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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 히구라시 타비토가 찾는 것」
자게인 | L:0/A:0
283/310
LV15 | Exp.91%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4 | 조회 4,049 | 작성일 2014-06-26 19: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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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책 스캔한거임

 

<탐정 히구라시 타비토가 찾는 것>

Detective Tabito Higurashi's finding things

探偵  · 日春 旅人 探

야마구치 코자부로

김예진 역

 

 

안녕하십니까. 자게인입니다. 반갑습니다. 두 달만입니다.

정확히는 두 달이 넘었군요. 

아무튼간에 이번에 리뷰할 작품은 DnC 미디어의 신작 ' 탐정 히구라시 타비토가 찾는 것 ' 입니다.

인생과 신세계에서, 경계선상의 호라이즌과 함께 동시에 읽느라 완독 속도가 상당히 느렸습니다.

또한 저에게는 생소한 작가님이고 역자분이시며,

단지 표지 덕분에 샀다고 해도 무방하지만 작품 자체는 십점만점에 십점을 주어도 모자랄만큼 재미있었습니다.

 

도중에 지속적으로 떡밥을 뿌려 회수를 하는 장면도 좋았고, 무언가 숨겨져 있는 듯한 주인공의 분위기.

그리고 이해가 가지않는 주인공의 행동. 앞으로 풀어질 수많은 복선들.

DnC 미디어에서 당당하게 ' 비블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 ' 을 잇는 감동 미스터리라고 내세운걸 인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만큼 저한테는 인상깊은 책 한 권 이였고, 읽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 귀여운 독설 소녀 테이의 아버지는 사람들이 잃어버린 사랑을 찾는 탐정! >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책소개


“당신이 잃어버린 ‘사랑’은 여전히 거기에 있습니다.” 

마음의 빈자리를 따스하게 채워주는 감동 미스터리!


유치원 보육사 야마카와 요코는 어느 날 원아 모모시로 테이를 집까지 데려다주고, 테이의 아버지를 자처하는 신비한 청년과 만난다.
그의 이름은 히구라시 타비토, 물건 찾기가 전문인 탐정이다.
성씨가 다른 기묘한 부녀에게 끌린 요코는 타비토의 탐정사무소를 드나들면서 그의 비밀을 알게 된다.
그는 다른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보는 능력을 갖고 있었는데…….
 

30만 일본 독자들을 감동시킨 화제의 소설, 

드디어 한국 발간!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을 발간한 미디어웍스문고(MW문고)의 대표작이자, 시리즈 발간 이래 30만부를 돌파한 ‘감동 미스터리’ 『탐정 히구라시 타비토가 찾는 것』이 디앤씨북스에서 발간되었다.

 

신비한 ‘힘’을 가진 탐정이자 어린이집에 다니는 딸을 가진 싱글대디 ‘히구라시 타비토’와 그 주변인물들이 소소한 수수께끼와 마주친다는 내용의 옴니버스물. 이야기는 사람들이 ‘사랑’이나 ‘추억’과 관련한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리고, 그것을 다시 찾는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추리소설의 형식을 갖고 있지만 거창하거나 잔혹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일상계 미스터리’로서, 추리소설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도 편하게 읽을 수 있다는 것도 특징. 일본 단평 사이트 ‘독서미터’ 독자로부터 “어딘지 쓸쓸하지만 따스하며, 사랑스럽고 다정하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전체적인 분위기는 온화한 편이다. 한편 ‘오래 전에 지나간 첫사랑’이나 ‘스승과 제자의 교감’ 등의 주제를 다루며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묻는 진지함이 있다.
타비토와 성씨가 다른 딸 테이와의 관계, 보육사 요코와의 수수께끼 같은 과거 등 궁금증을 유발하는 이야기 전개도 볼거리다. 

 

잃어버린 추억을 찾고 싶지 않으세요? 

어딘지 쓸쓸하지만 따스하며 사랑스러운 탐정의 이야기가 

여러분의 마음속을 노크합니다! 

 

DnC 미디어 발췌

ㅡㅡㅡㅡㅡ


 

히구라시 타비토

' 그 키홀더의 가치를 정해야 할 사람은 요코 선생님 한 사람 뿐입니다. 타인에게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죠.

왜냐하면 그건 선생님의 추억이니까요.'



책의 주인공. 어째서인지 그는 시각을 제외한 다른 감각을 모두 사라져 있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모두 잠들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눈은 다른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소리, 맛, 온도, 향기등을 가시화해서 시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향기는 색으로, 온도는 공기의 질 등으로 말이죠.

그 능력으로 그는 어딘가에 존재해있는 사람의 흔적을 그의 비약적인 시력으로 찾아내어 사건을 해결합니다.


하지만 그 시력을 장시간, 그리고 무리해서 사용하면 타비토는 금세지쳐버려 고열에 시달리고 몇날 몇일을 잠듭니다.

주치의인 에노키는 오감으로 처리하는 정보를 오직 시력으로만 처리하니까 시력의 보호를 위해 그러는 것이라고 추정중입니다.


