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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추측글)천룡인들이 원하는 '용의 열매'와 몽키D드래곤 그리고 모모노스케에 대하여
천룡인의 우두머리들.(태초의 스카이피아 천사들을 타락으로 이끈자들)
( 연구글 리오포네그리프의 내용과 'D의 의지' 에 대하여... 에서 )
저는 신이 세상을 처음만들때, 각 천사들로 하여금 능력이 깃든 열매를 먹게 했다고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떤 천사들은 매우 월등한 능력을 얻었습니다.
신은,
이 세상을 만드는데 필요한 각 원소의 가장 큰 비중의 능력을 특정 열매에 부여했고, 더불어 그 열매를 먹은 천사는 특정 형태로 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은 그를 타고 다니며 직접 일들을 명령하거나 수행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열매를 먹은 천사들은, 각각 신을 등에 태우고 다니면서 가장 많은 일들을 하였습니다.
그 열매들에 대해 확실히 말하자면, '각 원소계 특성을 지닌 용 열매'였습니다.
즉, 신은 각 원소계 특성을 지닌 '반천사 반용'을 타고 다녔던 것입니다.
그리고 "타락한 스카이피아 천사들이 신을 죽이고 세상으로 내려온 사건"은 바로 그들이 주도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에게 부여된 막강한 힘으로 인해, 자신들 스스로를 '전지전능'하다고 생각하였고,
나아가 신으로부터 지배당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였으며, 그동안 보살펴온 인간들을 오히려 지배해야한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이차저차해서(링크글 참조),
타락한 스카이피아 천사들은 반천사반용들이 앞서서 일으킨 반란으로 신을 죽이고 세상에 내려와 인간들을 지배했습니다.
그 기간동안 그들의 우두머리(반천사반용)들은 자신들의 능력을 유감없이 쏟아부었습니다.
세상을 날아다니며 날개짓으로 폭풍을 불러일으켰고, 입으로 각 원소에 해당하는 능력을 분출했으며, 날카로운 발톱으로 많은 것들을 파괴했습니다.
그렇게 온 세상을, 두려움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온 세상을 자기것으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수십년간의 세월이 지나면서 각 원소계 용열매를 먹은 그들은 늙어서 죽고,
그 능력은 다시 바다 깊은 곳 어딘가에 있을 신의 나무로 돌아갔습니다.
그 능력은 없어졌지만 그들이 일구어놓은 세상은 그 후세들이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양상이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용의 능력을 잃고 쇄약해진 틈에 D의 의지가 세계 각처에서 반란을 일으켰고, 각 왕국의 왕족들은 피난을 가야했습니다.
하지만 D의 의지가 세상을 휘어잡은 시기는 매우 잠깐이었습니다. 왕족들의 후세들은 전함을 타고 D의 의지를 꺽어 반란을 종식시켰고, 새로운 곳에 안착하면서 자신들을 이끌었던 지도자들(반천사반용)의 모습을 기리며 스스로들을 "천룡인"이라 칭합니다.
" 하늘을 달리는 용"
그리고 그들의 노예들에게는 "하늘을 달리는 용의 발굽"이라고 하며 낙익을 찍죠.
얼마간 세월이 흐르고나서, 그들은 사라졌던 선조들의 그 열매가 이 세상에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열매들을 찾아다닙니다. 바로 용열매들을요.
그 열매야 말로 진정한 "천룡인"이 되는 방법이었습니다.
자신들의 선조들과 같은 모습, 같은 힘!
천룡인들은 길고 긴 시간에 걸쳐 용열매들을 몇개 찾아내는 것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몇몇 천룡인들이 먹게 되었죠.
현재 천룡인들사이에서 용열매를 먹은 자들이 몇명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 그들중에 한명 이상은 먹은 상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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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글에서 이야기한것 처럼 그들은 태초에 신의 일꾼이었습니다.
평범한 일꾼도 아닌, 신을 등에 태우고 다니는 일꾼으로서 신과 가장 가까운 존재였죠.
하지만 그들은 그런 삶을 반복하면서 신을 등에 태우기 싫어지게 됩니다.
신의 명령을 듣기도 싫어지고 날이 갈수록 불만만 늘어갔죠.
그렇게 결국 신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졌고, 인간에 대한 지배욕이 싹트고 자라나서 신에 대항할만한 무기를 만들어 태초의 스카이피아에서 반란을 일으키게 된것입니다.
현재 그들이 자신들과 평범한 인간을 분리하려고 하는것은 "타락한 스카이피아천사"들이 세상에 내려온 그 첫날부터 인간들을 노예로 대해왔기때문이고, 그 성향이 자손대대로 물려온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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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이야기가 조금 길어지겠네요.
