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최종흑막에 대한 가설 및 우라하라+영왕의 목적

이 글은 어디까지나 소설,추측성 글이므로 재미로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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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왕과 최종흑막 그리고 현재 블리치가 어떻게 전개 될것인지 

대략적인 스토리라인을 추가 정리하고 떡밥을 풀이해 본 글입니다.

먼저 우라하라 키스케 흑막에 관해 좀더 논의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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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우라하라 키스케는 보통인물이 아닌 이유와 증거들을 몇가지 보여드리겠습니다.

0번대가 우라하라를 자꾸 언급함. ㅡ> 영왕궁에 자주 들락거렸거나 연락을 주고받았을 확률이 높음.

먼저 예전에 나온 동굴속 온천이 기린지의 온천을 분석해서 만들었다고 나옴.

ㅡ>우라하라 100년전 대장이었을 당시 키린지 0번대였음. 한마디로 두가지 경우의 수가 있는데

첫째는 우라하라가 영왕궁 들락거리면서 키린지 온천수 분석했거나

키린지가 0번대 이전이었을 적부터 있어온 아주 오래된 사신일 경우 그 이전에 키린지를 만나서 온천수 분석을 하였거나 둘중 하나이다.

전자이면 우라하라는 영왕궁에 자주 들락거리면서 영왕과 제로번대와 어떤 관계나 친분이 있는 인물일 확률이 높으며

후자이면 그는 실제로는 상당히 나이가 많고 과거가 숨겨져있는 자일 확률이 높다.

그는 요루이치와 우라하라를 알고있다, 그리고 그의 제자아니냐고 물어봄. 

두번째로 0번대는 아마도 이치고의 태생때 부터 존재를 알고있었을 확률 혹은 우라하라와 함께 사신훈련을 할때 부터 알고있었을 확률이 높다.

히키후네는 100년전에 0번대로 승격되었고 그떈 이치고가 태어나기 이전, 즉 100년전에는 몰랐던 사이.

그러나 지금은 우라하라를 언급하며 이치고가 우라하라와 함께 하는것을 알고있다, 즉, 우라하라 키스케의 현세에서의 행방을 

디테일하게 알고있고 그와 함께 행동을 같이해온 이치고에 대해서도 꿰뚫고 있다.ㅡ>제로번대가 키스케의 행방을 유심히  관찰하거나 연락을 주고  받고있다.

셋째로 그는 은밀기동 출신이다.

은밀기동은 호정13대와 46실 0번대와 또 별개의 기관으로서 활동하는것이 나왔다.

은밀기동은 한마디로 스파이 즉, 첩보,암살기관. 그들의 과거에 대한것은 철처히 말소되었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거의 밝혀진 바로는 요루이치를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타 기관에서 활동하다가 갑자기 대장으로 승격된 인물이다.

은밀기동은 110년전부터 요루이치가 2번대 대장을 겸임하면서 호정13대와 긴밀한 관계가 생겼다고 알려져있다.

나중엔 2번대 = 은밀기동 으로 작중 동일시 될정도이다. 시호인가의 당주이자 은밀기동의 군단장이었던

요루이치가 어째서 2번대 대장을 갑자기 겸임하게 되었는가. 그것도 아주 우연스러운 타이밍 , 바로 아이젠이 호로화 실험을 시작했을 쯔음에.

이것도 의심스러운 지점이다.

즉, 우라하라 키스케는 사실 생각 이상으로 오래된 사신이거나 특별한 과거나 신분이 감추어진 자일 확률이 높다. 

그리고 요루이치와 은밀기동출신에 관하여서는 여러가지 추측이 가능하지만 먼저 어떤 목적을 위해 13대 내부에 침투한것은 확실하다.

게다가 타이밍도 적절한것이 히키후네가 0번대로 승격되자마자 갑자기 일이 착착 진행되어 우라하라가 12번대 대장으로 들어오게된다.

