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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님에게 최후의 소원을] 범인은 누구인가?
wonderland |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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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0 | 조회 2,695 | 작성일 2012-02-25 02: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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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님에게 최후의 소원을] 범인은 누구인가?

안녕하신가요여러분 저번에 아노하나 제목에 대해 연구했었는데요
솔직히 그건 쉬웠는데 이건 읽는것만해도 머리터지려고 하더군요;;
일단 결말부터 말씀드리자면 제 머리로는 범인이 누구인지 추론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더라고요(나름 영재원나왔었는데ㅜㅜ)
그러니까 전 범인이 누군지는 모르겠으니 알수있는 한에서, 제 머리로 해석할수 있는 만큼 해석하여 최대한 범인과 가까이 가보도록하죠

현실의 내용
1. 사건이 3개월만에 재판완료까지 갔다. 너무 속전속결
2. 아버지의 '그만둬 시즈카!'
3. 어머니는 사건이 있던때는 사고의 후유증으로 시각을 잃고 주변의 도움없이는 일상생활도 불가능
4. 15년전의 사고에서 아버지의 사촌동생의 사망
5. 3개월 전의 살인사건 현장에는 외부인이 있었다
6. 일가족 모두가 죽었지만 시즈카만이 기억이 소거된채로 생존

사신
1. 살인자는 최후의 소원 대상에서 제외
2. 자살은 최후의 소원 대상에서 제외
3. 최후의 소원은 질서를 어지럽히는 죽음, 소생에 관해서는 들어줄 수 없음
4. 사야는 실수하지 않는다.
5. 사신은 절대로 거역할수 없는 법칙이 있다.
6. 사야가 말한 모든것은 진실이다.
7. 생전소원과 사후소원이 있다.

최후의 소원
1. 히비키의 소원은 시즈카에게 최고의 형벌을 하지만 후에 시즈카를 용서하는것으로 바꿈
2. 소년a의 살인사건당시 최후의 소원을 쓸 수 있었던것은 아버지, 어머니, 히비키 그중 히비키의 소원은
   시즈카에게 최고의 형벌을 이었으니 남은것은 아버지, 어머니
3. 사야의 '다시 지워버린다' 에 의해 시즈카의 기억은 역시 누군가의 최후의 소원에 의해 소멸
4. 시즈카는 최후의 소원을 씀으로 인해 사건의 진짜 범인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
5. 미나미다의 말 '드디어 형의 최후의 소원을 실현할 수 있게 됬어'


용의자
1. 시즈카
2. 아버지
3. 어머니
4. 외부범

일단 제가 만화를 읽으면서 정리한 내용입니다. 이 외의 내용은 만화를 찾아서 보시면 18화 마지막에 편집하신분이
정리한것도 있으니까 그것도 참고하시면 좋으실거에요

일단 가장 중요한 열쇠는 역시 『최후의 소원』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이 만화를 두번 읽었는데요 한번 읽고 나서는 히비키의 최후의 소원
"시즈카에게 최고의 벌을" 이것으로 인하여 시즈카의 기억이 소거되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사건에 대한 기억을 잃고 자신이 가족을 죽인 범인이라 믿으며 죄책감에 짓눌려 살아가는것 그것이 사야가 내린 벌이라고 생각햇었죠
근데 2번째 읽고나서는 그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왜냐하면 5화의 내용에서 히비키의 소원은 캔슬되고
"아이다 시즈카를 용서해주세요" 로 바뀌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처음의 소원은 캔슬되었으니
그로인하여 소거되었던 시즈카의 기억은 돌아와야 맞는것이죠 하지만 시즈카의 기억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럼 제 3자에 의하여 기억이 소거되었다는 말이 되죠
여기서 가장 쉽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그 자리에서 최후의 소원을 쓸 수 있던 사람은 몇명이냐 그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사망한 사람은 히비키, 아버지, 어머니 이 셋인데요
히비키의 소원은 시즈카에게 벌을 내리는 것이었으니 히비키를 제외하고 아버지와 어머니 이 둘이 남아요
그럼 사건의 열쇠는 이 둘의 『최후의 소원』이 되겠죠

