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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리토만이 아니라 다른 캐릭터도 조작 가능!?
――― 본작에는 어느 정도의 수의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인가요?
후타미 씨: 메인이 되는 캐릭터는 20명 정도가 아닐까... 『 로스트 송 』은 키리토뿐 아니라
아스나 혹은 시리카라는 캐릭터도 조작하고 싸울 수 있습니다. 덧붙여서, 스토리는 어떤 캐릭터를
조작해도 똑같이 진행됩니다. 그래서 클라인이나... 에길을 조작 캐릭터로 해 두면 그들을
주인공과 같이 이야기를 진행시켜 갈 수도 있습니다.
――― 키리토 외에도 조작이 가능하군요.
전작까지는 파트너와의 2인 파티였지만, 본작에서의 파티 편성은 어떻게 됩니까?
후타미 씨: 본작에서는 3인 파티를 편성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조작 캐릭터 1명과 지원해 주는 파티 멤버 2명의 구성이네요.
파티 멤버에게는 지시를 내릴 수 있고, 스위치를 하고 "헤이트"를 분산시킬 수도 있습니다.
회복 마법이나 공격 마법이 특기인 캐릭터를 파티에 편입하는 등 보다 RPG 다운 파티로써의
전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카와하라 선생님: 서포터를 일체 넣지 않는 파티도 할 수 있나요?
후타미 씨: 그러면 회복 마법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포션을 연타하면서 싸우게 될지도 모릅니다만(웃음).
――― 스위치 수 있다는 것이지만 조작 캐릭터를 바꾸면서 싸울 수 있나요?
후타미 씨: 전투 중에 조작 캐릭터는 바꾸지 못하지만 거리에 가는 것으로 조작 캐릭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 본작의 무대가 되는《스발트 알브헤임》의 영역은 어느 정도의 넓이인가요?
후타미 씨: 복수의 영역이 등장하는데 거기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이쪽은《스발트 알브헤임》의 이미지 비주얼중 하나.
지역에 따라서는 경관과 맵 특성이 완전히 바뀌어 버릴 것 같다.
카와하라 선생님: 원하는 위치에 착지할 수도 있나요?
후타미 씨: 네. 좋을 때에 날아가서 원할 때 착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던전에서는 날 수 없어요(웃음).
기본적으로는 하늘에서 싸울 때는 360도 어디서나 공격할 수 있습니다. 위와 아래로 이동하고
공격할 수 있고, 반대로 지상전은 공중전과는 다른 공격 방법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므로,
공중전과 지상전에서 다른 즐거움을 맛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와하라 선생님: 공중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면, 잘못해서 높은 수준의 장소로 이동하여
강한 몬스터와 만나 버린다… 이런 것은 없나요?
후타미 씨: 그런 부분도 있지만 메인 스토리의 던전 등은 진행도에 맞춰 잠금이 되도록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기에는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될까. 그런 위험한 부분도 적으며 자유롭게 날면서
모험을 한다면 좋겠어요.
카와하라 선생님: 그런 자유도가 있다면, 반드시 숨겨진 퀘스트도 많이 넣었으면 좋겠어요.
―――《ALO》의 마법은 원작에서 독특한 시전 시스템이 있었는데 이곳은 어떤 형태로 되어 있나요?
후타미 씨: 게임적으로는 마법은 좀 더 쉽게 쓰고 싶네요.
카와하라 선생님: 거기에 충실하면 게임으로 놀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펙트가 나오거나 원작의 속박은 용서 받아도 상관 없습니다(웃음).
후타미 씨: 작은 마법은 팍팍 쏘고 싶고, 강력한 마법은 영창과 시간이 있는 것이 뜨겁잖아요.
그렇게 조정해 검토해 볼까 합니다.
카와하라 선생님: 공중에서 지상에 있는 적을 향해 마법을 날릴 수도 있습니까?
후타미 씨: 가능합니다. 그래서 마법을 사용한 공격은 꽤 즐겁다고 생각합니다.
――― 도시 같은 곳은 여러개 등장합니까?
후타미 씨: 도시는 1개네요.《스발트 알브헤임》의 업데이트로 추가된 여러 섬 중 하나가 도시이다……
라는 설정인데요. 그 도시를 거점으로 하고, 다른 섬으로 모험을 떠나게 되네요.
원작이《ALO》에는 종족별의 도시가 있는 설정인데, 이 게임에 등장하는 도시는 중립 지대적인 장소로
여기에 여러가지 종족의 캐릭터가 모여 함께 모험해 나가게 됩니다.
――― PV에 등장한 몬스터는 꽤 큰 몬스터……?
후타미 씨: 원작과 애니메이션《 ALO》에서는 하늘을 나는 괴물들이 별로 등장하지 않아서
그런 괴물도 여러가지 제작 중입니다. 그리고 PV의 몬스터이지만 이것은 아직 중형으로
더 큰 몬스터도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카와하라 선생님: 저게 중형인데……, 상당한 크기네요(웃음).
후타미 씨: 몬스터를 크게함으로써,《 ALO》의 스케일감을 표현해 나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카와하라 선생님: 부위를 노려본다고 했지만 이만큼 크면 여러 장소를 공격할 수 있고 재미 있겠는데요.
후타미 씨: 본 작품의 주제 중 하나는 "게임으로서의《ALO》을 즐겨 주길 바란다"라는 것입니다.
하늘을 자유롭게 날고 공중전과 지상전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 그럼 마지막으로, 본작을 기대하고 있는 유저들에게 메세지를 부탁합니다.
후타미 씨:『SAO』은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의 타이틀입니다.
게임의 전 2편도 덕분에 해외 사용자가 즐기고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게임은 아직 개발 중인데,《ALO》다운 싸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힘을 넣어 제작하고 있으므로,
즐겁게 기다리세요.
카와하라 선생님: 저는 이『로스트 송』이 발매될 때까지『할로우 프래그먼트』의
할로우 에리어를 100층까지 클리어 하고, 미련 없이『로스트 송』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웃음).
여러분도 저와 함께《ALO》의 세계를 재현한『로스트 송』의 발매를 기다립시다. 잘 부탁 드립니다!
출처: http://dengekionline.com/elem/000/000/943/943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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