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스토리 총정리 예상.(추가 내용 첨부)

어디까지나 망상+가설 이니 재미로 보시길.

 

 

1. 영왕은 허수아비 왕이다.

 

ㅡ> 왕이란 상징적인 존재이다. 영왕이 없다면 우라하라는 소사가 분열될것이라함.

      현세가 망하거나 웨코문드,반덴라이히 같은 다른 차원의 세계가 망한다는 말이없음 ㅡ>정치적인 의미일 확률 큼

 

이유 : 왜냐하면 중앙46실의 존재, 귀족 가문의 존재, 철처한 계급, 빈부격차 등으로 보았을때 옛 중세시대의 봉건제나

        춘추전국시대의 제후 시대를 연상케함. 계급제도의 존재역시 마찬가지로 의심스러운 점을 불러일으킴..

         루콘가주민을 밸런스의 명목하에 맘대로 말소시켜버리는(살인)

        만행을 저지르고 합리화함. 

 

2. 고로 사신이라는 존재 자체가 넌센스일 확률이 있다.

 

ㅡ>블리치란 '표백'이라는 뜻 ㅡ>사신을 총괄하는 스님의 능력 '검게 물들여라' '어둠은 내것이다' 및 사패장등의 색깔, 전통적으로

 

사신의 이미지 (저승사자)등은 어둠과 죽음을 상징하는 존재였음. ㅡ>고로 이 만화는 당연하게 사신의 존재를 인정하게끔 보여주다가

 

그 진실을 파헤치게 만드는 만화일 확률이 큼. 한마디로 사신이라는 세계의 흑막을 들춰 표백하는 작업.

 

 

3. 여태껏 많은 이들이 표백을 하려했다. 또 시도 하고있다. (한마디로 반란이 계속 일어난다.)

 

 

     1. 아이젠 ㅡ>붕옥을 통해 권좌에 올라 세계의 질서를 다시 세우려함.

 

     2. 유하바하 ㅡ> 야훼에서 차용한 이름처럼 자신이 세계의 '절대자'로서 군림하려함 '세계의 모든것은 나의 것이니라' 하는말에서 또 입증

 

ㅡ>권력의 집중으로 인한 부조리 인식 및 뿌리부터 사신이라는 존재가 문제가 있다는것을 아는 자들의 반란.

 

4.이치고는 아이젠,유하바하의 실패를 넘어 사신이라는 존재를 표백할 것이다.

 

 

아마 유하바하는 질 확률이 크다. 그리고 나서 우류와 이치고등이 진실을 알게되고 0번대와 싸울 확률이 크다.

 

유하바하와 아이젠 등은 모든 진실을 알고있다. 마치 원피스의 공백의100년을 알고있는것 처럼. 그들은 포네그리프를 읽은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세계를 다시세우고 자신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왕좌를 노리고 새로운 영왕으로 거듭나길 원한다.

 

 

 

5.영왕은 쐐깃돌 ㅡ> 무력한 존재

 

영왕은 소울소사이어티의 '정치적 상징' 으로 보는게 더 맞다.

 

왜냐하면 소사의 혼백에너지를 통해 현세와 소사를 뒤섞이지 않게 쐐기를 박고있는 구심점이기도 하나

 

나는 이 자리는 누구나 앉기만하면 할수있는 거의 노예같은 역할일 것으로 추측한다.

 

고로 영왕이라는 존재는 어떤 창조의 능력도 없으며 자신을 지킬 힘도없는 무력한 왕이다.

 

고로  0번대가 지키고 13대가 그리고 귀족가문,46실같은 정치적 무력집단들이 모두 영왕이라는 하나를 지킨다는 명분하에 존재하게 된것인데

 

나는 이 지점을 지적하고 싶다. 사신들이 아무리 충성심이 강하다고 영왕을위해서 죽고살고 하는 애들이 아니다.

 

물론 밑에 있는놈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충성하겠지만 0번대나 겐류사이 같은 놈들은 무엇인가를 알고 있는것이다.

 

고로 나는 영왕은 허수아비로 세워진 왕이며 노예상태에 가깝다는 가설을 조심스레 제시한다.

 

결론적으로 0번대나 초기 호정13대같은 애들이 사신이라는 개념을 세우고 소울소사이어티라는 것을 창시한것이다.

 

호로들은 그렇기에 너희들이 무슨권리로 우리를 마구잡이로 벨수있냐고 묻는것이다.

 

퀸시들은 그런 밸런서들에게의 반항의 의미로 호로들을 멸각하는것이다.