용의 열매를 먹은 아군이 있습니다.
바로 몽키D드래곤과 모모노스케가 있죠.
모모노스케는 조금 다른 설명이 필요합니다만,
먼저 '몽키D드래곤이 용의 열매를 먹었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몽키D드래곤에 대하여===================================
몽키D드래곤이 어렸을 적에 세계정부의 권력자들이 집에 쳐들어와 '이름에 D가 포함되었다는 이유로' 가족들을 헤치려고 하였지만, 아버지인 몽키D거프가 가족들을 살리기위해 좋은 제안을 합니다. 바로 해군이 되겠다고 하였죠. 즉, 천룡인들의 하수인이 되겠다고 한것입니다. 천룡들에게 있어서 이것은 생각해볼만한 것이었습니다.
"D의 의지를 부하로 둔다..."
천룡인들 입장에서,
이것은 D가 자신들에게 무릎꿇었다는 것을 상징했기 때문에, 세계에 숨어있는 다른 'D의 의지'들이 보기에도 상당히 좋은 본보기 였죠. 그래서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러한 상황을 경험한 어린 몽키D드래곤은 어렸을때부터 세계정부를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해군이 된 몽키D거프는 천룡인들이 하사한 임무에 따라 용 열매를 찾아나서는 원정을 다녔는데, 그 원정에 모험심 강한 몽키D드래곤이 따라왔습니다. 몽키D거프의 원정대는 꽤 많은 열매들을 건져올렸고, 몽키D드래곤이 그 중에 하나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불행인지 행운인지 그것은 용의 열매였습니다.
몽키D거프는 자신의 아들이 용의 열매를 먹었다는 것을 숨겨야했습니다.
몽키D거프는 드래곤이 그능력을 사용하지못하도록 매우 혹독하고 엄하게 키웠습니다.
그렇게 비밀은 길고 긴 시간동안 지켜졌습니다.
몽키D드래곤은 자라면서 아버지(몽키D거프)가 그 사실을 숨기려하는 것에 대해 계속 궁금해해왔고,
청소년기에 이르러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됩니다.
그 열매가 "천룡인들이 쫓고 있는 열매이자 천룡인들의 이상향"이라는 것을요.
천룡인들이 그것을 알았다가는 몽키D드래곤은 죽임을 당할 것이 뻔했습니다. 그래야만 그 열매가 다시 세상에 나오니까요.
몽키D드래곤은 스스로 자신을 속이고, 자신의 능력을 숨기면서 세상을 살아갔습니다.
그는 그것때문에 매우 오랜시간을 고독함속에 괴로워하며 방황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운명에 대하여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면서 살았죠.
"과연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내 운명인가? 세상으로부터 도망치면서? 숨어지내면서? 비참하다."
실제로 몽키D드래곤은 출현할때마다 운명에 대해 자주 언급합니다.
그가 운명에 대해 자주 언급하는 이유는, 운명에 대해 많은 고뇌를하며 자랐기 때문입니다.
"과연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내 운명인가? 세상으로부터 도망치면서? 숨어지내면서? "
몽키D드래곤은 골D로져가 참수되던 그 광장에서 해답을 찾았습니다.
이 세상의 진실을 위해 당당하게 참수을 받아들이던 골D로져의 그 모습 속에서 자신이 수없이 던져온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은 것입니다.
몽키D드래곤은 스스로에게 묻죠.
"저 남자를 보라, 나는 그동안 무엇이 두려워서 숨어살아온 것인가? 나에겐 힘이 있다. 난 그 힘에 깃든 운명을 두려워 하고 있는 것인가? 자신의 운명에 당당하게 목을 거는 저 모습을 보라. "
그는 그 광장에서 주먹을 움켜쥐며 용열매 능력에 깃든 무거운 운명를 받아들입니다.
그후 몽키D드래곤은 자신의 아버지인 몽키D거프에게 자신이 정한 운명에 대해 설명하고 '루피를 임신한 아내'에게 이별을 고하고 떠난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만나는 세상의 핍박받는 사람들에게
"숨어다니지 말라, 움추려있지말라, 지금은 싸워야 할때다! " 라고 말하면서 혁명군을 모으고 조직하죠.
또한 루피일행이 2년간 떨어져있을때, 드래곤의 부하가 로빈을 찾아갔죠? 그리고는 그는 말했습니다.
"아주 오랬동안 당신을 찾아다녔습니다. 이제야 만나는 군요."
