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바프와 북유럽신화와의 관계, 그리고 포네그리프>> 3편: 강위로 떠오를 플루톤과 톤타타족의 고향, 그리고 플루톤의 에너지원

참고했던 자료와 참고하면 좋은 자료들입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ogoora&logNo=220316282933&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필독!!) 오D아 블로그 : 거짓말쟁이 노랜드 이야기 (루피의 향해 경로)




자, 이번 시간에 알아볼 것은 크게 5가지입니다.

1. 북유럽신화의 스바르트알브헤임과 톤타타족의 고향

2. 알라바스타와 엘바프와의 관계

3. 전설의 두더지 흙반장과 플루톤이 묻힌 위치

4. 루피가 마리조아와 어인섬으로 다시 가는법(개연성있고 어색하지 않게)

5. 세계수에서 루피 일행 각각이 할 역할


자, 일단 톤타타족의 고향에 대하여 알아보죠.

지금까지 북유럽신화와 원피스의 세계수와의 관련성에서 8지방(아스가르드,바나하임,요툰헤임,알프헤임,무스펠헤임,니플헤임,무드가르드,헬)은 밝혀냈습니다. 이제 마지막 1지방인 스바르트알프헤임이 남았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톤타타족의 고향(소인족의 고향)은 북유럽신화의 스바르트알프헤임(어둠의요정소인족이 사는땅) 인겁니다!!

그 이유는 총 2가지입니다.

1. 소거법을 이용하여 마지막에 남은것이 스바르트알프헤임과 톤타타족이여서

2. 제일로 중요한겁니다. 톤타타족의 국왕이 톤타타족 암흑시대때의 드레스로자를 칭할 때 분명히 “이웃나라 드레스로자”라고 말했던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머지는 간단해지죠. 드레스로자와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소인족이 살만한 곳을 찾으면 되는겁니다. 사진 한 장으로 나타내볼까요???
 

이렇게 되는겁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이번에는 알라바스타와 엘바프와의 관계입니다. 그 전에 먼저 알아봐야 할 동물이 있습니다.

바로 게다츠의 아차! 청해 생활에 등장하는 전설의 흙 반장 두더지입니다. 2편에서 보여졌듯이 원피스 세계관에서 전설의 ~~~ 라는 단어는 크나큰 떡밥입니다. 이 두더지가 전설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엘바프와 알라바스타를 잇는 통로를 만들었으며, 플루톤을 묻었기 때문입니다!!! 그 근거를 알아볼까요???

알라바스타의 평면도입니다. 작가는 여기에서도 그렇고 작중에서 보여진 아르바나의 모습도 그렇고 절대로 아르바나의 북쪽을 보여준적이 없습니다. 대체 왜 그럴까요??

필독으로 붙여논 링크를 보시면 알겠지만 밀짚모자 일당의 향해경로를 보면 자야가 좌표상으로 봤을때 알라바스타보다 북쪽에 있습니다. 그리고 플루톤을 고대왕국(자야)가 써먹는 병기라면 플루톤을 전달하거나 플루톤의 에너지원을 알라바스타에서 공급한다고 했을때   알라바스타의 북쪽에서 전달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대체 플루톤의 에너지원이 뭐냐고요??? 정답은.... 바로

거인족의 힘입니다!!! 물론 향해를 할때는 바람의 힘으로 움직이지만 대포 등의 무기라던가 빠르게 움직이면서 노를 젓거나 할때의 에너지원이 거인이라는 것이죠.

플루톤의 에너지원이 거인인 이유는... 조금만 있다가 얘기하도록 하고, 일단 두더지에 대하여 알아보죠.

두더지는 글쓴이의 예상대로라면 엘바프(원피스의 세계수)와 알라바스타를 연결하는 통로를 여러사람들과 함께 비밀리에 만들었을것입니다. (세계정부는 모름) 톤타타족들이 드레스로자 전역에 그린비트로 가는 비밀문을 만든 것처럼 말입니다.(여기로 프랑키와 조로가 들어오죠.)

그리고 이 통로는 아르바나의 북쪽과 연결이 되어있는것이죠. 비밀리에 말입니다.