요루이치의 행위에 대한 목적은 아마도 우라하라와의 상층부에서 떨어진

독자적인 임무 혹은 음모를 위해서일 확률이 높다. 그것은 이러하다.

첫번째 목적은 바로 우라하라의 대장 추천 및 역임.

대장이 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요루이치가 그것도 히키후네가 0번대로 승격해 대장자리가 공석이 나게되는 그

즈음 에 우연이라고 하기엔 기가막히도록 절묘한 타이밍에 2번대 대장이 되고 우라하라 키스케를 대장으로 추천하게 됨.

그리고 그 이후로 은밀기동이 호정13대의 직속 기관쯤으로 인식되기 시작함.ㅡ>호로화 사건이 터지고 그들이 현세로 도피할것을 대비하여

절묘하게 소이퐁을 2번대 대장으로 예비시킴. 그리고 후에 다시 화해하면서 긴밀한 협조와 동시에 자신의 정보통으로 사용중.

두번째는 우라하라의 목적인데 바로 기술개발국의 설립. 이를 위해 요루이치는 우라하라가 개미굴을 열고 유폐된 마유리를 

데려가는것을 눈감아줌. ㅡ>애초부터 짜여진 계획일 확률이 높음. 대장이 되자마자 대장이 기거하는 공간을 기술개발국으로 개조시키는 것과 동시에

유폐된 위험분자 마유리를 꺼내서 후에 자신이 현세로 망명할것을 대비하여 기술개발국 국장 겸 12번대 대장으로 예비시킴.

기술개발국이 그 이전까지는 없었다는것을 감안하고 이 기관덕분에 정령정이 몇번이고 고비를 넘긴것을 감안하면 

또한 키스케가 대장에 앉자마자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일을 착착진행하고 요루이치 역시 군말안하고 도와준것을 생각한다면

이것은 분명 이들이 아주 오래전 부터 사전에 계획한 시나리오를 진행중이라는것을 알수있다.

대장에 오른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새로운 부서를 멋대로 설립해 나중에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기관으로 만들기 까지한다.

심지어 총대장도 나중에 퀸시의 침공을 기술개발국의 늦장대응으로 탓을 돌리는 모습이 비춰지면서

이는 기술개발국이 심히 사신에겐 중요한 정보 및 군수 연구기관으로 자리잡았다는것을 알 수 있다.

이 모든일을 우라하라 키스케와 요루이치 둘이서 진행시키고 예비함.

또한 마유리는 센쥬마루도 무시하는 놈인데 우라하라 키스케를 자신보다 한수 위라고 인정함.

한가지 더 말하고 마치겠음.

잇신은 우라하라 키스케에 대해서 들어 본적만 있고 만난적은 없음.

왜냐하면 밝혀진 바로는 잇신의 대장으로서 과거가 등장했을 때는 20년 전임.

그렇다면 약 100년전 호로화 사건 및 우라하라 키스케의 추방 ㅡ 잇신의 대장역임 ㅡ 20년전 과거

한마디로 잇신은 우라하라 키스케를 본적도, 그에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이 증명.

그렇기에 처음만났을때 이렇게 반응한것임.

그리고 아마 100년동안 아이젠의 호로화 데이터 베이스를 통한 호로화,초월자 연구 및 퀸시에 대한 연구까지 겸임하고 있었을 확률이 큼.

특히 마사키키와 대면하게되는 대목은 작가가 아주 미묘한 분위기로 그려놧음.

과연 무슨 눈빛인지 아주 수상한 눈빛으로 마사키라는 퀸시를 눈여겨 보게 되는 지점.

마지막으로 좋은 떡밥 투척해드림

위에 보면 100년동안 호로화 연구 및 혼백자살에 대한 것을 해왔다고 진술함.

근데 100년전이라 함은 바이저드 사건이 일어날 당시임.

위에서 혼백자살을 100% 막았다고 하면서 뒤에 실루엣에 

바이저드 멤버인 '야도마루 리사'의 호로화 실루엣이 그대로 나옴.

