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칠무해 천야차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는 사황 최고 간부들보다 강한가? 약한가?

아직까지도 도플라밍고의 강함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요.

이번에 한 번 써보고자 연구글을 쓰게 됬습니다.

먼저 도플라밍고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도플라밍고는 초인계 악마의 열매 실실 열매의 능력자입니다.

실실 열매는 몸에서 예리한 절삭력과 강인한 강도의 실을

뽑아내서 조종하여 상대를 베는 것이 가능한 능력입니다.

뿐만 아니라 실로 사람들 조종하거나 거미줄 형태로 방어하는 등

초인계 능력자들 중에서도 꽤나 높은 활용도를 보여줬습니다.

도플라밍고는 이런 능력을 활용하여 패기를 사용한 체술을 사용하죠.

그 다음은 도플라밍고와 루피의 전투의 양상을 살펴보겠습니다.

도플라밍고는 콜로세움을 개최하여 루피의 형인 에이스의

능력인 이글이글 열매를 상품으로 루피를 반강제로 참가시켜

콜로세움 참가자들과의 전투로 체력을 빼놓았습니다.

콜로세움에서 늙었지만 대해적이었던 돈 친자오와 같은

강자들과 쉽지 않은 전투를 한 체력이 빠진 상태에서

우여곡절 끝에 콜로세움에서 나와서 도플라밍고에게

향하면서 또 적지 않은 체력을 소진하였습니다.

또한 그 상태에서 도플라밍고가 개최한 서바이벌 게임에 의해

또 적지 않은 체력을 소비하면서 도플라밍고에게 향했습니다.

도플라밍고에게 도착하여 전투로 도플라밍고에게 어느정도

데미지를 입히는 것에 성공했지만 도플라밍고의 계략으로

베라미와 블랙 나이트 분신를 상대하면서 또 체력을 소비하였죠.

물론 도플라밍고와 전투를 루피 혼자서 한 것은 아닙니다.

루피는 前 칠무해 트라팔가 로우와 도플라밍고를 타도하였습니다.

하지만 로우는 여기까지 도달하기 전까지 후지토라와 도플라밍고의

린치와 도플라밍고로 인해 체력이 상당히 많이 깎인 상태였습니다.

그 상태로 총도 맞고 해루석 수갑을 찬 채로 이리저리 치이기도 했죠.

그리고 도플라밍고가 베라미와 블랙 나이트 분신을 이용하여 루피를

이탈시켜 놓은 상태에서 다시 혼자서 도플라밍고에게 맞섰습니다.

이것도 1 대 1이냐고 한다면 그것도 전혀 아닙니다.

도플라밍고 곁에는 트레볼이 붙어있었습니다.

트레볼이 한거라고는 옆에서 좀 방해한거 밖에 없는거 같지만

사람 한 명이 더 있다는 압박감을 준 것도 있다고 봅니다.

뭐 그것도 한 거 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있다는게 중요하죠.

그래도 그 몸 상태의 로우로는 도플라밍고를 1 대 1로도 이길 수

없을 거고 멀정하다고 해도 로우는 도플라밍고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 만큼 도플라밍고가 강하다는 거지만 이 때 로우는 토비롯포급이죠.

토비롯포급으로는 도플라밍고를 이길 수 없는 건 당연한 사실입니다.

그렇게 로우는 털리며 총까지 맞은 뒤 더 이상 움직이기 힘든 상태일

때 루피가 올라왔고 기회를 노려서 도플라밍고에게 감마나이프를 

먹여 내장이 찢어졌지만 실로 수복해서 거의 완치한 것처럼 보였죠.

보통 사람은 내장이 찢어지면 사람은 움직일 수 없는 데다가 

왠만해서 살 수 없습니다. 그에 비해 도플라밍고는 현재 감옥에서도

잘 살아 있죠. 응급 처치였다고 말했지만 사실상 완치된 겁니다.

그래서 감마나이프 도플라밍고에게 큰 데미지를 못줬다고 봐야죠.