또한 그의 오감이 시력만 남은 것은 햇님 어린이집에서 벌여진 사건과 관계있어 보입니다.



모모시로 테이

' 그러고 보니 우산을 하나만 건네줬네. …… 설마 둘이서 한 우산 쓰고 돌아오는 건 아니겠지. '



히구라시 타비토의 딸.

타비토와 성이 다른건 단순히 친자관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타비토를 친아빠처럼 따르며 타비토를 좋아합니다. (엘렉트라 콤플렉스? 하지만 친부가 아니기 때문에 괜찮을지도.)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아이 답지않게 위기로운 상황에 동요하지 않고, 혼자지내는걸 즐기며 성숙한 면모를 보입니다.

또한 어려운 말을 쓰고 동화가 아닌 잡지를 보지만 타비토와 관련된 것이라면 금세 어린이가 되버리죠.

타비토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타비토에게 접근아닌 접근 하려는 요코를 굉장히 견제합니다.


 

야마카와 요코

' 우리들은, 사이좋게, 해님 볕을 받아서. 빨리, 나를, 찾아, 줘. '



테이가 다니는 희망 어린이집의 보육사.

자신을 어린이집에 소개해주었던 토모코 선배가 사정으로 테이를 요코에게 맡김으로서 테이와 요코 그리고 타비토의 인연이 시적됩니다.

또한 그녀가 어린 시절 자신의 친구에게서 훔쳤던(?) 키홀더를 매개로 타비토와 가까워 집니다.


또한 타비토의 능력을 아는 몇 안되는 사람중에 한 명입니다.

어째서인지 그녀는 타비토와 어렸을 적에 접촉한 적이 있어보입니다.


 

 

유키지 마사히코

' 그거 말인데. 부동산 쪽에 내 이름을 대놓았으니까 어느정도 억지는 통할거야. 잘해주겠지.

그리고 파낼 깨도 중장비를 쓸 수 있도록 도와준댔어. 상당히 협력적이던데. '



건달이지만 히구라시 타비토를 모종의 사건 때문에 굉장히 잘 따릅니다.

히구라시 家 의 장부를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타비토의 눈에 부담이 되지 않게 타비토에게 들어오는 의뢰를 걸러냅니다.

테이의 말로는 의뢰비로 막대한 돈을 청구한다고 합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타비토가 만약 시력마저 잃었을 때를 대비하여 타비토와 테이를 지탱할 자금을 모으는 것 일듯) 


건달이라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심성이 못되지는 않았으며 오히려 노인을 공경하고 츤츤댑니다.

그리고 진짜 정체는 아무도 모릅니다.

오히려 그의 인맥. 상황 분석력. 일 처리 수완 등을 종합해보면 부잣집 도련님 일 것이라는게 지배적인 설.





 이 책의 제목은 탐정 히구라시 타비토가 찾는 것 이지만 책을 풀어내는 시점은 ' 히구라시 타비토 '가 아닙니다.

오히려 이 책의 히로인 격인 ' 야마카와 요코 ' 가 화자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챕터 1 에서는 그냥 지나가다 만난 할아버지가 화자입니다.

오히려 작가가 책의 화자가 되는, 전지적 작가 시점인 경우도 많죠.


  그럼 다인칭 시점, 전지적 작가 시점 즉 주인공이 화자가 되지 않는 경우에선 무슨 장점이 있을까요?

  무엇보다 제가 느끼는 가장 큰 매력은 주인공만 한정되지 않은 주변인물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점을 조금 더 세세히 알 수 있습니다.

1인칭 형식으로만 서술되는 소설의 가장 큰 단점은 저는 무엇보다 시점의 한계라고 보고 있습니다.

인물이 세계를 바라 볼 때는 반드시 그 인물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 세계관등이 반영되길 마련이지만 서술자를 복수로 하면서

 주인공으로만 한정되지 않는 시선으로 그 작품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전지적 작가 시점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작가가 전지전능한 신이 되어 인물의 내면 심리를 모두 표현하고, 주변 상황을 모두 설명해줌으로서

사람들이 책에 대해서 가장 이해가 쉬운, 가장 소설의 기본적인 시점을 사용하여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왔습니다.


  아 물론 1인칭 형식도 장점이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단점이 바로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세계관을 한 명의 시선으로 바라봐 오히려 독자들의 시야를 좁게해서 나중에 나올

복선 해결, 반전등을 조금 더 극적으로 연출해 낼 수 있습니다. 만약 주인공이 복선과 반전이 될 부분을 서술했는데 독자들이 캐치를 해내지 못한다면

오히려 독자들에게는 더 큰 반전을 느낄 수 있겠죠. 이는 서술트릭으로 추리소설에 흔히 등장합니다.

                                                          ※ 덧붙여서 말씀드리자면 적절한 복선을 깔아놓지 않고 갑자기 이야기를 진행하는 소설은 그냥 쓰레깁니다.