한마디로 100년전에 이미 혼백자살 및 호로화에 대한 연구가 상당히 진행됬다는 것. 그렇기에 100년 전 그시점에서 바이저드 들에게 

백신을 투여해 혼백자살을 막은것이다..!!

근데 모순된 점이 우라하라는 100년 '동안' 즉, 바이저드 사건 직후 혹은  이후부터 이런 연구를 하고 백신을 개발했다고 나옴.

연구라는것이 바로 되는것도아니고 그날 개발해서 바이저드에게 투입했을리가 없음. 한마디로

이 경우 이것은 쿠보의 설붕이거나 

우라하라의 '거짓말' 이라는 사실임.

그리고 한가지 더.

우라하라는 백신의 재료로 '퀸시의 빛의 화살 + 인간의 혼백' 을 사용했다고 함.

근데 그것이 100년동안 혹은 만약 우라하라가 거짓말이라면  그리고 그가 잇신이 의심한것 처럼

'외모에 비해' 상당히 나이가 많고 과거가 감추어진 사신이라면

그는 100년 혹은 훨씬 이전부터 퀸시, 호로, 사신, 인간 에 대한 연구에 흥미가 있었고

혼백 및 영자,영왕,세계에 대한 지식을 공부 및 소유하고 있는 자일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

그리고 그러한것은 철처히 비밀로 붙이고 과거의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자신의 파트너인 '요루이치'가 들어가있는 은밀기동에 들어가 조용히 존재를 감추고 지내다가

13대에 공석이 나자마자 요루이치의 추천으로 대장으로 승격.

계획한 대로 아이젠의 타락을 진행시키며 자신을 대신해서 호로화 및 초월자, 붕옥 데이터를 수집할수 있도록

방관함. 그때 예상치못한 일 발생 ㅡ>쿠로사키 잇신이 허락도 없이 현세로 와 화이트와 접촉한뒤 마사키가 당하고

호로화 하게 되면서 13대에 치명적인 호로화 연구에대한 건을 보고하게 되는 위험상황 발생.

다시말해 우라하라 키스케는 쿠로사키 마사키를 '구할 필요가' 전혀 없는데 

'무슨 이유나 친절인진 몰라도' 잇신과 류켄과 마사키를 도움. ㅡ>정말 수상한 부분.

이것은 이 이전에 잇신이 보고를 대충하는것으로 어느정도 짐작할수 있음.

총대장에게 퀸시,호로에대한 더 자세한 이상징후 및 디테일, 퀸시의 존재등을 은폐하게 되는 

소사가 위험에 처할수도 있는것을 미리 알수 있는 정보를 은폐하는 엄청나게 중대한 거짓말을 하게 됨.

키스케는 아이젠과 잇신이 현세에 와있는것을 모를리가 없음. 게다가 대장급 영압으로 싸움판이 났는데 더더욱.

그 이유는 그정도 영압이라면 못알아채는게 이상한 것. 그 빼도못하는 증거가 여기나옴.

웨코문드에서 아란칼 2마리가 떨어지기만했는데도 이미 알고잇었음.

그리고 이치고가 이미 아란칼 퀸시랑 싸운것도 이미알고 있다는..

한마디로 잇신과 마사키가 화이트랑 싸우고 아이젠이 거기에 와있는것을 모조리 다 관찰하고 있었다는 결론이 나옴.

그런데 도와주지 않고 방관한뒤 마사키가 호로화 될것을 알면서도 지켜봄.ㅡ>결국 잇신이 마사키에게 느낀 감정으로 인하여

13대에 자세한 것을 설명안하고 은폐하게됨. ㅡ>아이젠의 흑막을 미리 알수있었던 정보를 은폐시키고 소사의 흥망성쇠가 바뀜 ㅡ>

이 모든것은 우라하라 키스케 하나가 잘만 행동했어도 막을수 있었던 일.

