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황, 해군본부, 칠무해의 삼대세력
밑의 분석글이 너무 해군 위주로 생각해서 해군 띄워주기 글이라 저도 써봅니다
당연히 생각의 차이가 있어 다른점이 있을지도 모르니 알아서 토론해주세요
사황과 삼대세력에 대하여 나온 장면
가프가 이 넷(사황)을 저지하는 힘으로 해군본부, 칠무해가 있다고 말하며
삼대세력이 균형을 잃으면 세계의 평온은 무너진다고 할만큼 거대한 힘이라고 합니다(칠무해는 아닌거 같은데)
여기서 가프가 넷이라고 언급했다고 사황 4개를 묶어서 해군본부+칠무해와 균형을 이룬다고 해석하는 분들도 계시던데
샹크스를 설명할때 흰 수염에 필적하는 네 명의 대해적중 한 명이고 신세계에 황제처럼 군림하는 놈들을 사황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생각을 안하고 대충 보면 다음 대사에서 넷을 저지하는 힘이라고 해서 사황 4개 = 해군본부 + 칠무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설명할때도 네 명을 사황이라 부른다고 말했는데 한명 한명을 사황이라 부르죠(사황 샹크스, 사황 빅맘, 사황 카이도, 사황 흰 수염)
사황 4명의 해적단이 모두 모여야 해군본부 + 칠무해와 균형이 맞춰진다면 애초에 2명이 만난다고 호들갑 떨 일이 아니죠
흰 수염에게 해군의 영웅 가프가 이런 립서비스를 해주는데
사황 4개가 합쳐야 해군측과 맞선다고 보는건 자신이 믿기 싫은 부분을 안본게 아닐까요?
이렇게 사황들끼리도 기회가 있다면 서로 치고받을지 모르는 사이인데 4개가 합쳐져야 해군측과 균형이 이루어진다니
조금만 생각해봐도 말이 안됩니다
또한 아군이라 말하는 왕의 부하 칠무해도 해적으로 분류하여 선을 긋고
이렇게 칠무해도 배신을 합니다
해군도 칠무해가 하는 말은 믿지 않습니다
즉 칠무해도 정부의 세력이긴 하지만 해군본부와는 다른 하나의 세력이며
삼대세력은 칠무해가 언제 통수칠지 모를 폭탄같은 관계란거죠
그런 뒤통수를 칠지도 모를 해적들의 힘을 빌리는 이유를 보면
사황과 싸우면 해군본부도 이기든 지든 엄청나게 죽어나가고 무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흰 수염이 특별한거라 말할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사황에 대한 설명에서
다른 사황들도 흰 수염에 필적하는 대해적이라고 했습니다
해군의 세력이 우위라고 우습게 보다간 해군이 당할지도 모르는게 사황이며
그렇기에 열쇠를 쥔건 칠무해가 되는겁니다
삼대세력도 이렇게 유지된다고 볼수있는거죠
사황끼리도 서로 해적이다보니 견제를 하고 해군측도 사황 1개 처리하려다 해군도 타격을 입으면
결국 균형이 깨져 자신들이 당할지도 모르는 위치에 있는겁니다
그렇기에 정부는 또 하나의 세력인 칠무해를 만들어 해군측이 유리하게 해서 균형을 맞추는거죠
뭐 칠무해가 툭하면 배신을 한다던지 주인공과 만나서 패배한다던지 콩가루나 마찬가지지만....
요약
1. 사황과 해군은 누가 이기든 피해가 크다
2. 해군본부만으로 사황과 상대하면 타격이 커서 해적인 칠무해의 힘을 빌려서 우위를 점한다
3. 사황 1개 = 해군 / 사황 < 해군 + 칠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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