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시간] 4. 2015년 5월 17일 오늘
1. 선정이유
이번에 원래 할려고 맘을 먹은 주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여러모로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에 대한 음악을 주제로 다루는 것에 흥미를 느껴서 이번 주제로 2015년 5월 17일 1시간도 안남은 오늘을 선정했습니다.
2. 선곡
2-1. 타카피- 치고 달려라
첫 선곡은 타카피의 치고 달려라입니다. 이곡은 kbsn 스포츠에서 야구 주제가로 쓰면서 알려진 곡이죠. 오늘은 야구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선 추신수 선수와 강정호 선수가 3안타를 치는 활약을 했고 이대호 싹슬이 2루타로 소속팀에 도움을 줬습니다. 그리고 kbo 리그에서는 lg의 외국인 타자 한나한가 첫홈런을 쳤고 한화는 넥센전에서 6:0의 상황을 역전 시켰고 nc의 박명환 선수는 삼성을 상대로 1789일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100일전에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kt의 김재윤 선수가 1이닝 3k로 인상적인 1군 데뷔를 했습니다. 참 야구판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죠. 그래서 선곡하였습니다.
2-2. 베토벤- 운명 교향곡
이번 선곡은 베토벤이 작곡한 교향곡 중 하나인 운명 교향곡의 1악장입니다. 어제 갑자기 정모 모의 사건이 터졌습니다. 이로 인해 여러 유저들이 영구정지를 당했죠. 그 음악의 도입 부분이 이 사건이 터질때의 제가 느낀 감정과 비슷하여 클래식으로 선곡했습니다.
2-3. 크라잉 넛- 말달리자
이번 선곡은 크라잉 넛의 말달리자입니다. 어제 정모 사건이 발단이 되어 결국엔 게시판 중에서 글리젠이 어느 정도 있던 자유게시판 일명 자게가 완전 폐쇄 되어 버렸습니다. 폐쇄 결정 후 난동치는 자게 글리젠과 이 음악이 비슷하고 지금 츄잉에서 일어나는 여러 상황이 이곡과 비슷하여 선곡했습니다.
2-4. 옥상달빛- 수고했어 오늘도
마지막으로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를 선곡했습니다. 다사다난한 오늘을 보내신 츄잉의 여러 유저들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을 올리고자 선곡했으며 내일도 열심히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이번 선곡은 지난주 선곡이 많았던 만큼 조금 줄였습니다. 어떠하셨는지 궁금하네요. 30분정도 남음 2015년 5월 17일 오늘 잘보내시고 내일 열심히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담주는 제 생일이고요. 다담주가 제가 츄잉에 온지 1년되는 날이라서 2주는 특별판으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상평을 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