 

혼백이 소멸하면 영왕의 기능이 상실되고 소울소사이어티라는 왕좌를 중심으로한 권력기구가 무력화되기 때문이다.

 

 

6. 창조주의 부재

 

아이젠은 유일자를 논하면서 권좌의 참을수 없는 공백또한 말한다.

 

결국 아이젠은 영왕을 '유일신'으로 인정하지 않는것이다.

 

결국 영왕이라는 존재는 하등 보잘것 없는 존재이며

 

세상을 창조한것도 아니고 0번대를 창조한것도 아닌 일반 존재일 확률이 높다.

 

결국 창조주는 미스테리이며 아이젠은 그렇기에 세상이 어떻게 존재하는가가 아닌 어떻게 존재해야하는지 논해야한다고 하면서

 

신 질서 New Order을 주창한것이다.

 

고로 영왕은 창조주도 신도 아니다.

 

그렇기에 유하바하역시 자신의 능력이 오히려 창조주에 가깝다는것을 깨닫고

 

모든 혼백와 영자를 자신의 종속 아래에 두어 영생을 꾀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것이다.

 

 

결국 블리치란 왕좌의 흑막을 둘러싸고 서로 그것을 차지하거나 진실을 파헤치기위해 삽질하는 만화이다.

 

 

 

7. 소울소아이어티의 정치체계의 흑막과 켄파치의 존재의미

 

현세는 민주주의인데 소울소사이어티는 철처한 왕조이다.

 

왕을 중심으로 권력이 중앙집권적으로 돌아간단 이야기는...

 

분명이 타락할 확률이 크다는것이다. 붕괴할 위험과 반란의 여지가 크다.

 

그렇기에 무력집단이 존재하는데..눈치챘는가?

 

거의 군사 계엄령 수준의 군사 국가에 가깝다. 소울소사이어티는.

 

루콘가 주민들은 내팽겨쳐놓고 최소안의 치안만 보장해준다.

 

진짜 그들을 생각했다면 정령정이라는걸 만드는것이 아닌 민주주의적인 경찰같은 치안 시스템을 만들어야하는데

 

그게 아니라 헌병단같은 군사계엄령이 떨어지면 통금되고 하는 그런 상황인것이다.

 

한마디로 지금 소울소사이어티는 군인계급이 장악하고 있는 것이다.

 

결정적인 단서는 최고 무력기관은 0번대에겐 46실도 명령하지못한다는 것이다.

 

고로 이것은 엄청난 위험이자 헛점인데...0번대가 맘만먹으면 반란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고로 나는 말하고싶다. 사실 0번대가 진정한 흑막이라고. 또한 4대귀족역시 흑막이 있을것이다.

 

귀족은 언제나 정치적으로 강한 자들에 붙어 그들의 권력을 지켜왔으므로.

 

또한 켄파치의 존재. 켄파치란 가문이아닌 강한자가 계승하는 칭호인것이다..

 

이것이 무엇이냐면 상상외로 강한 돌연변이가 출몰했을때 재빨리 호정13대로 편입시켜

 

애초부터 반란을 막는 용도로 사용하고있는것이다. 이것을 알아야한다..

 

만약 켄파치가 마구잡으로 날뛸시 막대한 피해가 갈것이므로 미리 자기편으로 손을 써놓을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든것이다.

 

고로 어떤 귀족가문 출신도 아닌데 계급의 상층부로 들어갈수잇는 유일한 길은 켄파치로서 계승하는것 밖에없는것으로 보아

 

이것역시 사신의 입장에서는 적이될만한 씨앗을 미리 내편으로 만드는 최고의 보험이 아닌가 생각이든다.

 

그렇기에 유하바하도 특기전력에 켄파치를 넣은것이고. 실제로 자라키 켄파치 같은경우는 싸움이 좋아서 들어온거지 영왕지키기나 충성심

 

따위엔 관심이없다!

 

명령도 야마지같이 지보다 쎈놈이 하니깐 그나마 고분고분 쳐듣고있던것이지..

 

오히려 토마무라 같은애들이 야마지에게 충성을 다한 케이스이다. 한마디로 충직한 군인이고

 

켄파치는 살인귀에 가깝다. 그런자는 내버려두면 체계를 위협한다. 그렇기에 미리 대대로 손을 써놓은 것이다.

 

그들에게 싸움의 기회를 만들어주어 만족하게 해줄테니 자기 편으로 오라는것이다..

 

8.이치고의 존재와 혁명의 조짐

 

이치고는 호로,퀸시,사신,인간 4개의 종족이 모두 섞인 자이다.