그러다가 로우와 트레볼은 동시에 리타이어를 하고나서

루피와 도플라밍고의 1 대 1 승부에서 도플라밍고는 패배했습니다.

일기토 중에 루피가 시민들에게 업혀서 도망다니긴 했지만

카타쿠리 전에서 나오듯이 루피는 충분히 혼자서 도망다는 것이

가능했지만 새장이 좁혀오고 있었기 때문에 빨리 끝내야하는

상황이었기에 루피는 최대한 힘을 보충하려고 그랬던 거였죠.

앞서 말했듯이 루피와 도플라밍고는 둘 다 데미지가

있는 상태에서 일기토를 했지만 루피가 더 중상이었죠.

아무런 방해없이 루피랑 도플라밍고가 1 대 1 상황이었다면

루피가 충분히 이기는 것이 가능했을거라 봅니다.

그 증거로 도플라밍고의 공격력으로는 작중에서 한 번도 기어포스

루피에게 어떠한 데미지도 주지 못하는 것이 나왔습니다.

크래커, 카타쿠리 전처럼 도망다니면서 기어포스로

상대 했다면 루피가 도플라밍고를 충분히 이기고도 남았습니다.

즉, 도플라밍고는 어떠한 상황이었어도 루피에게 지는

결과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하나 부각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도플라밍고의

맷집입니다. 도플라밍고는 아무리 맞아도 일어나는 대단한 맷집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그건 일종의 클리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건 다른 만화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아무리 공격해도 다시

일어나는 에피소드 보스 보정입니다. 이러한 클리셰는 보통

작가들이 시시하게 끝나는 상황을 좀 더 박진감 있게 만들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도플라밍고도 같은 클리셰라고 볼 수 있죠.

마지막으로 도플라밍고의 궁극기 새장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새장은 부술 수 없을 정도의 강도와 전파 차단, 중어드는 공간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대가로 도플라밍고는 나갈 수

없는지 원작에서 한 번도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새장은 양민학살로는 강력한 기술일지는 몰라도

만약 도플라밍고보다 강하다면 자연스럽게 나갈 수 있다는 거죠.

즉, 자기보다 약한 상대는 유린하기에 좋은 기술이지만 자기보다

강한 상대에게는 전혀 무용지물인 기술이라는 것이 확정적입니다.

도플라밍고는 새장이라는 기술도 그렇고 강약약강이라는

단어가 정말로 잘어울리는 캐릭터인거 같습니다. 

그럼 이제 도플라밍고의 강함에 대한 논란에 대해 보겠습니다.

그 증에서 가장 많은 논란은 칠무해였던 도플라밍고가

사황 최고 간부들과의 차이에 대한 논란이었습니다.

사황 최고 간부들 중에 가장 많이 비교되고 있는 캐릭터는

빅맘 해적단 최고간부 중 한 명인 샬롯 크래커인데요.

크래커는 도플라밍고를 쓰러뜨린 루피를 쓰러뜨리고자

빅맘 샬롯 링링이 유혹의 숲으로 파견한 강자입니다.

빅맘의 정보력은 세계관에서 탑클래스 수준으로

유명인인 도플라밍고의 전투력에 대해서는 훤히 꿰고 있기에

크래커면 루피를 쓰러뜨리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했던거였죠.

이 때의 루피는 원피스식 파워업으로 인해 도플라밍고를

쓰러뜨렸던 때보다 강해진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크래커와 루피의 전투의 양상을 살펴보면

크래커는 루피가 나미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무려 11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겨우 쓰러뜨릴 수 있었던

그 당시 루피에게는 터무니 없이 강한 실력자입니다.

그래도 그 곳에는 샬롯 브릴레와 호미즈들도 있었지만

샬롯 브릴레는 쵸파와 캐럿에 의해 금방 이탈하였고

호미즈들은 나미가 가진 빅맘의 비브르 카드로 인해

크래커를 적으로 돌리고 나미의 말을 들어야 했던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사실상 적은 크래커 혼자였고

그에 비해 아군은 루피, 나미, 호미즈들가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미는 크래커의 능력인 비스킷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비를 마음대로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하여

크래커에게는 굉장히 불리한 입장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크래커의 전투방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크래커는 초인계 악마의 열매 비스비스 열매 능력자입니다.

