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족은 과연... 노답 종족인가?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현재 와노쿠니(코즈키가)와 밍크족에 대해서 짧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현재 와노쿠니 =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으로 가정해 비교해볼건데 반일 감정으로 인해 기분 상하는 분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백수 해적단 = 일본
와노쿠니 = 대한민국
와노쿠니 "쇼군" - 조선 총독부 "총독"
개국 - 독립
적의 "대군" - 일본군
반란의 뜻을 품은 자 - 독립군
정보를 뽑아 내려함 - 일본의 수만가지 이권침탈
코즈키 가와 밍크족 = 운명 공동체
1932년 한인 애국단(수장- 김구) 소속 윤봉길
일왕의 생일날, 행사장에 폭탄을 던져 일본 상하이파견군 대장 등을 즉사시키는 거사를 치르고 현장에서 체포된다.
감옥에서 일본 순사와 윤봉길의 대화 내용(소설)
" 윤봉길이, 김구 어딨네? "
" 하늘에 맹세코 김구가 누군지도 모른다. "
" 윤봉길이, 지금 입안열면 너 죽는다 데스. 김구 어딨는지 알려주면 살려주겠다 데스. "
"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
일본 순사 경찰서 밖에 있던 무고한 조선인 10명을 잡아온다.
" 윤봉길이. 입안 열면 1분당 한명 씩 여기 조선인들 죽이겠다 데스."
아직도 이렇게 말하는 밍크족의 모습이 잭의 참교육이 필요하다 말하고 싶은가?
아직도 이 모습이 자신들이 구라쳐놓고 타인들에게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밍크족으로 보이는가?
(일제 강점기와 밍크족의 상황을 비교하는 것이 가당키나 하냐고 묻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소중하다.. 지키고 싶다..라는 것은 상대적이기 때문에 가치의 높고 낮음을 따질 수 없습니다...)
링크 글의 논리는 마치 식민지 근대화론을 내세우며 현재 대한민국이 경제 강국이 될 수 있었던건 일본의 식민지 지배 덕분이다.
일본에 의한 식민지 지배 활성화를 위해 106년전 어제(8월29일)
고종의 비준도 없이 대한제국의 내각 총리대신 이완용이 맺은 조약. 그 후 시작된 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를 실현 시켜준 이완용을 찬양하는 것이 정의라는 말인가?
내가 살기 위해, 내 가족만 잘 먹고 잘살면 되니 나보다 강한놈한데 간 쓸개 다 갖다 바치고 나만 배부르면 된다는 논리인가?
자신들의 긍지를 지키기 위해 싸웠고, 그 긍지를 지켜낸 자들은 행복하면 안되나?
저 사슴은 사랑할 자격도 없이 평생 골방에 쳐박혀서 먼저 죽은 동료들을 그리워하며 질질 짜고 있어야하나?
사랑할 자격은 나라도 동료도 다 팔아먹고 자기혼자 잘먹고 잘살고 있는(친일파)자들만 누릴 수 있는 권리인가?
누군가 흘러가는 말로 했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대한민국의 정의는 죽었다. 독립 후 신상필벌을 하지 않음으로써,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를 판단할 근거를 상실했다.
다음번에 또 한 번 국가의 위기가 닥친다면 어느누가 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우겠는가..."
학살이 있은 후, 원수지간이였던 두왕. 저 모습이 이상한가?
1945년 8월 15일 독립한 뒤,
모스크바 3국 외상회의 이후 단 한번도 뭉치지 못했던 좌 와 우
그리고 미국의 독립전쟁 이후 이어진 남북 전쟁
서로간의 종교, 이념, 가치관의 차이가 쉽게 극복 될 수만 있다면
이 세상에는 어떠한 싸움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북한과 우리는 진즉 통일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추가적으로
사람은 쉽게 죽는다고 말하는 루피의 모습과
에이스가 죽은 걸 슬퍼하는 루피의 모습이 이중적으로 보이나?
......
당신들은 다른건가...?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하는 것이 자기와 관련이 없을 땐 어쩔 수 없는거다..라고 하고
자기와 관련이 있을 때는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고 말하는 게 인간아닌가....?
그렇지 않은 인간을 우리는 위인 또는 성인이라고 부르는거 아닌가?
인간이 이기적고 미완성 적인 동물이 아니였다면... '공자' 라는 성인 또한 존재하지 않았겠죠.
참고로 루피는
비비의 소중한 것을 지켜주기 위해
왜 루피 자신의 목숨을 걸지 않으냐고 화를 낸겁니다 ^^
쓴글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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