드래곤은, 어린 로빈이 세계정부로부터 수배가 된 것을 보고 로빈에 대해 알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로빈을 찾아다녔던 것이죠. 로빈을 찾아 숨어다니지 않게, 맞서 싸울 수 있게 해주고 싶었던거죠. 혁명군으로서요.
변화된 그에게 있어, 용열매능력은 천룡인들에게 대항 할 수 있는 힘을 뜻했고,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천룡인들에게 맞서서 싸워야하는 운명을 의미했습니다.
아마 이런 말이 원작에서 나왔었을 겁니다.
"그 광장에서 해적왕으로부터 무엇인가를 이어받은 자들이 있다."라는 표현...
골D로져가 처형당한 그 광장에 모여있었던 자들중에는,
몽키D드래곤처럼, 이 세상에 대한 문제를 느끼고 그 문제에 대항할 힘을 지니고 있음에도 숨죽여살아가는 이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당시 몽키D드래곤과 마찬가지로 싸워나가야하는 자신들의 운명에 등을 돌린채 망설이고 있었죠. 그러나 당당하게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골D로져의 모습은 그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운명을 결정짓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몽키D드래곤이 그의 모습에 반응해 자신의 운명을 결정했듯이, 이 세상과 대항해 싸우는 것을 자신의 운명으로 결정한 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원피스를 금은보화로 해석한 탐욕스러운 해적들 말고 말이죠.)
원작에서 내온 말이 있죠.
"그 광장에서 해적왕으로부터 무엇인가를 이어받은 자들이 있다"
그 말에서 그 '무엇인가'는,
'지배로부터 벗어나고자하는 의지', '자유를 되찾고자 하는 의지' , 즉 'D의 의지'를 의미합니다.
'D의 의지'는 원래 아주 오래전 혈통을 타고난 소수들만이 지녔던 것이었지만,
현재 D의 의지는 그 혈통들만 지니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름에 D가 있는 것은 그저 그들의 혈통이 가진 관례일 뿐이며,
현재 'D의 의지'가 상징하는 것은 '자유'로서 모두의 마음속에 내제되어 있는 것입니다.
천룡인들의 존재를 느끼고,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이들은 모두 'D의 의지'를 가지기 마련이죠.
원작에서는 아직까지 몽키D드래곤이 용열매를 먹었다고는 나와있지않으나,
저는 위와 같은 스토리를 보태어, 몽키D드래곤이 용열매를 먹었고, 그가 용열매 능력자라는 의견에 지지를 보내는 바입니다.
============================= 도플라밍고의 계획과 모모노스케에 대하여 ===============================
도플라밍고는 아버지와 얽힌 사건때문에 천룡인사회에서 퇴출당하고 천룡인들에게 앙심을 품게되었죠.
원래 도플라밍고는 오페오페열매를 먹고(로우의 능력)힘을 키운 후에 마리죠아를 파괴할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로우가 오페오페열매를 먹었고, 자기는 실실열매를 먹게 되었죠, 그렇게 뒤틀어지면서 계획은 꼬였습니다.
음지에서 힘을 키워가던 도플라밍고는 모든 천룡인들이 집착하는 열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용의 열매'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바로 그것에 태초의 천룡인들의 모습과 능력이 깃들어있다는 것을 알게되죠.
즉, 용의 열매를 먹은 천룡인은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완전한 천룡인", 그 자체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동시에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되는 것이었죠.
도플라밍고는 천룡인으로서의 지위를 되찾고싶어했기에,
용의 열매를 먹고서, 모든 천룡인들이 목표로 하고 있는 '완전한 천룡인'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도플라밍고는 강한 동료들과 함께 해적노릇을 하며 '용의 열매'를 찾아다니는 것에 몰두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베가펑크가 인조 악마의 열매를 제조했다는 소문을 듣게 됩니다.
도플라밍고는 베가펑크에게 찾아가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하고 악마의 열매를 제조해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베가펑크는 너무 노쇄하여 병상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플라밍고에게 이렇게 말하죠.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댓가를 치뤄야하지 않겠나. "
베가펑크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금액을 요구했습니다.
사실 베가 펑크는 만들어줄 생각이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도플라밍고는 그 금액을 마련하기위해 한 왕국을 침략하고, 왕을 조종하여 그 나라 국민들로부터 막대한 돈을 거두어들입니다. 그리고 비열한 계획으로 그 나라의 영웅이 되고 새로운 국왕이 되죠. 바로 드레스로자입니다.
도플라밍고는 그 막대한 돈을 가지고 베가펑크를 다시 찾아갑니다.