우라하라 키스케는 20년전엔 호로화 사건도 방관하고 소사에 전보하나만 때리거나 

잇신에게 있었던 일을 소사에 잘 보고 하기만 했어도 아란칼 , 길게는 마사키의 존재를 빌미로 퀸시의 생존을 보고, 천년혈전에 대한 대비까지 할수 있게 할수있는

유일한 목격자였음.

20년전엔 그렇게 방관,관찰로 일관하고 수상쩍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지금은 소사에 제집처럼 들락거리고 총대장한테 용서도 받은것으로 보이고

이치고 일행앞에선 정령정을 위해서, 소사를 위해서 따위의 말을 씨부리고 다님.

20년 전에 그런행동을 보인것을 통해 그는 절대 13대나 정령정을 위하는 사람이 아님.

만약 그랫다면 코마무라와 같은 충성심으로 모든 일을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보고하고

잇신이 직접 증언함으로서 모든 일을 막을 수 있었을터 (아이젠사건 , 길게는 소사가 마사키의 발견을 토대로 퀸시에게로의 경계를 살리게 되어 천년혈전의 전조까지 읽을 수 있었음.)

그러나 우라하라 키스케는 그러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와서 의미심장한 말을 던짐.

'이 모든것은 정령정을 위해서..'

한마디로 거짓말일 확률 높음.

1.우라하라와 요루이치는 사전계획을 통한 파트너로서 일을 진행시킴.

2.우라하라와 요루이치는 과거가 은밀한 자며 잇신 역시 그들의 과거를 모르고 이용당하고 있을 확률이 큼.

 ㅡ>그렇기에 긴죠쿠우고는 '가족들을' 지키고 싶다면 조심하는게 좋을것이다 라고 한 것임. 

     가족엔 '잇신' 이 포함되어 있는데 긴죠도 잇신의 존재를 암. 한마디로 긴죠는 잇신이 키스케한테 이용당하는것을 알고 있었을 확률이 큼.

3.우라하라는 상상 이상으로 오래 산 존재일 확률이 있으며 이는 0번대와의 안면을 통해 알 수 있음.(예로 소이퐁은 키린지를 모르지만

초대 13대 즉, 우노하나(최소1000살 이상) 그리고 쿄라쿠 슌스이 ,우키타케 등만  0번대 대원들을 알고있음. 그런데 0번대는 

우라하라를 잘 아는것처럼 말함. 심지어 온천도 배낌. 키린지는 언제 0번대로 승격됬는지도 모르는 사신. 즉 키스케는 영왕궁에 들락거렸고 

나이가 많을 확률이 높음. 최소한 1000년 이상.

4. 그렇기에 은밀기동에서 존재를 감추고 일을 꾸민듯. 증거로 은밀기동은 110년전 요루이치가 2번대 겸임 안했더라면 호정13대와 완전히 격리된 다른 

기관이었음. 이 점을 이용하여 말그대로 은밀하게 숨어서 계획을 짜거나 임무를 수행했을 확률 높음.은밀기동에서 계획을 진행시키면서

동시에 별개의 기관이므로 호정13대의 눈길을 피할수 있었음. ㅡ> 그렇기에 대장이 되고나선 지나치게 과장된 어리버리함으로 본연의 모습을 감추고 다님.

5. 혼백자살,호로화 연구를 100년 이전부터 하고 있었을 확률이 큼. 잇신과 류켄은 키스케와 아이젠의 바이저드 사건을 모르므로 구라치는게 가능햇을듯.

6.키스케는 결국 아이젠을 이용해먹기 위해 절묘한 타이밍에 대장으로 승격, 기술개발국의 설립 및 마유리를 예비하고

붕옥을 노출시킨 뒤 후에 초월자가 될 때 까지 그를 지켜보면서 데이터를 수집. 그리고 현세로 추방당한것도 예비된 것.