또한 이 통로로 엘바프에서 거인들이 운반되며, 이 거인들은 알라바스타에 준비되어있는 플루톤을 타고(바람의 힘이나 패들로 워터세븐에서 아르바나 주변의 샨도라강까지 이송) 샨도라강의 북쪽으로 나가서 자야에 도착하여 지원군이 되는거죠.

엘바프의 땅에도 자기력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그 땅이랑 뜷린 통로가 알라바스타에 있으니까 엘바프의 끌어당기는자기력이 알라바스타통로까지 작용해서 사실 루피는 엘바프 영구지침 뺏으면 알라바스타로 갈 수 있는것이였는지도 모르겠네요... 재밌습니다.

그렇다면 밀짚모자일당이 세계일주 끝낸후 레드라인 부수러 가는 루트도 간단해집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생각해보신적 없나요??? ‘아니??... 세계일주 끝내놓고 나서 그 지겨운 향해를 또 해서 마리조아와 어인섬에 가야한단말이야???’ 같은 생각말이죠.

글쓴이가 생각하는 이야기의 진행형식은 이렇습니다.

1. 루피일행은 라프텔에 도착한다.

2. 고대병기가 묻힌 위치를 알아내서 다시 알라바스타로 갈 것이며,   

3. 그러면서 엘바프와 연결되는 비밀통로까지 알아내 자연스럽게, 그리고 빠르게 엘바프와 어인섬, 마리조아로 가게 되는거죠.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이 하나 생깁니다.

‘플루톤은 어디에 묻혀있는거야??????’

그 해답은 간단합니다. 그리고... 루피 일행은 굳이 땅을 힘들게 파낼 필요도 없이 플루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고요??? 정답은 바로.. 플루톤이 샨도라 강의 바닥에 묻혀있기때문입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샨도라 강은 바다에 의한 염해로 인해 점점 염도가 올라가는, 즉, 짜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플루톤을 손 안대고 얻는 방법인거죠.

사해를 아시나요?? 염도로 인하여 둥둥 뜨게되는 호수입니다. 이 원리대로라면 염도가 높아질 수록 가라앉은 물질과 물체도 뜨게 된다는 것이죠.

즉, 루피가 알라바스타 처음 도착한 이후 2년째, 샨도라강의 염도가 올라가 버리고 북쪽의 강까지 소금물에 침투당해버리는겁니다. 그로인하여 플루톤은 자연스럽게 밀도차이로 인하여 떠오르게 되는것이죠.

자, 샨도라강의 플루톤은 분명히 800여년동안 염도가 거의 없는 민물에 담궈져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무는 물을 흡수함으로 민물에 쩔어버리겠죠.

그렇다면 염도가 높은 바닷물에 담궈진다면 밀도 차이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떠오르지 않을까요???

자, 이제 대망의 마지막인 루피일행이 엘바프에서 할 일입니다. 간단하게만 쓰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루피: 엘바프 도착후에 시라호시에게 어인섬 부술거라고 사과한다, 다만, 어인과 인어가 자유롭게 살 수 있는 땅을 만들어준다.

조로: 그냥 평범한 포지션

나미: 우라노스에 대한 정체를 알아내게 되고 자신이 우라노스인것을 깨달음

우솝: 아스가르드로 가서 엘바프의 군대와 해적과 전쟁협조협정을 맺음(하이루딘의 지원)
그런데 원피스의 정체를 알아버려서 병 걸려 버림

상디: 그냥 평범한 포지션

쵸파: 우솝 치료(만병통치약 개발)

로빈: 포네그리프 해독과 조이보이의 정체를 넵튠에게 알려줌

프랑키: 플루톤의 조종법 숙지

브룩: 그냥 평범한 포지션

징베: 어인섬에서 왕족들과 대화(루피와 함께)
 

3줄요약 갑니다.

1. 소인족(톤타타)들의 고향은 원피스의 세계수이다.

2. 플루톤의 에너지원은 거인들이다.(우라노스는 요정, 포세이돈은 해왕류)

3. 엘바프와 알라바스타를 연결하는 지하로를 흙 반장이 파냈으며, 알라바스타 샨도라 강의 염해로 인해 강에 묻힌 플루톤은 떠오를것이다.
이번 편은 여기까지입니다. 봐주신여러분께 감사를 표합니다.

다음편에 계속......

그리고 샨도라강의 역사 링크를 댓글창에 걸어놨으니까 필독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