를 권유한던지로 단계를 높이면서 접근을 늘려.
상대편 쪽에서 생각이 없으면 그쪽에서도 알아서 내키지 않는다는 티를 낼거야.
순조롭게 가면 상대쪽에서 사귀자고 하거나 님쪽에서 사귀자고 해.
하... 김샌다. 말귀 못알아먹는 첫번째 이유고 가정교육 드립치는 질 낮은 놈이란게 두번째 이유다.
마지막으로 언어영역 95점 1등급인 내가 하나 설교하고 가마.
A와 B 두가지가 있을 때 "A만"이라고 붙였다는건 B는 아니란 걸 뜻한단다. 초등학교 국어공부부터 다시하고 와라.
왕년에 카사노바 노릇좀 해본 입장에서 글 남겨드림. 사귀어본 여자 : 50~60여명, 성관계 가진 여자 : 150여명. 사귄여자보다 섹해본 여자가 많은건 원나잇이나 그냥 섹파처럼 지낸 경우도 있어서 그런거임.
구라치지 마라 할수도 있지만 뭐... 믿든 안믿든 그건 당신이 판단하시고 일단 답글 남겨드림.
일단 남녀사이의 우정따윈 존재하지 않음. 아주 희귀한 확률로 있긴 하지만 없다고 보는게 맞음. 둘다 평타이상의 몸매와 외모를 지녔다면 더더욱 우정따윈 힘들어짐. 우정? 그딴거 술먹고 모텔들어가면 순식간에 사라지고 욕정에 휩싸인 수컷 암컷밖에 안남음.
그렇기 때문에 남녀사이 우정은 일단 패스하고 연인을 만든다는 관점에서 답글을 쓰겠음.
그럼 남자사람은 어떻게 사귀는가 ?에 대한 답변.
- 거두절미하고 이쁘거나 몸매쩔면 사귀는걸 일도 아님. 늘씬한 다리에 큰 가슴. 잘록한 허리를 가진 여자 마다할 남자 아무도 없음. 거기에 얼굴까지 이쁘다면? 윙크한번만 해도 접근해서 제발 사겨주세요 할 남자 천지임. 심지어 니가 성격이 개차반 최악이라해도 몸매좋고 이쁘다면 한번 자볼생각으로 접근하는 남자들도 엄청 꼬임.
- 평범한 외모의 평타수준이라면 가장 기본은 말과 행동이다. 남자는 대부분 명랑하고 조잘조잘 웃으며 밝은 여자를 좋아한다. 시크하게 차가운 인상 풍기는 여자 좋아하는 남자는 애니메이션 에서나 찾아라. 그리고 남자가 알아챌수 있게 살짝살짝 신호를 보내라. [ ex. 영화 스타트랙 보러가고 싶은데 여자애들은 대부분 안좋아해서 같이 보러갈 사람이 없다ㅠㅠ ] 이런 소리 듣고 남자가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면 당연히 같이 보러가자고 말이 나올 것이다. 만약 저런식으로 몇번 신호를 보냈는데 전부 시큰둥 하다면 그건 그 사람이 너에게 관심이 없는 것이다.
- TIP. 남자사람하고 대화하는게 어색해 쥬글거 같다면 가장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건 바로 폰팔이 알바를 하는 것이다. 먼 개소리냐고 할수도 있겠지만 사실이다. 폰팔이를 하려면 처음보는 사람붙잡고 제품설명하고 물건을 팔아야한다. 어색해서 뻘쭘거리면 한달에 한대도 못판다. 싱글싱글 웃으면서 상대방을 나에게 끌어들여야한다. 폰팔이 2개월만 하면 저절로 이성을 대할때 어색함은 사라질 것이다. 주의점은 너무 오래하지마라. 마인드 자체가 폰팔이화 되어버려서 정신세계가 사기꾼 비슷하게 변한다. 폰팔이 알바를 하기싫다면 방법은 하나뿐. 동아리나 스터디 그룹 같은곳에 들어가서 어색하든 말든 남자랑 최대한 같이 잇는 시간을 늘리고 대화를 해라. 그러면 조금씩 화법이 늘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런 모임에서 썸을 타는 경우도 많이 생긴다.
- 성인이라면 클럽에 가서 남자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단점은 거기서 만나는 남자들은 여자한번 따먹어보려고 접근하는 경우가 80%라서 진솔한 만남을 기대하긴 어렵다. 단순히 쾌락을 위한 짧은 만남을 찾는거라면 가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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