7.바이저드는 혼백자살만 막은뒤 현세에서 도와주면서 실험데이터로 이용해먹었을 확률이 큼. 즉, 추방당한 이유는 13대 안에 있으면 행동에 있어서 제약을 받게 됨과 동시에 전 부대원들과 총대장의 감시를 받게됨.+ 자유로운 연구를 위하여.

실제로 잇신과 요루이치 키스케가 펩시젠과 싸울때는 아무도 그들을 목격할수 없었음. 전원 리타이어 했으므로.

실제로 지금도 13대와 잇신이 재회한 장면이나 언급은 없음.

8. 즉 지금의 그는 용서까지 얻고 총대장 까지 죽어버린담에 만해를 되찾게 해주거나 이치고를 영왕궁으로 보내주는등의 짓을 하면서

점점 더 13대에게도 중요하고 선한 인물이되가고 있는 동시에 13대 소속이 아니기에 행동에 제약도 없음.

그리고 마유리와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정보교환 및 둘이 일을 꾸미기도 함.(쿠우가쿠 화학대포 등등)

9.정리 하자면 키스케는 옛 부터 누군가에 의해서 혹은 자신의 어떤 목적을 위해

붕옥,초월자,혼백,영자,등에 관하여 연구 및 자료를 수집하고 있을 확률이 큰데 전자일 확률이 높음.

한마디로 영왕의 심복일 확률이 높다는 것.

10. 영왕이 꼭두각시이고 0번대와 호정13대 46실등의 압력에 의해 어쩔수없는 노예상태로 그곳에서 

자유없이 태어난 존재라면 그는 필시 그 존재를 벗어나고 싶어할 것임.(예전에도 이런 연구글이 올라온적이 있는데 일맥상통.)

작중 키린지가 이렇게 말함.

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 영왕은 모종의 이유로 이치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음.

그리고 만약 노예상태라면 그곳에서 벗어날 힘을 원하고 있을 것임.

고로 첫째로 그는 우라하라를 통해 그것을 성취하려고 할 확률이 큼.

작중 영왕의 기능에 대해서 유일하게 설명한 인간이 우라하라.

그리고 그것을 아는 작자로 추정되는 인물 ,단체는 총대장,쿄라쿠,우키타케,46실,0번대,유하바하 정도임.

고로 우라하라 키스케는 영왕의 자유 흭득을 위해, 한마디로 현세와 소사를 연결해주는 것에서 자유를 얻기위해

이치고를 영왕자리에 앉히고 자신이 초월자가 되려고 할 확률이 높음.

결국 자신이 풀려나려면 0번대+13대+46실을 모조리 뚫어야 하는데 

작중 이것을 실제로 계획하고 진행한 이가 있었으니 바로 아이젠.

고로 키스케는 아이젠을 통하여 붕옥의 힘의 한계가 어느정도이고 영왕의 계획이 성공할수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아이젠을 관찰, 이용해먹었을 확률이 큼.

그리고 이치고의 존재를 영왕이 이미 알고잇는것으로 보아 태생부터 알고있었을 확률이 큼.

그의 짬뽕혈통에 대해서도.

한마디로 현재 모든 사신,퀸시,인간,호로 중에 제일 재능이 있는것이 이치고임. 주인공 버프까지 합치면 작중 최강임.

그런 그에게 왜 관심이 있냐면 그에게 세계의 진실을 알려주고 0번대의 흑막을 폭로함으로서

이치고가 0번대와 싸운뒤 자신을 풀어주기를 바라고 있는것 같음. 그렇기에 이치고가 우라하라와 셋트로 다니게끔 

일부러 그를 현세에 보낸것이기도 하고.

고로 영왕은 이치고를 꼬셔 영왕자리에서 풀려난 다음

스스로 초월자가 되어 세계를 통치하거나 자유를 꾀하는 것일 확률이 높음.

그렇다면 이제 현세와 소사가 뒤섞이게 되는데

여기서 이제 4종족의 운명을 걸고 세계를 구원하게 되거나

세계관 자체를 다시 세우는것이 이치고가 될 확률이 큼.

그 마지막 증거를 남기고 짜지겠음.