 

고로 모든 종족을 이해할수 있다는것이다.

 

이치고는 호로와 친구가 되거나 그들과 싸우면서도 마음속으로 감응했으며 (네르일행,다른 바이저드 및 그림죠나 몇몇 호로들 등과 싸울때..)

 

또한 퀸시와 친구가 되었으며 (이시다 우류)

 

풀브링거들의 고통을 이해하려 도와주려했고

 

사신들을위해 0번대 궁전까지 가서 힘을 얻어와 대신 소울소사이어티를 지키기도 한다.

 

 

한마디로 이치고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으면서 모두를 이해하는 자이다.

 

결국 내생각엔 이치고가 이 사신의 흑막을 들춰내고 상층부의 사신과 정치인들 귀족들 빼고 은폐한 진실을

 

자신과 우정을 함께한 사신들에게 알려 (렌지 등등) 세계를 바로잡으려고 할것이다.

 

또한 계급제를 타파하며 왕조를 타파해 모든 종족 인간(퀸시,풀브링어) 호로 사신등등이

 

함께 공존할수있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사신의 정점과 싸울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사신의 정점에 서있는자는 0번대와 우라하라 키스케일 것이다.

 

왜냐하면 우라하라 키스케는 가장 감추어진 인물이다.

 

아이젠도 그를 경계하고 관찰했을 정도로 뛰어난 두뇌를 소유하고있었으며

 

붕옥의 소재를 숨기기위해 어마어마한 기술을 개발하고 루키아를 이용해먹는 악랄함도 보여줬다.

 

또한 붕옥이라는 희대의 물질을 만들어내는 짓을 0번대도 아닌 일개 대장급이 해낸다.

 

마유리도 키스케옆에서 찍소리 안하고 일 잘만한다. 꿍시렁 대긴하지만.

 

그리고 히요리는 얼마전에 우라하라를 대놓고 의심하기도 한다! 정령정을 위해서라꼬? 이기적인놈 아닌가? 등등

 

우라하라는 소울소사이어티를 지켜야하는 대장이다. 그런데 그는 요상한 연구를 해대고 있다.

 

붕옥이라는 초월자의 경계를 넘나들수있는 물질을 만들어내질않나

 

혼백자살을 막거나 의해라는 것을 개발하질 않나 아이젠도 못하는 짓을 했고

 

사실 아이젠이 호로화를 알고 그걸 실행할 수 있던것도 우라하라의 연구가 아니면 불가능 한것들이었다.

 

이치고는 아이젠도 나중엔 연민을 가지고 이해한다. 이부분이 아주 중요하다. 이치고는 타인을 이해한다.

 

그러나 우라하라는 단칼에 베어버린다. 당신은 좋은일을 한거에요.

 

그러나 이치고는 마음속 깊은곳에 찝찝함이 남아있다. 그는 그저 동등한 시선에서 봐줄 사람이 필요한것 뿐이었어..

 

이런 저런 이유로 우라하라는 세계의 흑막과 비밀을 알고있는자이며 영왕을 쐐기로 말하는것 역시 다른 대장과는 차원이 다른

 

세계에대한 비밀을 알고있다는것을 알 수 있다. 

 

긴죠역시 그를 믿지말라는 식의 떡밥을 투척함으로서

 

이는 굉장히 설득력을 얻고 있다고 본다.

 

결국 모종의 이유로 최종적으로 이치고는 우라하라의 사상과 대립할 것이며 

 

싸울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라하라 키스케는 0번대 그리고 영왕을 뛰어넘어 모든것을 관찰하고

 

자신을 위해 이용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예로 붕옥을 숨기기위해 루키아를 거리낌없이 이용해먹었다.

 

또한 귀도를 개발해 아이젠을 봉인하질않나.

 

모든 사신들이 사실 그에게 은혜를 입은것인데 후에 그에게 포상을 주거나 하는 언급조차없다.

 

그는 신비에 쌓인 인물이다. 작가는 키스케라는 인물이 이제 당연하게 여겨질쯤에 긴죠를 통해

 

우리에게 질문한것이다.

 

 

9. 세계의 목적

 

작중엔 지옥도 존재한다. 죄를 지은자들은 지옥으로 보내진다.

 

불교관과 기독교관이 뒤섞여 있어서 판단이 쉽지않은 만화이다.

 

0번대 자칭스님이 살인귀에 가깝질 않나. 기독교의 모티브와 불교모티브가 섞여있으며

 

야훼(유하바하)로 상징되는 유일신 사상이 세계를 압도해온다.

