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언어] 4.C언어 기초(2)

이번에는 간단하게 포맷 스트링에 대해 해볼까합니다.

한국어로는 서식 변환 문자라고 합니다.

서식 변환 문자는 printf등을 사용할 때 "%d","%s","%c"를 말하는 겁니다. 

서식 변환 문자를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 결과 값이 달라집니다.

서식 변환 문자에는 이런게 있습니다.

%d : 10진수

%o : 8진수 

%x : 16진수 

%c : 문자 

%s : 문자열 

%p : 주소

%f : 실수

%lf : 실수

솔직히 이렇게 보면 뭔지 잘모르겠고하니 바로 실습해봅시다.

왼쪽은 소스코드이고 오른쪽은 왼쪽의 소스코드에 대한 결과창입니다.

변수 a에 97의 숫자를 넣고 저장 한 뒤에 

%d를 사용하여 출력하였을때 97이 출력되나 %o를 사용하여 출력하였을 때는 10진수 97을 8진수로 변환하여 141이라는 결과 값이 나옵니다.

마찬가지고 %x를 사용하여 출력하였을 때는 97을 16진수로 변환하여 61로 출력합니다.

그리고 문자를 'a'로 출력하였을때와 a로 출력하였을 때는 결과 값이 다릅니다.

'a'로 출력하면 a라는 문자가 출력이 되고 a로 출력하였을때는 변수 a로 인식하여 변수a에 들어가있는 아스키값의 해당하는 문자를 출력합니다.

97이라는 아스키값이 a이기 때문에 a가 출력이 된거죠.

(아스키란? 7bit의 글자 인코딩이며 총 128가지(0~127)의 부호가 사용됩니다. C언어에선 글자를 비교한다거나 할 때 쓰입니다.)

확인하기위해 변수 a의 값을 바꿔서 출력해보도록 합시다.

변수 a의 값을 65로 바꾼 뒤에 출력하니 A로 출력이 되네요.

65는 대문자A를 가르키는 값이라 A가 출력이 되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자로 출력하고 0x61으로 값을 넣었을 때 a가 나오는 이유는

0x는 16진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0x61은 10진수 97이므로 a가 나오게된겁니다.

문자열은 말 그대로 뒤에 있는 문자열을 출력해주는거구요. 만약 출력하고 싶은 문자열이 1글자라도 출력시켜줍니다.

주소는 현재 변수가 저장되어있는 주소를 출력시켜주는 포맷스트링입니다. 현재 a라는 변수는 12FF60이라는 주소에 저장되어 있는거죠.

까먹고 %f 와 %lf를 코딩안했네요... 둘 다 실수를 출력해줍니다. 허나 별다른 명령어를 입력하지않는다면 소수점 6자리까지 출력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스키코드표 하나 첨부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 표를 다 외울 필요는 없구요.

 가장 중요한 대소문자 a의 숫자정도만 알고계시면 됩니다.

 a는 97이고 A는 65입니다.

연산자를 여기서 하자니 너무 길어질꺼같으니, 다음 게시글에서 연산자로 넘어가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