여기서 시간을 거슬러가보면 어머는 15년 전에 큰 사고로 인하여 시각을 잃고 후유증으로 일상생활조차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인하여 떠오르는것이 '어머니 범인설'이죠 
소원에는 사후소원과 생전소원 2가지로 나누어진다고 작중에 나와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저정도로 큰 사고로 인하여 저런 후유증을 갖게된 어머니는 이미 죽음이 예견되었고 생전소원을 쓸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인것이죠 근데 저는 이것은 생각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사야가 령이 되었을때는 어머니도 죽어있었습니다. 그 자리에 서있는것은 시즈카 이외엔 없었죠 그렇다면 어머니는 시즈카가 죽인것이 될까요? 그건 아닙니다. 살인자에겐 최후의 소원이 주어지지 않지만 시즈카는 최후의 소원이 이루어졌으니까요 그럼 어머니가 자살한것일까요? 어째서? 무기는 시즈카에게 뺏겼는데 어떻게? 
어머니가 자살하고나서 시즈카가 무기를 주웠다?
상황이 모두 끝났는데 시즈카가 무기를 줍을(줍다를 변형시키면 줍을이네요 처음알았음;;)이유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사야는 이 사건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하였죠 사야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자 여기서 생각해볼까요? 사신이 준 최후의 소원으로 인하여 3명이 죽어버렸습니다. 그렇다면 아사미때처럼 사신은 누군가가 책임을 졌었겠죠
그정도의 사건이 일어났는데 사야는 그 일에대해 하나도 모를까요? 엘리트 사야의 정보력이 그정도밖에 안될까요?
일단 여기서 어머니 범인설에 대한 얘기는 끝내도록 하죠
누군가 어머니범인설을 지지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태클걸어주세요 저도 이 설은 꽤나 유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럼 나머지를 추론하는 열쇠는 아버지의 '그만둬 시즈카!' 입니다.
아버지가 이렇게 외쳤다는것은 2가지를 생각해 볼수 있는데요
첫번째는 작중에 나왔던것처럼 시즈카와 몸싸움을 하는 범인을 감싸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아버지의 최후의소원은 시즈카의 기억을 소거하는것이 되겠죠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시즈카가 몸싸움하는것 이외에 또 무슨상황이 연출될수있냐!! 라고 화내는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래도 가능성은 하나 남아있죠
바로 시즈카가 공범일때입니다. 직접 살인을 하지 않는다면 시즈카는 최후의 소원 대상자에서 제외되지 않죠
그리고 현장에서 범인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보여줬다면 분명 아버지는 시즈카에게 그만두라고 했을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그 사진을 찍은것은 시즈카의 공범이 되겠죠
그럼 아버지와 어머니의 최후의 소원은 무엇일까요?
일단 어머니는 눈이 멀었으니 모르지만 아버지는 알고있습니다. 시즈카가 공범이었다는것을
부모는 자기 자식이 자신을 죽이더라도 자기 자식을 사랑한다고들 하죠
아버지는 아들이 자신을 죽인 죄책감을 덜어주기 위하여 시즈카의 기억을 소거했을 것입니다.
그럼 어머니의 최후의 소원은 어디로갔냐... 그것은 몰라요저도 머리터지겠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번역본을 보는 저의 한계라고도 할수있는데요
사신장? 걔가 그랬죠 
"시즈카는 최후의 소원을 씀으로 인해 사건의 진짜 범인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 라고
그럼 이게 무슨말일까요 시즈카가 자신의 최후의 소원을 사용함으로 인하여 범인을 찾을수 없게 되었다는 것인가
아니면 누군가가 최후의 소원을 사용함으로 인해 사건의 진짜 범인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인가... 애매합니다
진짜 애매해요 머리아파요젠장ㅜㅜ

제 연구는 여기서 마치렵니다 더이상 했다간 뇌세포가 남아나질 않을거에요
이것도 코난처럼 얼굴 보자마자 이녀석 뭔가있군 이라고 생각할수 있을정도로 쉽게쉽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어른의 사정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중간에 끊기는듯한 느낌이 많이 들어요
외부인에 대해서도 잘 안나왔고 미나미다 동생도 그렇고... 더 했으면 좀더 그럴듯한 답이 나왔을까요?
누군가 저의 딸리는 두뇌를 비웃고싶어서 추리를 하시는분 계시면 태클걸어 주시기 바랍니다 뭔가 알아내면 기분좋을것같아요ㅋ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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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트
아 재미있었는데 괜히 애매하게 끝나서 아쉽네요
2012-02-25 19:25:30
추천0
소라TM
엄마의 소원은 18화에서 회상부분 얘기를 나눌떄 그것은 그일이 있기 전이라고 해요
그렇다는건 아마도 그때 이미 엄마는 사신을 만나서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소원에 대한 내용에는 "히비키를 보고 한번만이라도 보고싶구나" 라고 했기때문에 예상할 수 있는 것은 히비키를 보고싶다 겠죠. 그리고 필연적으로 그날 엄마는 죽게 되있었죠. 그런데 그 죽은 사인이 사살당하는 거라고 한다면 옆에 있던 아빠, 동생이 죽었다고 할 수도 있는 거겠죠..그리고 하나더 왜 다리를 잘라놓았을까 그게 더 의문점입니다. 그냥 죽이면 되었을텐데 왜 다리만 잘랏을까요??
2012-03-01 16:40:32
추천0
소기이타
잘읽고갑니다.

재밌네요
2012-03-03 02:09:45
추천0
은발로리
잘봣습
2013-08-20 22:09:00
추천0
[L:5/A:83]
Cafsdf
즐감요
2013-07-31 05:59:28
추천0
[L:58/A:434]
유클리우드
잘보고갑니다ㅎㅎ
2012-08-02 05:44:12
추천0
[L:6/A:239]
아녕하시려
ㅎㅎ
2012-10-12 12:47:16
추천0
[L:40/A:439]
류키
ㅎㅎ.
2013-01-08 04:19:47
추천0
[L:24/A:22]
뽀드드득
잘보고갑니다
2013-01-29 02:49:38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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