 

아이젠역시 반란을 일으키고 아이러니하게 사신의 수장이 스님이다. 이것은 일단 더 지켜보아야 할 문제이나

 

아무생각없이 모티브를 차용하진 않았을거란 생각이 든다.

 

중요한것은 부조리가 많은 세계관이라는 것은 확실하다.권

 

사신의 독점과 중앙권력체제.

 

반란이 일어날수밖에없고 이 반란군들을 입다물게 하기위해

 

최초의 살인귀 집단이 탄생하는데 바로 그것이 호정13대이다.

 

물론 후에 이들도 평화에 찌들어 약해지고 총대장도 죽긴하지만 말이다.

 

또한 매우 계급, 권력적이라는 것을 누차 강조한다. 

 

반대로 일반 시민인 루콘가 주민들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집도 구리고

 

거의 그냥 할렘수준이다. 

 

거의 북한과 같은 수준이라는 것이다. 상층부만 독식하는

 

근데 작가는 이것에 대해 의문을 직접적으로 던지지않고

 

아이젠, 유하바하,긴죠쿠우고 등의 행적을 통해 끊임없이 암시한다.

 

'여기엔 문제가있다. 체제에 흑막이있다'

 

판단은 여러분들 몫이다.

 

10. 블리치의 진정한 뜻.

 

 

검정으로 표방되는 사신의 색을 백색으로 표백시킨다.

 

이것은 바로 사신의 독점체계를 몰아내고 모든 종족이 공존하는 세계를 만드는 것이다.

 

내 생각엔 모종의 힘을 얻거나 에너지를 모아 권력체계를 만들기 위해

 

밸런서라는 사신의 역할과 혼백이론에 관한 균형이론이 세워지지 않았나 싶다. 그 중심에서 

 

그 시스템의 균형을 유지하는 노예같은 역할이 영왕이고 말이지.

 

결국 호로를 베거나 인간을 혼장해서 혼백을 순환시키고 지옥에보내는등 온갖 짓을 하는 이유가

 

다 모종의 '힘' 과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다. 이 시스템자체가 권력인 것이다.

 

내 생각엔 원래는 혼백이란 하나의 종류만 존재하는데 일부러 왜곡된 것들을 만들어낸게 아닌가 싶다.

 

호로도 마찬가지이고. 태초의 혼백들은 이치고 처럼 융합된 순수한 혼백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결론적으로 세계의 창조는 따로 일어났고 영왕은 창조주가아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먹으려고 사신이라는 집단이 일어났으며 세계를 왜곡하기 시작함.

 

그렇게 왜곡된 존재들이 생겨나기시작 ㅡ>호로들

 

몇몇 인간들이 이 사후세계의 존재들이 세계를 어떻게 왜곡하고 인간들을 이용해먹는지 알게됨 ㅡ> 퀸시

 

고로 왜곡된 자들은 멸각시켜 소멸하여 구원을 얻게해줌 ㅡ>호로멸각

 

몇몇 인간들은 선천적인 영압과 이능을 타고남 ㅡ> 돌연변이들 , 풀브링어 (아마 유하바하도 이것일 확률이 크다.)

 

 

결론적으로 사신들은 혼백균형을 왜곡시키고 분산시킨뒤 순환시키는 일종의 냉장고의 원리같은 것을 이용하여

 

혼백순환에 의한 에너지 축적을 통해 힘을 쌓는것이 아닌가 싶다. 고로 호로와 인간 사신의 혼백구분이 원래는 없다는것이다.

 

이셋의 베이직은 같고 현세에서 몸이 죽으면 혼백이 소사로 넘어가는것 뿐이다. 그런데 이걸 사신들이 독점하고 왜곡하여 본인들 입맛대로

 

조정해버리기 시작한 것이다. 자연에 섭리에 거스르는것이다.

 

고로 소년만화답게 이치고는 타인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게 이유가 전부임에 반해

 

0번대나 46실 유하바하 아이젠등을 보면 어마어마한 흑막과 이유들이 존재한다.

 

고로 이들은  타인을 이해하려는것이 아닌 타인을 지배하려는것.

 

이것을 타파하는게 만화의 주제 아닌가 싶다.

 

고로 사신은 멸망할 것이다. 그리고 이치고가 혁명을 일으켜

 

모두가 공존할수있는 세상을 만들지 않을 까 싶다.

 

그렇기에 엄마를 살해한 종족인 호로와

 

자신의운명을 멋대로 좌우한 퀸시나 

 

자신을이용해먹은 풀브링어들을 이해하고 친구가 된것처럼 말이다.

