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보기에는 걍 힙찔이지만 목소리도 랩에 어울리고 제가 음색도 특이한 편이라 래퍼를 꿈꾸고 있는데요.
다른 사람들도 목소리 힙합에 잘 어울린다고 칭찬들 많이 해줬고 에브리싱이라는 앱을 통해 유튭에 영상올려도 꽤 칭찬 많이 받았구요
제가 원래 고딩때 실용음악학원 1년정도 다녔었는데 기타도 배우고 보컬도 배웠었거든요.
어릴때도 피아노도 1년배우고 바이올린도 3년 배우면서 음악적 기질은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용음악학원 다닐때 밴드활동을 했었고 (그때는 노래를 했습니다) 공연도 몇번 경험있고 그때는 가수가 딴에 꿈어었지만 현실의 벽을 깨닫고 접었거든요.
제가 음색은 괜찮다고들 하는데 고음부분이 많이 안돼서.. 그러다가 군대가서 쇼미를 접하게됐는데 랩에 너무 빠져버려서
갓와이꺼 랩들 카피하고 랩실력 키우고 제 목소리에 맞는 랩 음색 찾을려고 노력도 했거든요. 작사도 직접 해보고..
요즘 또 쇼미6방영하면서 힙합에 더 관심이 생기게 돼고.. 지금 전역해서 제 나이가 23살인데 힙합쪽으로 도전해볼려는건 좀 늦은걸까요?
고딩때 음악접으면서 솔직히 후회도 같이 좀 했는데 이번에 힙합쪽으로 나가면 한번 빡세게 해볼라고 하는데 지금 아니면 이제 더 이상
기회도 없을 것 같아서요.. 장난 아니고 저 진지합니다;; 참고로 저는 창모, 비와이 좋아합니다 그 분들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랩플로우와
딕션이 참 맘에 들었고 특히 갓와이의 딜리버리가 너무 좋은점이 저를 푹 빠지게 했습니다. 현재 저만의 랩 음색은 찾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좀만
다듬으면 괜찮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작사도 틈틈히 하고 있고요 하지만 인맥빨 쇼미더인맥같은 프로그램 나가고는 싶지 않네요..
완전 인맥 프로그램이라 저같은 일반인은 가봤자 광탈하겠져.. 프로들도 탈락하는데;; 하여튼 저 나름대로 그냥 음악하면서 진짜 확률이
희박하고 엄청 힘든길일테지만 다시 또 후회하기전에 한번 남자답게 도전해보는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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