비스비스 열매는 생성한 비스킷을 조종하여

일명 과자병사를 만들어 내는 능력입니다.

이 과자병사는 원래 단단하지만 크래커의 상당한 수준의

무장색 패기를 입히게 되면 훨씬 단단해집니다.

또한 과자병사를 크래커의 체력만 있다면 계속 만드는

것이 가능한 일종의 물량전의 끝판왕인 능력입니다.

거기에 크래커는 명검 프레첼을 다루는 검사입니다.

즉, 크래커의 전투방식은 능력으로 상대를 견제하면서

무장색 패기를 입힌 검술을 사용하여 공격하는 것입니다.

만약 나미의 도움이 없었다면 루피는 크래커를 이기는

것이 불가능 했을 겁니다. 그 증거로 크래커는 기어포스

루피 상대로 데미지를 주며 제대로 된 싸움을 할 수 있었고

반대로 루피는 기어포스가 아니면 크래커에게 접근조차

못하는 상황이고 겨우 루피 무장색으로는 크래커의 능력을

부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즉, 그 당시 루피는 무슨 짓을 해도

크래커에게는 이기지 못하는 것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죠.

어떠한 상황이었어도 이기는 도플라밍고, 혼자서 어떤 짓을

이기지 못하는 크래커를 보면 당연히 크래커가 우위인거 알 수 있죠.

마지막으로 크래커와 도플라밍고의 전투력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도플라밍고의 기동력은 뛰어나지만 공격력이 상당히 약합니다.

조로, 상디 경우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상디는 기동력이 뛰어나지만

공격력이 강한 조로에게 언제나 한 수 밀리는 것이 현실이 있습니다.

이거랑 비슷하게 기동력이 뛰어난 도플라밍고는 공격력이 강한

크래커를 이길 수 없을 뿐더러 도플라밍고 공격력은 노멀 루피와

동급으로 나왔기 때문에 똑같이 크래커의 능력을 깰 수 없습니다.

즉, 도플라밍고 > 크래커를 주장할려면 상디 > 조로를 인정해야 하죠.

또한 도플라밍고는 각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크래커의 능력을 깨는

것은 불가능하고 크래커 또한 각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맞습니다.

크래커의 능력 각성이 사물로 비스킷을 초고속으로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크래커의 각성은 능력의 초고속화지만 도플라밍고와

카타쿠리처럼 직접적으로 공격으로 전환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다고 도플라밍고에게 밀리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초인계

악마의 열매 각성은 초인계의 특성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비록 크래커는 각성 능력으로 상대에게 직접적인 공격 전환은

불가능하지만 초고속 생성으로 초물량 공격이 가능한 것입니다.

루피가 크래커의 각성 능력을 알아보지 못한 것은 여기에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도플라밍고와 루피가 각성을 알아본 카타쿠리랑은

다르게 사물을 능력으로 만들어 공격으로 전환하는 유형이 아니라

사물에서 능력을 뽑아내는 유형이기 때문에 못알아 본거죠.

즉, 도플라밍고는 토비롯포보다 강하지만 사최간 영역은 아닙니다.

하지만 백수해적단 사최간 막내인 잭이 크래커보다 약하게 보여졌고

빅맘해적단의 현상금 7억인 페로스페로랑 동급인 것처럼 나왔습니다.

페로스페로는 토비롯포보다 강하지만 사최간 영역에 조금 못미치는

애매한 영역에 있는 것이 도플라밍고랑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최간 > 도플라밍고= 페로스페로 > 토비롯포라고 정리 가능합니다.

물론 이글은 도플라밍고를 까기 위해서 쓴 글이 아님을 확인드립니다.

좀 많이 긴 글이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