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로 세계사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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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로 세계사 읽기원피스란 작품을 세계사에 대입해 반영론적으로 읽으면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이 많이 있어. 오다의 천재성이 더 부각되기도 하고. 해서 내 해석대로 한번 정리해봄. 이젠 식상해진 주제라 생각되거나 만화에 이것저것 대입하는게 불편하다면 스킵 우선 공백의 백년부터 원피스의 흐름을 ''에 집중하면서 읽으면 공백의 100년은 추악한 전쟁을 감추기 위함이겠지. 이후에 천룡인 그러니까 '신' 이라 불리는 놈들이 권력에 정점에 서게 되었어 해군은 그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있지 그렇게 폐쇄적이고 '봉건적인' 세상에 자유를 찾아 '신세계'로 떠나는 이들이 생기는데 그 시대가 바로 '대해적시대' 그 문을 연건 골d로저란 인물이고 그는 '세계일주'를 한 인물이지 그러면서 한편으론 새로운 사상이 눈을 뜨기 시작하는데 바로 드레곤이 이끄는 '혁명군' 또한 '혁신적인 기술'의 발달도 생겼지(베가펑크) 요걸 잘 엮어보자면(억지로 끼워맞춘것 같은 느낌이 들수도) 신의 이름을 내건 추악한 전쟁이였던 십자군전쟁(=공백의 100년)이 있었고 신과 동등한 권력을 교황(=천룡인)이 갖게되었찌 그들을 보호하던건 중세기사 (=해군)가 있었고 봉건적이던 사회에서 자유에 대한 열망으로 대항해시대(=대해적시대) 가 열리고 마젤란(=로저)이 세계일주를 하며 신대륙 = 신세계을 지나왔찌 여기까지가 지금 내용이라면 앞으로는 대항해 시대가 막을 내려야해 민중이 왜곡된 사법체제에 반기를 들어야하고 (바스티유감옥 습격사건 = 사법의 섬 및 임펠다운) "프랑스혁명"이 시작되는 거지 자유 평등 박애 요리보고 조리봐도 프랑스 삼색기의 의미는 원피스의 주제와 동일해 때론 트라팔가 디 워털루 같은 인물의 이름으로 대놓고 암시하기도 하고 말이야 이런 전체적인 맥락에서 세계사의 전범국인 일본이 세계사 흐름를 딴 만화로 침략 및 전체주의도 비난하고 있다는점이 원피스를 더 빛나게 하지 (욱일기의 등장은 이해할수 없지만) 설정오류나 벨런스조절처럼 실패했다 불릴만한 것들도 눈이 띄지만 97부터 연재한 만화가 설정구멍이 없다면 말이 안되지 애교로 봐줄정도 이기도하고(여기 97보다 어린애들도 있을꺼같은데) 결론은 원피스는 연재전 연재기간 연재후 한 한세기 동안에 만화계에 비교대상이 없는 역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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