  책의 제목은 탐정 히구라시 타비토가 찾는 것 이고, 주인공도 히구라시 타비토이지만

이 책을 풀어나가는 화자는 타비토가 아니고 오히려 제 3자가 타비토에 대해 자신이 느낀 점, 그리고 개인적인 견해를 덧붙여서 타비토에 대해

서술하면서 독자가. 천천히 타비토에 대해 알아가는, 그런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위에 생각한 시점에 대한 생각은 제가 그 동안 책을 읽어오면서 느낀 점으로서 개개인마다 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전개는 타비토와 주변인물들에게 일어나는 사건을 전제로, 주변인물들이 사건의 진행과 타비토의 평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챕터는 하시다 츠토무와 그의 어머니 후미에와 후미에의 첫사랑 슈사쿠간에 있었던 일.

두번째 챕터는 요코, 테이, 타비토에 관한 일.

세번때 챕터는 유키지, 타비토, 카즈요, 에노키에 관한 이야기

네번째 챕터는 타비토와 요코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자세한 줄거리는 밑 배너를 클릭하시면 있습니다.

4번 챕터는 아주 강력한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적어놓지 않았습니다.

사실 여기다가 줄줄히 적어봤자 길다고 안 읽으실 것 같습니다.

 

 

※ 글이 꽤 깁니다.


 이 책은 제가 최근에 읽었던 책중에 가장 재미있었다고 평해도 될만큼 좋은 책이였습니다.

최근 밖에 있는 경우가 많아 책 읽는 수가 절반 정도로 급감했다하나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이 너무 예상외로 재미없었고,

신세계에서는 1권밖에 못읽었고 애니로 이미 다 본지라 뭐라 평하기가 그렇고 인생은 그저 그랬거든요.

※ 인생 1권 리뷰 곧 씁니다. 아마도요.


 이 책을 산게 6월 초였는데 쓴 것이 6월 말이니까 이 책 한 권 읽는데 삼주가량 지났습니다.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을 읽고있는 상태에 신세계에서랑 인생을 병행해서 읽었다고 쳐도 상당히 오래걸린 시간이였습니다만,

저는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재밌는걸 빨리 읽지않고, 최대한 책의 문자 하나 하나를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을 수 있었으니까요.

비슷한 장르이자, 같은 출판사에서 낸 비블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도 재미있었지만 저는 오히려 이 쪽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표현력이 부족해 단어를 골라 뭐라 설명해야 할 지 모르겠군요.

그냥 속는 셈 치고 주말에 PC방에 가지 말고 이 책 한 권 들고 시원한 도서관가서 읽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책이 약 300P 로 하루 만에 다 읽으실 수 있을 것 입니다.

 가격은 비블리아랑 같은 12000원 입니다. 소설 책 치고는 좀 쎈 편이지만 충분히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 그러면 이제 마무리를 해야 될 시간입니다. 더 이상 할 말도 없군요.

사실 오랜만에 쓰는 글이라 시작할 때 뭐라 써야될 지도 막막했는데 무사히 마쳤네요.

 

 귀여운 독설소녀 테이와 훈남 아버지 히구라시 타비토의 달콤 훈훈 일상 미스터리.

< 탐정 히구라시 타비토가 찾는 것 > 저 자게인은 강력히 추천드리는 바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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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
꾸벅
2014-06-26 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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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4/A:246]
네티
되게 낭만적이네요 내용이 뭔가...
2014-06-26 23: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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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tmzlvj
일러가 클램프 느낌나는게 애니화되면 끌리겠다..
2014-06-27 00:41:38
추천0
[L:60/A:183]
언트
추리물은 극적인 반전이 있는 것도 좋고 이런 감성적인 것도 좋아하네요.

일러랑 대사를 보니 그런 감성적인 느낌이 나서 기대됩니다.
2014-06-27 00:51:26
추천0
[L:60/A:381]
문봉
호라이즌 두께 쩔던데 같이 보기 어려웠을 것 같네요
2014-06-27 01:55:44
추천0
[L:37/A:221]
종이
가격 그리 비싸지도 않네;; 사 읽어보겠습니다
2014-06-28 15:55:18
추천0
[L:32/A:408]
hark
최근엔 요런 일상추리물이 좋던데..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2014-06-28 20:36:08
추천0
불의파이어
재밌을거같네요.
잘 읽고갑니다
2014-07-05 01:30:24
추천0
[L:26/A:121]
디마지오
좋은작품추천이네요
2014-07-06 02:18:03
추천0
[L:6/A:11]
세이버˙
잘보고갑니다.ㅎ
2014-07-10 14:37:21
추천0
오몽실
잘보고갑니다^^
2014-08-03 21:12:38
추천0
괴짜
오 재밌겠네요
2014-08-05 00:39:56
추천0
윈리
잘읽엇습니다.
2014-08-06 13:37:17
추천0
[L:22/A:205]
치유
잘보고 갑니다!!
2014-08-23 19:34:07
추천0
상미
잘봤어요
2014-08-25 11:57:44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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