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위자드와 악마의 종]으로 유명한 야마모토 알리프레드의
새연재 [이과계가 사랑에 빠져서 증명해봤다]가 5월 25일에 COMIC 메테오에서 시작되었다.
[이과계가 사랑에 빠져서 증명해봤다]는 연구에 정열을 쏟는 이과계 대학원생 남녀가 펼치는 러브 코메디다.
같은 연구실에 소속되어 서로에게 호의를 지닌 두 사람이, [좋아한다]의 정의를 이과 계열답게 접근해 고찰하는 모습을 그린다.
이 작품은 올해 3월에 게재된 단편이 인기를 얻어 연재화에 이른 것으로 현재 제2화까지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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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출처 페이지에 공개된 샘플 페이지 중 일부입니다.
다 옮기기가 버거워서 일부만 옮겨봅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 뉴스 출처 페이지
공개 샘플 중 일부
대학원생 1학년 히로무 아야메(검스 미녀)
신야: 히로무, 3분 지각이다.
대학원생 1학년 유키무라 신야
아야메: 2분 32초야. 이공학 전공이라면 시간은 정확하게 재야지? 유키무라 군.
신야: 뭐라고?
아야메: 나 유키무라 군을 좋아하는 것 같아
신야: 내가 히무로를 좋아하는지 어떤지는 몰라, 일단은
"좋아한다"의 정의는 무엇인가? 히무로는 어떤 증거로 나를 좋아한다고 "판정"했지?
아야메: …그렇네. 확실한 증거도 없이 "판정"하는 것은 이공학 전공 실격이야
[이과 계열은 사랑에 빠져도 정의를 확실히 하지 않으면 속이 시원치 않다]
아야메: 이건 내가 당신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판정한 증거야
수치에 대한 건 계측할 수 없으니까 대략적인 수치라고 생각해줘
' 함께 있으면 고동이 빨라진다. 24.2% / 꿈에 나왔다 19.8% / 골두하는 모습에 빠졌다 17.2% / 함께 있으면 즐겁다 14.3% / 무의식적으로 쳐다보게 되었다 8.3% / 냄새를 맡아봐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3.0% / 냄새를 맡아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2.2% / 기타 11%'
신야: 하지만 이 증거를 가지고 판단한 것은 너의 주관에 불과해 (<- 생각보다 부끄럽다)
아야메: 그렇네, 그러니 임시로 이렇게 놓고 보자
(이하 이런 저런 내용 전개~)
생략
코토노하: 안녕하세요
학부 4학년 카나데 코토노하
코토노하: 아, 히무로 선배, 유키무라 선…
신야: 즉, 연애적 호의는 판정 문제로 방식화 가능해
[A는 B를 좋아한다]
(A, B∈인간)
은 판정 가능한가?
신야: 판정에는 증거가 필요해
신야: 일반성이 존재하는 호감의 조건을 찾아내고 이런 튜링머신을 구성할 수 있다면…
▲ 그리고 증명을 시작하는 2화의 일부
http://comic-meteor.jp/rikekoi/
▲ 연재 페이지
현재 1화와 2화가 공개중입니다.
출처: 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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