 

 

검게 물들여라 일문자. 이것으로 블리치라는 뜻과 정반대의 뜻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그것도 사신의 수장에게서. 그는 산자와 죽은자 퀸시와 사신 모두를 언급했다.

 

고로 그는 세계의 어둠을 관장하는 자이다.

 

검게 물들이는것과 순백을 표방하는것.

 

 

결국 이치고는 사신의 흑막을 들춰내야할것이다.

 

 

p.s 추가로 몇가지 재밌게 독자들분들이 상상해볼수있는 여지의 떡밥들이 몇개가 있어서 추가해봅니다.

 

 

유하바하에 관련된 떡밥을 통해 또 재미있는 가설을 세워봤습니다.

 

 

에 해당하는 말을 우류에게 들려주었었죠.

 

여기서 중요한것은...세상을 되찾는다.

 

그리고 이름의 유래는 야훼 바로 창조주입니다.

 

또한 스님은 유하바하를 오랜친구라고 불렀습니다.

 

스님 이치베 효스베는 최초의 사신이라고도 볼 수 있는자이며

 

약 2천년전 야마모토 시케쿠니가 진양영술원을 설립하고 호정 13대가 약 1천년전에 생겼습니다.

 

한마디로 소울소사이어티가 개벽하기 이전의 세계 혹은 소울소사이어티를 일어켜 세운장본인들중 하나라고 존재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소울소사이어티라는 단어 자체를 사신들이 만들고 정의한 단어일 확률이 크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어떤 종족들도 사신이외에 소울소사이어티라는 단어를 사용하지않습니다. 또한 그 이전의 세계에 대해서 아는자도 없구요.

 

한마디로 소울소사이어티는 역사의 한장을 말하는 연대기에 가까운 단어이며 이는 세계의 승자인 사신들이 만들어낸 독단적인 단어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소울소사이어티의 개벽 = 사신집단의 역사 시작 으로 볼수있습니다. 한마디로 세계의 기원에서 사신들이라는 집단이

 

일구어낸 아주 일부분의 장일뿐이라는것이지요. 그렇기에 0번대가 하는일이 고작 참백도 만들고 이름붙이는것밖엔 안되고

 

세계를 창조하거니 하는말이 없는것입니다. 이 사실서 결국  영왕이라는 자가 그냥 꼭두각시 왕에 불과한 것이라는 사실이  설득력이 배가됩니다.

 

소울소사이어티라는 '새로운 권력에의한 역사의 새로운장'이 시작됬기에 '개벽'이라고 하는것 뿐이지

 

사실 그 혼백들이 거주하는 '공간,대륙' 자체는 누가 만들었는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것입니다.

 

그렇기에 아이젠도 하늘엔 누구도 선적이 없다! 라고 말합니다. 너도 나도 왕(영왕,퀸시의왕)도 심지어 신조차도..(자칭 신들ex 바라간 등등)을 일컫는 것입니다.

 

중요한것은 현재의 소사로 불리기 이전에도 영혼의 세계는 존재하고있었고 그렇기에 이세계들의 창조주는 아무도 알수가 없다는것입니다. 아이젠은 그것을 두고

 

천좌의 공백 이라고 비유했고 이것은 곧 창조주, 절대신의 부재를 말하는 겁니다. 이 만화는 고로 그 절대신이 되고싶은 데미우르고스 즉, 데미갓 급의 파워를

 

가진자들이 치고 박고 싸우는 만화 입니다.

 

가짜신 자리를 놓고 치고박고하는게 이 만화의 핵심이므로 작가도 창조주나 그런것엔 관심이 없을듯 합니다. 그것까지 밝힐라면

 

너무 관련성동벗고 우주로 가기도 하구요. 여튼 모든 세계는 사신 혹은 초대 사신의 기원이 되거나 세계에 이름을 붙이던 뭘하던 그 이전부터 존재했다고 볼수있지요, 다만 역사는 승자에 의해서 쓰여지듯 사신이전의 기록은 말살되거나 극비로 붙여지고잇는것으로 보입니다.(원피스류의 흔한 음모론,은폐론)

 

만화 중반에선 영왕이나 0번대가 세상을 창조한것으로 많은이들이 생각하였으나 후에 밝혀진것은 세계는 고대로부터 존재해왔을 가능성이 크고

 

사신이라는 무력집단이 세계의 '새로운 질서와 법'을 세운것이 더 타당하다는 것이지요. 한마디로 왕조가 생긴것 뿐이라는겁니다. 그리고 그 땅을 소울소사이어티라고 명명하기 시작하여 부르기 시작했을 뿐이구요. 

