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의 첫번째 각성 - 기어 5는 루피의 거인화

안녕하세요 !

개인적인 생각으로, 앞으로 루피는 만화끝나기 전까지, 3번정도 각성을 할 것 같습니다.

"수련" 이란 키워드를 이미 써먹었고, 다시 몇년후가 지날 수는 없기 때문에.

그동안 써먹지 않고 아껴두었던 "각성" 이란 키워드를 통해 단번에 강해지는 방법을 쓸 때가 드디어 온 것 같습니다.

[첫번째 각성] - 고무고무 열매의 각성. 기어 5, 사황해적단 2인자격 전투력

--- 고무고무 열매를 각성하기 위한 방법

: 카이도 해적단은 해군과학부대 출신인 드레이크가 접촉한 곳으로.

카이도가 아끼는 섬에 사이보그와, 나무에 감겨있는 철판같은게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과학력이 발달해 보입니다.

쵸파와 프랑키, 그리고 카이도 편의 루피의 조력자가 되는 발달된 과학력을 지닌 과학자들의 도움.

또 어쩌면 이번 빅맘편의 제르마 66이 루피 일행을 뛰어난 과학력으로 도와줌으로써.

럼블볼(악마의 열매 3개먹으면 폭주가능) + 베가펑크의 과학력(프랑키) + 제르마의 과학력 + 카이도 편의 조력자 과학자들

과학력의 도움으로 루피일행이 각성의 경지에 이르게 될 것 같습니다.

--- 기어 5 (오즈맨) - 오즈 정도의 덩치크기로 거대해진다.

자신의 주변물체를 모두 고무로 만든 후. 그 고무들이 루피의 몸에 몰려들어서, 합체를 하여 오즈 종족만큼 거대해진다.

루피는 2년동안 거대한 동물에 대항하기 위하여, 기어 4로 거대해졌습니다.

이번엔 카이도의 엄청난 덩치에 맞서기 위하여, 기어 5로 카이도 크기만큼 거대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백수해적단의 3재해 킹,퀸,잭을 비롯하여 선장 카이도까지 하나같이 덩치가 크지 않을까 예상되고, 체격에서 밀리는 루피는 이들에게 대항하여 각성한 고무고무 열매를 이용하여, 기어4 상태에서 덩치가 더욱 거대해져 오즈 거인 종족 크기까지 커지는 원리입니다.

모리아가 오즈 좀비를 가져와서 카이도와 싸우려고 했던것도, 백수 해적단의 엄청난 덩치들을 상대하려면 그에 걸맞는 덩치의 힘이 필요해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루피, 진격의 거인 모드로 거대화 !!)

펑크해저드 섬의 세계정부 연구소에는 오즈종족의 마크가 그려져있었고.

오즈의 해골이 섬 여기저기 굴러다녔습니다.

세계정부가 이 섬에서 대체 무슨 연구를 하였는지, 카이도 편과 관련하여  이 떡밥이 밝혀질 것 같습니다.

저는 카이도가 세계정부가 오즈종족과 인간의 유전자를 교배해서 만들어낸 "하프 오즈" 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간을 거인족으로 만드는 연구"...세계정부의 몇백년에 걸친 이 연구와 관련하여 루피의 기어 5는 오즈종족 혹은 카이도 덩치만큼 거대해지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빅맘과 카이도, 저는 둘다 세계정부가 "인간을 거인으로 만드는 연구" (진격의 거인 ??) 의 결과물로 만들어진 희귀 성공 사례로.

시저가 아이들을 거대화시켰을 때, 아이들이 사탕을 달라고하며 난폭해지며 괴력을 발휘했는데, 이것이 빅맘의 짜증 발작 사례와 유사한 것 같습니다. 시저의 사탕은 펑크해저드 섬의 베가펑크가 세계정부의 의뢰로 연구하던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베가펑크보다 실력이 훨씬 떨어지는 시저조차 어느정도 인간의 거인화를 성공시킬 정도니, 세계에서 가장 두뇌가 뛰어난 과학자들만 모여있는 세계정부 과학부대라면, 곧 인간의 거인화 실험을 성공시킬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인화 실험에 오즈 거인종족이 살고있던 펑크해저드 섬을 멸망시키고, 그 때 얻어낸 오즈종족과 인간의 유전자를 교배하여 유일하게 성공한 개체가 카이도. 엘바프 거인족과 인간의 유전자를 교배하여 유일하게 성공한 개체가 빅맘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저가 아이들을 납치해서 거인화시켰듯이, 빅맘도 어릴 때 세계정부에 납치되었다가 다시 마을로 돌아온 케이스가 아닐까...선천적인 것이 아닌 후천적으로 거인 유전자를 주입받아서, 진격의 거인 만화 주인공들처럼 절반정도 거인화가 진행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드레이크는 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세계정부 과학반을 나와서, 거인화의 성공사례인 카이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찾아갔고.

또 펑크해저드 섬 사건 덕분에 시저가 주는 사탕을 분석하고 있는 쵸파...과학력이 엄청나게 발달한 제르마 66.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이면 인간을 거인으로 만드는 연구, 동물계 악마의 열매를 각성시키는 법, 악마의 열매의 비밀들이 밝혀지고. 어쩌면 드디어 베가펑크가 만화상에 실제로 등장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카이도 해적단에는 인공 동물계 능력자만 500명이 있으니, 이를 통하여 결국 루피일행의 악마의 열매를 각성시켜 줄 키워드는 과학이 될 것 같습니다.

그 밖에 상디의 유전자 각성, 프랑키의 로봇강화, 나미의 크리마택트 강화, 우솝의 새총강화.

루피,쵸파, 로빈,브룩의 악마의 열매 각성은 모두 뛰어난 과학력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 조로의 검사로서의 각성, 귀철의 각성 역시 모두 검의 나라, 사무라이의 나라 와노쿠니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조로의 경우, 새로운 강력한 검을 얻는 것만으로도 빠른 시간내에 강해질 수 있어 보입니다.

카이도 에피소드에서는 이렇게 루피 일행 전원이 단시간 내에 파워업할 것이라고 보입니다.

이렇게 카이도 에피소드 전체적으로 오즈거인종족, 악마의 열매의 비밀과 각성, 인간을 거인족으로 만든다는 세계정부의 연구, 바로 이전 에피소드의 빅맘의 의문의 발작 등이 서로 모두 관계있는 스토리로 연결되어. 루피의 기어 5 역시, 오즈 거인종족의 강력한 힘을 보여주기 위하여, "루피의 거인화" 가 기어 5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루피는 카이도와 싸우기 전, 카이도 해적단 2인자이자 3재해 중 최강인 "킹" 과 싸우게 될 것 같습니다. 기어 5의 힘으로 킹을 쓰러뜨릴 것 같습니다. 킹은 어쩌면 오즈 종족으로 엄청나게 거대한 덩치의 소유자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맞서 싸우기 위해, 덩치가 오즈 종족만큼 커지는 기어 5를 습득할 것 같습니다.

(3재해의 이름이 킹,퀸,잭이라고 오다샘이 적어놓은 아이디어 노트에 나온 것을 누가 사진을 찍어놓은 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