이들은 언젠간 인간이었다가 저주를 받고 짐승으로 전락해버린듯.

사진의 증조부는 사진에게 소사는 파멸에 빠지고 그 세계는 언제나 소유자만 바뀌어왔을뿐 이라고 회의적으로 말한다.

한마디로 여기서 입증되는것은 이들은 고대의 존재이며 소사 이전부터 계승되온 혈통일 확률이높고

결국 소사이전부터 세계는 수많은 혼돈과 지배자들의 싸움으로 몇번이고 지배자들이 바뀌어 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라는것.

그렇기에 세상이 바뀔필요도 없고 가만히 짜져서 우리만의 평화를 누리면 된다고 하는것임.

사진이 꿈꾸는 세상은 혈통의 저주를 벗고 후에 아이들의 미래를 위하여 자신들이 당당하게 다닐수 있는 세계를 만드는것.

그러나 사진에게 증조부는 어차피 세계는 항상 그래왔다면서 우리는 눈에띄지않고 사는게 답이라고 말한다.

결국 영왕을 위시한 군사국가에 가까운 (0번대+46실+13대+은밀기동+귀족가문) 이 체제도

수많은 분쟁중에 세계를 집권하게된 일시적인 지배자에 불과하고 

퀸시들이 이제 그것을 차지하더라도 어차피 그런 전복은 반복 될 것이라는점.

결국 나투토(닌자들끼리의 증오와 분쟁) 그리고 원피스(해군과 해적의 반목) 과 마찬가지로

이 만화는 지배국가(소사)의 흑막과 권력쟁탈전을 구도로한 4종족의 끊임없는 전쟁과 불신,증오를

극복해내는 캐릭터로 '이치고'를 삼았을 확률이 높음.

나루토에선 나루토가 이 증오를 끝내고 평화와 연합을 이루며

원피스에서도 선한 해적을 인정하는 신세대 해군의 미래인 코비와 루피의 사이가 바로 그것이다.

한마디로 블리치도 그런 흔해빠진 구도로 갈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는 것.

결국 영왕과 우라하라가 최종 보스일 확률이 높다.

자유를 얻은 영왕이 세상에서 깽판치고 다니고 자신이 진정한 지배자가 되려고 하는 것을

이치고가 4종족 연합군과 함께 막아내고 4종족 평화를 이룰 확률이 높다.

그리고 고질적인 영왕에 대한 문제(영왕이 없으면 세계가 붕괴하는것)를 해결할수 있는 실마리도 투척될 확률이 높다.

그렇게 세계의 끝없던 분쟁을 끝내고 사신체제를 표백하는 이치고로 남는것이다.

그렇기에 작가는 다 끝나버린 풀브링거,아란칼 등을 다시 떡밥을 뿌리면서 출격시킨것이고

긴죠,츠키시마 등도 괜히 나온게 아니다. 다 이치고의 조력자로서 최후의 싸움을 위해예비한것.

그리고 이시다 우류도 결국 나루토의 사스케 처럼 츤츤거리다가 결국 이치고를 이해하고 영왕과 싸울 확률이 높다.

그렇게 4종족이 분쟁하던 세대에서 (13대,아이젠 ,아란칼,유하바하 세대) 에서

친구가된 4종족, 차드,긴죠,츠키시마,오리히메 등 풀브링거들로 대표됨+아란칼 친구들(네르 일행과 오리히메의 우르키오라와의 감응으로 대표됨.)+퀸시(이시다 우류로 대표됨.) 과의 화합의 세대로 나아간다.

즉 서로를 이해하고 분쟁이없고

종국엔 사진의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는 세계로 나아가면서 만화는 마무리 될 확률이 높다.

p.s 어느분 댓글 말대로 쿠보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일 수도 있음.

그러나 여러모로 너무 수상쩍은 점이 많은것이 또한 키스케이기도 하기에 이런 글들이 나오고

재밌는 캐릭터가 되지않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