 

여튼 이치베 효스베는 창조주도 아니고 절대자의 반열에 오른자도 아니고 그냥 단지 오래된 사신일 뿐입니다. 초창기 사신 시스템의 권력 흭득을위해 

 

활약을 했던 인물일것으로 추측합니다.

 

근데 그렇게 오래 산자가 유하바하를 애송이가 아닌 오랜 친구라고 불렀습니다. 이들에겐 백년 혹은 천년도 

 

아무것도 아닌 시간일 텐데 말이지요.

 

유하바하는 세상을 되찾는 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유하바하가 세상을 소유한적이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세상을 자기맘대로 할수있었던 권리를 누군가에게 빼앗겼다는 이야기고 빼앗은 이들은 당연히 사신집단이라는것을 간단하게 추론할 수 있지요.

 

그렇게 아주 오랜시간 전부터 유하바하는 세계에서 야훼로서 신으로서 추앙받으며 

 

현세 혹은 사신들이 일어나기전의 소울소사이어티에서 영자를 흡수하거나 하면서 목숨을 유지해온것으로 추측됩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나 사신이라는 집단이 일어나기 시작한 이후로 유하바하는 영생을 누릴려면 필요한 세계에대한 통제력을 감시받고 제약당하기 시작합니다.

 

(0번대와 호정13대 그리고 소울소사이어티에서의 사신들의 본격적 정치행위 시작 및 반란군,돌연변이,풀브링어들의 탄압 + 호로를 인위적으로 통제시작)

 

행동에 제약이 걸리게되고 영자의 흐름을 통제할수 없게됩니다.(권력상실) 고로 이것은 이제 더이상 유하바하가 세상을 독식할수 없게되었다는 것입니다.

 

사신이전엔 유하바하가 신이었고 왕으로서 절대적 이능자였던 것이지요. 그런 유하바하가 이제 영생하기 힘들어집니다.

 

왜냐하면 영왕시스템을 기점으로 하여 모든 혼백,영자에너지를 사신이 통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하바하는 이런 영자들과 혼백에너지의 정수를 다시한번 손에 넣고자 곧 '영생'을 위하여 사신과 싸우는 것입니다.

 

모든 퀸시는 폐하의 생존을 위해 존재한다 라고 하쉬발트가 우류에게만 비밀을 발설한 적이있지요.

 

결국 유하바하는 고독한 영생을 위해 싸움을 하는것입니다. 이는 유일신적인 사상과 매우 닮아있는데

 

왜냐하면 유일신 사상에서는 신이 그 자신을 영화롭게 하고자 인간과 천사를 창조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하바하 역시 예수의 모티브를 가지고있는데 다른이를 치유하거나 에너지를 부여하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창조주의 능력입니다. 바로 영혼과 에너지를 불어넣는것. 생명을 마음대로 주고 거둘수있는 능력입니다.

 

그렇기에 야훼 즉, 유일신을 모티브로 한것이며 이 유하바하가 왜 세상을 되찾는다고 말할수 밖에없는지 알수있습니다

 

그는 세상을 정복하겟다 라고 말하지않습니다. 되찾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마디로 세상은 자신의 영혼을 뿌려 모든 만물을 자신으로 흡수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는겁니다.

 

근데 혼백과 영자를 사신이 통제하기 시작했고 유하바하의 계획과 야망에 차질이 생긴것입니다.

 

이 떡밥은 아주 재미있는 떡밥인것 같으니 좀더 지켜보기로 하지요.

 

참월아저씨가 1천년전의 유하바하인것. 그의 과거또한 매우 미스터리한 인물입니다. 

 

게다가 유하바하가 언제 태어났는지 몇살인지도 안나와있으며 반영생이 가능한것으로 보아 어마어마한 나이를 가지고있을 확률이큽니다.

 

또한 소울소사이어티 이전부터 생존한 자라면 왜 그 이전엔 조용히 군림하다가 

 

굳이 1천년전에 무력집단 퀸시를 만들고 사신들의 밸런서로서의 역할을 방해하기위해 호로를 인위적으로 멸각 시키며(이들은 호로에게 면역도 없는데 싸웠다..)

 

영왕에게 싸움을 걸어온 것인가?