베가펑크는 놀라죠, 그가 정말로 그 돈을 만들어오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베가펑크는 직접 실험을 하거나 할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주는 대신 '실패작으로 평가하는 용 열매'를 넘겨줍니다.
베가펑크는 그 용열매가 실패작이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도플라밍고는 그것이 실패작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죠.
도플라밍고는 그 실패작인 용 열매를 샘플로 하여 다른 용 열매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베가펑크와 비슷한 과학자를 찾아야했죠.
아직 세상에는 베가 펑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하는 과학자 한명이 남아있었습니다.
바로"시저 크라운'입니다.
시저 크라운은 도플라밍고의 적극적인 지원에 기뻐하며 적극적으로 돕습니다.
시저 크라운은 베가펑크가 제공한 샘플을 가지고, 열매들을 제조해냅니다.
도플라밍고는 시저 크라운이 용의 열매를 만드는 것에 성공하면,
실실열매능력을 제거하고 그 용열매를 먹을 생각이었던 것이죠.
실실열매를 제거하는 것은 로우의 오페오페능력에 맡기려했던 것이구요.
(즉, 도플라밍고에게는 로우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용의 열매 샘플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다른 용의 열매는 좀 처럼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다른 동물계 열매들만 잔뜩 만들어졌죠.
도플라밍고는 그 과정에서 얻어진 동물계 열매들을 카이도우에게 팝니다.
그런 반복을 거치면서 용의 열매가 만들어지기를 기다렸죠.
가끔 용의 열매가 만들어지기는 하였지만, 아이들에게 실험을 해본결과 부작용이 심했습니다.
실험은 계속 난항을 거듭했죠.
그러던 중에 사건이 터집니다.
루피가 시저의 연구실에 쳐들어온 그 시기에, 베가펑크가 제공한 실패작 열매가 모모노스케가 숨어 있는 실험실로 옮겨지면서 굶주린 모모노스케가 그 열매를 먹어버리게 된 것이죠.
그러나 모모노스케는 그 실패작이라는 열매를 먹고도 매우 성공적으로 용의 형태를 띄었습니다.
그런데 왜 베가펑크는 그 열매를 '실패작'이라고 했으며, 도플라밍고는 그것을 수긍했던 것일까요?
닥터 베가펑크가 그 열매를 일컫어 실패작이라고 한 이유는,
천룡인들중에 그와 똑같은 열매를 먹은 자가 이미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열매에 어떠한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만들어져서는 안되는 열매가 만들어졌기에 실패작이라고 한것입니다.
도플라밍고의 입장에서도 자신이 완전한 천룡인으로 다시태어나기 위해서는 아직 아무도 먹지 않은 '용의 열매'를 먹어야합니다. 이미 천룡인들중에 누군가 먹은 똑같은 열매를 먹어서는 "나 복제된 열매 먹었어요"라고 들어내는 것 밖에는 되지 않는 것이고, 그것은 천룡인들에게 인정받기는 커녕 오히려 같은 열매능력을 가지고 있는 천룡인의 지위를 빼앗기위한 수작으로 간주하고 처치대상1순위가 되겠지요.
베가펑크가 실패작이라 한 이유는 그것 때문입니다.
원래 배가펑크는, 능력이 없는 천룡인들의 주문에 따라 새로운 용열매를 만들려고 했었지만 뜻하지않게 이미 세상에 존재하는 열매가 만들어졌던 것입니다. 용의 열매를 구하려하는 천룡인들은 '기존에 있는 열매가 아닌 다른 열매를 먹어야 '완전한 천룡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알고 있습니다.
지금 도플라밍고가 모모노스케를 중요하게 여기는것은, 원래는 그 열매가 용열매의 샘플이었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모모노스케 자체가 샘플이 된것이죠. 그래서 도플라밍고가 모모노스케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천룡인들은 저마다 용열매를 얻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완전한 천룡인으로 거듭하기위해서 말이지요.
선조들이 지녔던 막강한 능력!
하지만 의도대로 되지는 않고 있지요.
천룡인들은 기록속에 있는 선조들의 능력을 되찾으려고 매우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마 모모노스케는 이후에 천룡인들에게서 매우 커다란 문제거리로 급부상하게 될것입니다.
그렇게 천룡인들의 정점에 있는 존재들이 조금씩 그 모습을 드러내겠죠.
[출처] 천룡인들이 원하는 '용의 열매'와 몽키D드래곤 그리고 모모노스케에 대하여... (* Never Ending Onepiece :: 끝나지 않을 그들의 항해) |작성자 바다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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