 

바로 그것은 유하바하는 사신들이 일어나기 전엔 바라간 처럼 소울소사이어티 이전부터 그 세계와 현세를 군림하는 자였고

 

사신들이 일어나면서 부터 그 자리를 빼앗겼기 때문입니다. 또한 소울소사이어티라는 단어가 사신들이 만들어낸 국가나 연대기 비슷한 개념일 확률이 높은것은

 

유하바하는 '소울소사이어티를 되찾는다'라고 하지않고 언제나 '세계는 나의것' '세상을 되찾는다' 등으로 말하는것으로 보아 

 

이 개념이 인공적인 단어이며 다분히 정치적인 이데올로기에 가깝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젠역시 단 한번도 소울소사이어티에 군림하겠다고 한적이없으며 이 역시 '세계' 혹은 '하늘'등으로 표현했습니다.

 

이렇게해서 우라하라가 의심스러운것인데 바로 유일하게 '세계'라는 범우주적 표현을 발설한 유일한 사신이

 

곧 우라하라 키스케이기 때문입니다.. '세계란 그런것입니다.' 라고 말하지요.

 

어쨋든 유하바하는 소울소사이어티 시대 이전부터 살았을 것으로 추측되며 이는 유하바하의 태생에대한 역사적 시점이 나오지 않았기에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그렇기에 그렇게 오래 살았다고 추측한다면 왜 굳이 1천년전에 갑자기 조용히살다가 튀어나와서 쌈박질을 걸어왔는지 알수있습니다.

 

또한 이것은 억지 떡밥이지만 기독교적 세계관은 지구 역사를 6천년을 대략으로 설정하고있는데

 

아마 유하바하의 나이도 이정도 되지않았을까 싶다. 왜냐하면 사신이 일어난것은 고작 몇쳔년밖에 되지않았기 때문.

 

분명히 소울소사이어티에는 춘추전국시대나 무법지적인 야생시절이 있었고 강자들이 세계를 군림하기 위해 다투던 시절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그리고 초대 사신의 기원이 되는 자들이 집권하고 영왕이라는 꼭두각시를 만들고 무력집단으로 세계를 통솔하기 시작한다고 봅니다.

 

여튼 이와 관련된 떡밥들은 좀더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비슷한캐릭터가 호로중에 나왔었지요.

 

바로 웨코문도의왕 바라간입니다.

 

바라간은 유하바하와는 다르게 하늘을 찌르는 자존심만 가지고 있었지만

 

힘에 어쩔수없이 굴복하여 아이젠을 증오하면서도 어쩔수없이 에스파다로 활동하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웨도문드의 왕'이라는 칭호. 나는 왕 나는 신이다! 라는 말을 끝까지 달고 살지요.

 

사신의 왕 = 영왕

호로의 왕 = 바라간

퀸시의 왕 = 유하바하

 

지금 총 이렇게 3개국이 서로 부딪히고 있다고 보시면되고 여기에 추가해서 이 전쟁에 휘말려 우발적으로 생긴 

 

돌연변이 집단들 3개 

 

아란칼(호로의 사신화)

 

바이저드 (사신의 호로화)

 

풀브링어(인간의 이능흭득, 아마 여러루트로 얻게되는듯. 혈통,붕옥(차드,오리히메) 혹은 미스테리한 기원.(아마 유하바하도 풀브링일 확률이 큼))

 

이 3개가 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도 이들 각각은 서로 다른 차원에서 세력을 가지고있었으며 (반덴라이히,웨코문드,소울소사이어티)

 

재미있는것은 퀸시 호로 둘다 사신에게만 반란군으로서 대적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아이젠이 만든 백색(화이트)이 자신의 적(사신)이 아닌 퀸시(쿠로사키 마사키)를 공격하는것을 보고

 

흥미를가지게 되고 지켜보자고 하는 등의 표현이 나오는겁니다.

 

 이 3개국 특히 사신으로 대표되는 소울소사이어티의 독점과

 

유하바하의 과거(절대신적인 압도적 힘으로 세계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신으로서 군림하던 시절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

 

바라간의 존재 (영왕과 퀸시의왕을 제외하고 자신을 '신'으로 명명하길 원함)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 즉, 천좌의 공백을 매꿀자, 하늘에 서서 유일신이 되려 했던 자

 

'아이젠 소스케' 

 

이들의 공통되게 나타나는 '하늘에 서겠다' 혹은 '사신체제로의 반란' 등이 이 만화를 보는데 있어서 굉장히 흥미를 저에게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게 곧 역대급 떡밥으로 투척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그리고 블리치의 최종 전개와 결말도 이 3개국과 아이젠같은 놈들이 왜 신이 되려고 하는지 등등이 밝혀지면서

 

영왕의 진실과 세계의 은폐된 진실 같은것 따위들이 나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매드사이언티스트 적인 캐릭터들

 

마유리,우라하라 키스케 등이 중요한 입지를 가진 인물로서 설정되어 만화를 전개하게 되는것입니다. 

 

이들은 무식하게 싸우는 타 사신들과 완전히 뿌리부터 다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항상 하급사신들이나 부대장 혹은 대장들도 항상 머리좋은놈들한테 뒤통수를 당하지요. 

 

결국 머리좋은 놈들이 이 세계에선 드물고 책략가로서 혹은 야망의 이빨을 드러내거나 세계의 진실을 은폐하거나 알고있는자로서

 

등장하여 만화의 공백을 메꾸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우라하라 키스케, 마유리, 아이젠 같은 인간들의 역할입니다.

 

심지어 초월자로 등극한 아이젠마저도 우라하라 키스케를 관찰(실상 경계)하였죠.

 

왜냐.. 그는 붕옥을 만들어낼만큼의 세계의 온갖 지식과 비밀을 알고있는자이며

 

쿠로츠치 마유리를 감옥에서 풀어내 자신의 후에 예비하여 배치시켜놓고는 

 

말로 이치고를 믿은거지 이치고가 아이젠을 쓰러뜨릴것을 확신하여 봉인귀도를 대비해놓는 무시무시한 예언자급 선견지명을

 

작중에서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천연자적한 얼굴뒤로 아이젠과 대면했을시 같은 진중하고도 미스테리한 모습을 항상 보여주었죠.

 

긴죠쿠우고의 말은 작가가 그냥 써넣은것이 아닐겁니다. 분명 우라하라 키스케가 최종흑막은 아닐지라도

 

이 세계에 있어 어떤 큰 비밀을 은폐하고 있고 그것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가 왜 붕옥을 만들었을까요? 그저 연구를위해서? 지적호기심?

 

붕옥이나 왕건 혹은 영왕에대한 자료는 대장급 사신도 열람하려면 46실의 허가를 받아야 열람할수 있을정도의 자료들입니다.

 

그렇기에 아이젠도 몰래 들어가서 본것이구요. 근데 우라하라 그는 이것에대해 아는걸로 모자라 설명하고 심지어 만들어내기 까지 하지요..

 

영자변환기 ㅡ> 이건 말이 좋아서 그렇지 산사람을 죽은사람으로 보내는 혼백변환기입니다. 심지어 우라하라는 이치고를 가르간타나 단계로 보내는걸로보자

라

 

다시 영왕궁에 보낼 방법도 아나봅니다. 이쯤되면 이 세계관에선 아이젠이 발끝도 못따라갈정도의 오버테크놀로지적인 지식과 기술을 소유한 인간이라는 점이지요..

 

여튼 우라하라 키스케는 최종흑막이 아니더라도 분명 모종의 흑막을 가진 인물은 확실합니다. 다른 모든 캐릭터는 과거에 대해서 설명되었지만

 

우라하라는 100년전의 행적만 나왔을뿐 그 출생성분이나 상세한 과거. 어찌하여 그런 지식들을 탐하게 되었는지 나오지 않습니다.

 

기술개발국이라는것을 만든것도 그라는 것은 바로 그는 소울소사이어티 문명 기술수준 자체를 업그레이드 한 인물이라는 겁니다.

 

그걸위해 마유리까지 예비시켜놓은 선견지명을 보였구요..그는 어쨋든 지금으로서는 소울소사이어티를 지킨다는 명목하에 모종의 일을 꾸미는것 같습니다.

 

 진실을 은폐하거나 독점하려면 기술이 필요하고

 

그것은 힘+과학

(신박한 기술연구. 실제로 우라하라의 기술덕에 소사 몇번이나 구함.또는 사신세계에선 오버테크놀로지급 기술들.의해,영해,아이젠 봉인 귀도같은 넘사급 귀도, 영자변환기 등등..)

이나 이능으로서 가능하게 되는것이 만화의 주요 패턴이기 때문에 이런 캐릭이 그냥 이능싸움,힘싸움 하는애들보다 후에 압도적으로 비중있게 다뤄질것은 뻔합니다.

 

왜냐하면 작가는 무식한 캐릭터로는 자신이 전개시키고 싶은 복잡하고 다각도적인 플룻전개와 떡밥회수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이젠을 보시면 답이 나오겠죠. 아이젠이 초~중반까지 블리치 하드캐리했죠.

 

여튼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